[파이낸셜뉴스] 무상감자를 결정한 제주맥주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 대비 12.79% 하락한 11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제주맥주는 8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보통주 5주가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된다. 자본금은 292억8346만원에서 58억5661만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 수는 5856만6901주에서 1171만3218주로 감소한다. 제주맥주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감자 이유로 밝혔다. 통상 기업의 누적 결손 때문에 자본금이 잠식됐을 때 감자를 결정한다. 무상감자를 실시하면 주주들은 보상 없이 감자 비율만큼 주식 수를 잃게 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18 10:47:46[파이낸셜뉴스] 엔터파트너즈가 무상 감자 결정 이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엔터파트너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엔터파트너즈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보통주 1주 비율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11월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이번 감자로 인해 엔터파트너즈의 자본금은 80% 감소했다. 발행 주식수도 기존 5215만2746주에서 1043만549주로 줄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12 09:54:54[파이낸셜뉴스] 대한전선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동시에 추진한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대한전선은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21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자본감소의 건과 수권주식수 확대의 건을 결의하고,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에 대한 상세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한다. 이번 진행하는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는, 액면가를 감액해 자본금을 낮춰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감소되는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자본 총계의 변동없이 자본잠식을 줄일 수 있다. 대한전선은 현재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를 100원으로 감액하는 5대1 무상감자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15% 수준의 부분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한다. 또한 4282억원의 자본금을 5분의 1로 줄이고 자본잉여금을 대폭 확대해, 자본 구조를 효율화하고 향후 진행될 유상증자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실제 대한전선의 현재 자본금은 타 기업에 비해 과다한 수준이다. 자산 총계 대비 자본금의 비율이 약 34%에 달한다. 이는 코스피 상장사 평균 수준인 7~8%의 4배 이상이다. 대한전선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약 5000억원의 유상증자도 추진한다. 해저케이블 공장 및 글로벌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차입금 상환에 활용함으로써 이자 비용을 경감하고 부채비율을 절반 이하로 크게 줄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증자를 통한 재원 확충을 기반으로, 호반그룹 편입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광통신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1-10 17:16:36[파이낸셜뉴스] 에코마이스터 소액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측 안건인 무상감자를 저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주주연대는 법무법인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인용결정을 받아내는 등 구체 행동에 돌입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주주연대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자문계약을 맺고 에코마이스터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허용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당초 가처분사건 심문기일을 16일로 정했다가 14일로 앞단긴 법원은 지난 10일 심문기일을 아예 취소하고 곧바로 인용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인용결정문에서 "주주명부에 대한 열람 및 등사 필요성과 가처분에 이르게 된 경위를 볼 때 그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설명했다. 주주연대는 "법원이 이례적으로 심문기일을 취소하면서까지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허용한 건 그만큼 이번 임시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이 긴급하게 권리행사를 할 필요성이 있단 점을 인정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주연대의 이번 가처분신청은 지난 8월 19일 에코마이스터가 10대 1 무상감자를 공시하면서 촉발됐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구조 효율 개선이 감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심경훈 주주연대 대표는 "상반기말 별도 재무제표상 반기 손실 67억원을 계상해도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지 않다"며 "회사 현금흐름 역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대규모 감자를 단행하고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겠다는 건 매매정지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주주의 '먹튀'로 이어진다"며 "기존 주주들의 가치가 크게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주주연대는 현재까지 두 자릿수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주주간 계약에 참여하거나 위임장을 전달하는 소액주주들이 계속 늘고 있단 설명이다. 한편 에코마이스터의 최대주주는 시너지IB투자로 현재 555만7378주(13.69%)를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는 1만5000여명으로 총 4058만5051주(64.63%)를 보유 중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9-13 11:00:14[파이낸셜뉴스]지나인제약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재무 구조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지나인제약은 19일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감자를 진행하면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돼 자본잠식을 해소할 수 있다. 감자 후 지나인제약의 자본금은 374억원 규모에서 19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 1일이며, 보통주 20주를 1주로 무상병합된 주식(신주)들은 11월 18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나인제약은 100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바이오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나인제약은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구조 효율 재고를 위해 이번 무상감자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근거인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상감자에 이어 유상증자 성공을 통해 자본잠식을 벗어나 재무 안전성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올해 국내 대표 바이오 제약사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8-19 10:33:05[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무상감자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8일 주가가 급락세다. 이날 9시 30분 현재 제주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6.85%(1700원) 떨어진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항공업계 업황 회복이 불투명해진 데 더해 제주항공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지난 7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관련해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상감자로 자본금은 1924억원에서 384억원으로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분 만큼 감자 차익이 발생해 자본 총계엔 변동이 없고 주식 수도 유지된다"며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자본잠식과 단기 유동성 우려는 해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객 수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단 우려가 확대되고 수요 회복 지연 시 높은 고정비로 인한 유동성 부담도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7-08 09:30:39[파이낸셜뉴스] 자본잠식 위기에 놓인 삼성중공업이 5대 1의 무상감자안을 확정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중공업은 22일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에서 액면가 5대 1 감액 무상감자 및 회사 발행 주식 총수 개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주식 감자비율은 80%로 액면가가 5000원인 보통주 및 우선주를 1000원으로 감액한다. 