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문학산 정상부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등산로 정비 구간은 문학산 옛 군부대 막사에서 정상부까지 1.1㎞로 노후 콘크리트 재포장, 정상부 편익시설 설치, 배수로 차폐 식재,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포장도로 바닥에 50m 간격으로 구 마스코트 ‘미추’를 활용한 칼로리 소모량 표시로 자연 속 숲길을 거닐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미추홀구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추가로 정상부 노후 군부대 울타리 교체, 보행 매트 설치, 황폐지 식생 복원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8 13:56: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 진입로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통제요원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의 해맞이 주요 명소인 마니산국민관광지는 해맞이 시간(오후 6시~오전 7시) 폐쇄 조치한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입산이 가능하나 교통 혼잡을 대비해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계양산도 해맞이 시간(오후 6시~오전 9시) 폐쇄 조치하며 계양경찰서 등 협조인력을 배치해 인파 집중에 대비한다. 이 밖에 인천의 주요 산인 문학산·백운산·천마산·월미산, 무의도 주요 등산로, 용유 하늘전망대, 월미전망대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1일 오전 7시까지 폐쇄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조치로써 시민들께서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30 13:07: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지역 내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히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월미공원 폐쇄 조치를 계속 이어간다. 또 문학산 정상부(문학산성)를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폐쇄해 해맞이 방문객의 출입을 막기로 했다. 각 군·구에서도 자체적으로 주요 명소를 폐쇄한다. 중구는 영종·용유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백운산 등 주요 등산로 16개소, 계양구는 계양산과 천마산, 서구는 정서진을 지난 25일부터 1월 3일까지 폐쇄한다. 강화군은 마니산·고려산 등 주요 산 8곳과 동막해변·장화리 낙조마을, 옹진군은 십리포해수욕장 등 23개소 역시 지난 25일부터 1월 3일까지 폐쇄해 출입을 막을 예정이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폐쇄하게 됐다. 이번 연말연시는 가족들과 함께 차분하게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28 14:34: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문학산 개방시간이 확대돼 앞으로 정상에서 해맞이와 해넘이, 야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오는 17일부터 문학산 정상부 개방시간을 종전 오전 8시~오후 7시에서 오전 5시~오후 10시(동절기는 오전 5시~오후 8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학산 정상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5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가 지난 2015년 10월 인천시와 국방부 간 협약을 통해 낮 시간대(오전 8시~오후 7시)에만 시민 출입이 허용됐다. 문학산 일부 개방으로 문학산 출입에 대한 아쉬움은 어느 정도 해소됐으나 해돋이와 해넘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그 동안 문학산 확대 개방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쳤고 그 결과 앞으로 2년간 문학산 개방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되 안전상 문제가 없으면 계속해서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확대 개방을 위해 문학산 정상부에 폐쇄회로(CC)TV와 조명기구, 안전펜스 등 안전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경비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해당 지자체인 미추홀구는 이번 확대개방에 맞춰 문학산 오봉 조형물, 포토존(등산로 및 정상부), 스토리보드 등을 설치했고, 데크 등산로에는 볼라드 조명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연수구도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기존 탐방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문학산(높이 217m)은 인천 역사의 발상지로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인천의 배꼽산’, ‘인천의 진산’으로 불린다. 백제 초기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둘레 577m, 평균 높이 1.5m의 문학산성이 있으며, 산성 정상에는 비류정이라는 우물터와 봉수대 등의 흔적이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인천 앞바다의 섬들과 시가지는 물론 강화 마니산과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평소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다. 시는 이번 개방시간 확대로 해돋이, 해넘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등산활동과 쉼터를 제공해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문학산의 가치 또한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문학산 확대 개방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전야제를 열고, 13~18일 문학산 정상부에서 2000여 송이의 국화꽃과 조형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학산 확대개방의 기쁨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문학산이 언제든지 아름다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매우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12 09:50:32【인천=한갑수 기자】올 가을 전통시장, 개항장, 문학산 정상 등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개항장 밤마실, 인천생활문화축제, 낭만시장 축제 등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올해 3회째로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가수 정동하·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리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은 8~9일 1차 밤마실이, 10월 6~7일 2차 밤마실이 진행된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고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깃든 곳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인천 최초 백화점 ‘항도백화점’, 최초의 스팀동력 정미소인 ‘담손이 방앗간’,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재와 카페 등을 야간에 관람할 수 있고, 한국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근대의상체험·근대 음식점을 재현한 저잣거리·공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15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의 생활문화동아리 100여팀 1000여명이 직접 만드는 생활문화동아리 축제인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이 열린다. 