자본금은 총 3조1505억7422만원에서 감자 후 6301억1484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무상감자를 통해 발생한 납입자본금 2조5000억원의 감액분을 자본잉여금으로 전환해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를 위한 주식 발행 주식 총수 증가 정관 변경 안건도 주총을 통과했다. 발행 주식 총수는 8억주에서 15억주로 증가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약 1조원 규모의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강재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공사손실 충당금 및 고정비 부담, 재고자산 평가손실 반영 등으로 올해 1분기 5000천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이날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감자와 증자는 엄혹한 경쟁 현실에서 도태되지 않고 사업 경쟁력을 지켜나가기 위해 절박한 상황에서 결정한 선택"이라며 "회사의 결정을 믿고 힘을 실어 주신다면 저와 삼성중공업 모든 임직원들은 반드시 회사를 정상궤도에 올려 주주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차입금을 상환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5대 1 무상감자와 1조원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2015년 이후 연속된 순손실이 2022년까지 재현되더라도 자본잠식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시황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를 위한 여신거래의 필수조건인 재무건전성 회복이 핵심 과제"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추가 확충된 자본은 차입금 상환 외에도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디지털 야드 등 신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21-06-22 14:18:29[파이낸셜뉴스] 코디엠 소액주주연합이 법무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무상감자를 막기 위해 회사와 표대결을 선언했다. 경영진의 무상감자 의도를 저지하고 전문경영진으로 이사회를 개편해 경영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코디엠 주주연합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코디엠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앤파트너스는 메이슨캐피탈, 슈펙스비앤피, 우리로, 삼천당제약 등 소액주주연합이 결성된 상장사의 소액주주운동을 지원하는 로펌으로 알려져 있다. 지배구조 문제로 소액주주들의 주주가치가 훼손된 상장사의 주주연합이 원앤파트너스 소액주주운동 지원센터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성호 코디엠 주주대표는 “회사가 18일 열리는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무상감자(10대 1) 안건이 통과된다면 이후 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결국 기존 주주가치는 크게 훼손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며 “감자를 분명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코디엠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2억6323만주에 달하는 발행주식수를 2632만주로 줄이는 10대 1 무상감자안건을 상정한 상태다. 감자사유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그러나 소액주주연합은 사측의 감자 공시 이후 지금까지 20% 이상 주가가 하락한 상태인데 유증이나 CB발행이 이뤄질 경우 소액주주들의 추가 손실이 예상돼 감자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주연합은 “사측이 의결정족수조차 확보하지 못하면서 감자안건을 내세운 임시주총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합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면서 “무상감자를 철회하고 회사의 부실투자를 과감히 정리하는 경영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주연합은 무상감자를 부결시킨 후 지분공시를 하고 추가적인 주총을 통해 회사 경영진을 교체할 계획이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코디엠은 소액주주 숫자가 4만명이 넘는데다 개인주주들이 주식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소액주주들의 결집 여부가 중요하다”며 “회사의 부실투자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건전한 경영진 영입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리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6-16 14:10:08[파이낸셜뉴스] 쌍용정보통신이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금으로 누적 결손금을 보전하면서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 쌍용정보통신은 20일 "자본잠식을 해소함으로써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클라우드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3월 무상감자와 함께 1대 2 액면분할 및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채무상환과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중 채무상환은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 70억원, 사모사채 100억원 등을 상환하는데 쓰인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해군 관련 소송으로 인해 자본잠식률이 30.7%인 상황에서 자본잠식 해소 및 재무구조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무상감자와 유상증자가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확보된 자금을 통해 재무건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를 위해 아이티센, 콤텍정보통신 등 3개 관계사와 협업해 클라우드 전담 조직 CDP를 신설했다. 올해 CDP 매출 목표는 1500억원이며, 올 1분기 수주액이 작년 일년치를 넘어서며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클라우드매니지드(패키지) 사업자 중 처음으로 과기정통부가 시행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 심사를 통과했다. 디지털서비스제는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쉽게 하기 위해 지난해 정부가 새로 만든 제도다. 현재 쌍용정보통시는 인프라형소프트웨어(IaaS) 2개와 매니지드 1개 등 총 3개를 디지털서비스로 등록했다. 쌍용정보통신은 SW를 서비스로 공급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경기운영시스템은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과 내년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적용될 전망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5-20 10:58:19[파이낸셜뉴스] 반도체 후공정 토탈솔루션 기업 에이티세미콘이 무상감자로 자본잠식을 해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 측은 이날 "보통주 10대 1 무상감자 완료 후 지난 6일부터 에이티세미콘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며 "무상감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한 만큼 기존 반도체 사업의 내실강화 및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리더스 기술투자 인수도 조만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이티세미콘의 자본금은 지난달 23일 완료된 무상감자로 기존 718억원에서 71억원으로 줄었다. 감자 전 자본잠식률은 40.9%에 달했지만 감자 완료 후 자본잠식 이슈가 해소됐다. 이에 에이티세미콘은 신기술투자전문회사 리더스 기술투자 지분 인수 규모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 7일 주식양수도 변경계약을 체결하고 양수주식수를 기존 2000만주에서 2346만5308주로 늘렸다. 주식 인수가 완료되면 에이티세미콘은 리더스 기술투자 지분을 23.9%까지 확보하게 된다. 한편 에이티세미콘은 리더스 기술투자 주식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유진에이티제일차 주식회사가 전환사채를 인수할 예정이고 납입일은 오는 1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12일 주식 양수도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 에이티세미콘이 리더스 기술투자의 최대주주가 된다"며 "인수 완료 후 리더스 기술투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투자 관련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5-10 10: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