올해 2회를 맞은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행사를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이 축제는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한중문화관, 칠통마당의 이음마당과 H동 2층, 중구청, 팟알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낭만시장 축제’는 10월 6~7일 열리고 1970~80년대 인천 최대 전통시장 중 한 곳이었던 동인천역 중앙시장 상권을 다시 살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인천 북광장과 중앙시장, 송현시장 일대를 묶어 낭만시장이라 명명했으며, 인천 지역 대학생들과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송현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된 송현 야시장 먹거리 축제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 오는 14~16일 문학경기장에서 EDM(전자음악댄스) 축제인 ‘월드클럽돔 코리아’가 열리고, 중구 개항장의 아트플랫폼에는 연중 문화예술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 관계자는 “올 가을 열리는 골목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09-05 10:27:28인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문학산 정상에서 문학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을밤 문학산 별빛 아래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협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의 김영미 소프라노, 김남두 테너, 인기가수 소향, JK 김동욱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야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문학산 정상) 진입로 1㎞ 구간에 200개 이상의 야간등과 별빛 포토존(일루미네이션)을 설치하고 재즈와 마술 등 길거리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문학경기장 북문주차장과 문학경기장역(1번 출구)을 경유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5분 간격으로 5대 운행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특별수송차량도 2대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종료 후 퇴장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 진입로 방향으로만 퇴장이 가능하고 나머지 등산로는 모두 폐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0-10 08:54:2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도시개발로 단절되고 조각난 녹지축을 연결해 '인천 종주길'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계양산과 문학산 등 산정상부와 능선을 연결한 '인천 종주길'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산 14개소와 하천 3개소, 공원 7개소를 연결해 인천 종주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종주길은 계양산~천마산~원적산~백운역철도~십정공원~만월산~소래산~관모산~인천대공원~장수천~승기천~문학산~청량산~달빛공원~해돋이공원~센트럴파크~솔찬공원으로 이어지는 60㎞ 구간이다. 시는 인천 종주길 중 곳곳에 도로개설과 하천, 주택가, 공장, 나대지 등으로 단절된 녹지축을 녹지·생태공원과 연결육교, 녹도꽃길 등을 조성해 연결할 예정이다. 특히 십정공원과 문학산, 해돋이공원에 장애인, 유모차, 전동휠체어 등이 산 정상까지 불편 없이 오를 수 있도록 계단 없이 데크로드로 연결한 무장애숲길 3.7㎞를 조성한다. 종주길 주요지점 12개소에 스템프등대를 설치해 종주길 통과자에게 스템프를 찍어주기로 했다. 시는 종주길 조성사업을 국(26%)·시비(59%)와 민간자본(15%) 등 488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에 시민단체 등과 함께 현장 확인을 하고 정부에 생태통로 조성 등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키로 했다. 시는 내년 하반기에 등산로 정비 등 사업을 추진하고 2017년 이후 무장애숲길 등 종주길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녹지축 연결을 통한 종주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휠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야생 동식물 서식 공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12-29 17:17:3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도시개발로 단절되고 조각난 녹지축을 연결해 '인천 종주길'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계양산과 문학산 등 산정상부와 능선을 연결한 '인천 종주길'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산 14개소와 하천 3개소, 공원 7개소를 연결해 인천 종주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종주길은 계양산~천마산~원적산~백운역철도~십정공원~만월산~소래산~관모산~인천대공원~장수천~승기천~문학산~청량산~달빛공원~해돋이공원~센트럴파크~솔찬공원으로 이어지는 60㎞ 구간이다. 시는 인천 종주길 중 곳곳에 도로개설과 하천, 주택가, 공장, 나대지 등으로 단절된 녹지축을 녹지·생태공원과 연결육교, 녹도꽃길 등을 조성해 연결할 예정이다. 특히 십정공원과 문학산, 해돋이공원에 장애인, 유모차, 전동휠체어 등이 산 정상까지 불편 없이 오를 수 있도록 계단 없이 데크로드로 연결한 무장애숲길 3.7㎞를 조성한다. 또 종주길 주요지점 12개소에 스템프등대를 설치해 종주길 통과자에게 스템프를 찍어주기로 했다. 시는 종주길 조성사업을 국(26%)·시비(59%)와 민간자본(15%) 등 488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에 시민단체 등과 함께 현장 확인을 하고 정부에 생태통로 조성 등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키로 했다. 시는 내년 하반기에 등산로 정비 등 사업을 추진하고 2017년 이후 무장애숲길 등 종주길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녹지축 연결을 통한 종주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휠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야생 동식물 서식 공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12-29 10:17:4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의 정상(문학산성)이 50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국방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문학산 정상(문학산성)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학산 정상은 1965년부터 현재까지 50년간 공군의 방공포기지로 사용되면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설정돼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었다. 현재는 군사용시설 등은 모두 이전되고 빈 막사와 여타 시설만이 남이 있는 상태다. 인천 중심부에 위치한 213m의 문학산에는 백제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호 문학산성이 남아 있다. 문학산성의 총 둘레는 577m, 평균높이 1.5m이지만 현재는 성곽의 일부인 339m만이 남아 있다. 문학산성은 미추홀 개국의 발상지로 인천으로서는 유서 깊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300만 인천 시민의 정신과 사상의 생성지로서 최고의 가치와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제 인천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문학산성 정상부를 개방함으로서 이곳이 지닌 개국·해상교류·호국의 역사적 역할과 위상을 되새기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 및 체험을 통해 역사고도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군부대 개방 합의에 따라 시민의 안전성 및 조망권 확보, 군시설 보안 등을 위해 2억8000여만원을 들여 시민들에게 개방에 앞서 등산로 및 전망대, 안내판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문학산성 제모습찾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문학산성을 안보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국가위기사태 발생 및 평시 작전·훈련상황에 따른 군부대 필요 요청 시 즉각적으로 시민개방 통제를 실시해 군 작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 시 전투예비진지로 활용한다는 국방부와의 조건부 개방 합의사항에 따라 향후 '미활용 군부대 부지(군 작전상 불필요한 땅)'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낮 시간에만 개방할 방침이다. 시는 펜스 설치 등 각종 공사를 10월 초까지 마무리 짖고 10월 15일 '인천 시민의 날'에 맞춰 문학산성을 개방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 개방을 계기로 역사적 의미가 큰 문학산성을 시 지정 '기념물'에서 국가지정 '사적'으로 승격되도록 지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는 성곽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7-30 11: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