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가 다니지 않는 반포대로 10차선 도로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28~29일 반포대로에서 '2024 서리풀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초구 주최, 서초문화재단 주관의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다. 이번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이다. 반포대로 일대(지하철 2호선 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왕복 10차선 도로 900m 구간(약 2만8500㎡)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반포대로에 음악이 울려 퍼지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00석 규모의 '메인 스테이지', 서초역 인근 10m 규모의 '웰컴 스테이지', 교대입구삼거리 인근의 트럭 무대 '조이 스테이지' 3곳에서 클래식부터 재즈, K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올해는 이른 아침과 늦은 밤 시간에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8일 오후 9~11시에 헤드폰으로 나만의 리듬을 즐기는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를, 29일 오전 7시에는 반포대로에서 '서리풀 굿모닝 요가'를 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2024 서리풀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이 넘치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확 트인 반포대로에서 온 가족과 함께 일상 속 유쾌한 일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9-23 16:04:23[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 올림픽대로 상부에 공중공원을 만든다. 주거지와 반포한강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3년 뒤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및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설계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반포주공1 재건축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하는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은 1만㎡ 규모로 총 사업비가 약 1136억2200만원이다. 오는 13일 공모 설명회를 연 뒤, 심사를 거쳐 올 6월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반포한강공원은 올림픽대로가 가로막고 있어 나들목이나 연결육교 등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덮개공원을 조성, 한강 접근성과 지역 간 연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근현대 아파트 주거상과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장 및 커뮤니티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며, 각종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설계 공모는 규모뿐 아니라 디자인, 구조·시공성 등 구체적인 설계안을 심사하기 위해 2단계에 걸친 공모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설계 아이디어 등을 검토해 다음 단계에 참여할 설계자를 선정하고 2단계에서는 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설계안을 제출받아 최종 당선안을 선정하게 된다. 국내·외 설계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공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한국어-영어 동시통역과 함께 유튜브로 생중계 한다. 공모에 앞서 설계 제안서를 심사할 위원장에 김용미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를 선정했고, 시애틀올림픽 조각공원을 설계한 마이클 만프레디(Michael Manfredi) 와이스앤만프레디(Weiss/Manfredi) 대표를 비롯 총 7인의 심사위원과 예비 심사위원 3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보행 인프라로서의 기능성 △입체공원으로서 상징성과 경관성 △복합문화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인접 공동주택과의 상생 △구조의 안정성 및 시공성에 기반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에 처음 조성하는 덮개공원인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을 통해 한강을 시민의 삶 더 가까이 끌어들여 올 수 있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원 디자인으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국제설계공모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2-01 13:31:38[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17일 차량을 통제한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다.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았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4년 만에 개최한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축제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서초3동 사거리에 이르는 반포대로 일대다. 왕복 10차선 도로의 약 1㎞ 구간에서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3000석 규모의 ’메인무대’, 서초역 인근 10m 규모의 ‘원형무대’를 비롯해 ’작은무대’ 3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총 30개 프로그램, 800여명이 출연해 클래식부터 재즈, K팝, EDM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 4대, 하프 3대의 협연, 토이 피아노, 호른 등 악기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10차선 도로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으로 변해 다채로운 그림으로 채운다. 방문객들이 분필로 색칠한 그림에 아티스트들이 가세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개·폐막 공연에는 화려한 라이트쇼,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16일 오후 3시 메인무대에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총 7개 합창단의 300여명이 펼치는 ‘서리풀 합창제’가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공연은 JTBC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리베르떼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하모니를 선사한다. 가수 김완선, 김종국도 무대에 오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8시 메인무대에서는 오는 10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기념공연‘을 앞둔 ‘서초교향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초교향악단은 마에스트로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최고 수준의 60인조 오케스트라다. 폐막식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와 12인조 브라스 밴드,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가 공연을 한다. 유명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손준호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래퍼 지코도 인기곡들로 공연을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서리풀책문화축제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서리풀 책문화축제존은 도로에 그려진 오선지 위에 음표처럼 놓인 빈백에서 즐기는 독서 쉼터, 음악 관련 도서 큐레이션과 체험활동, 책 장터 등 음악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내에는 곳곳에 휴식 공간이 마련되며, 9개의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 비치된 기념엽서를 가지고 곳곳에 위치한 6개의 스탬프 중 5개를 찍어 응모하면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중 ‘1회용품 없는 캠페인’을 펼친다. ‘텀블러데이 커피트럭’은 개인 컵 사용 시 일 10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핑거푸드 트럭에서 종이 용기 등을 사용해 쓰레기 최소화에 힘쓴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 민간단체 무술 유단자 자원봉사, 경찰 등을 배치해 순찰 강화에 힘쓴다. 3곳의 의료부스를 설치해 의료진 17명이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행사장소는 16일 0시부터 9월 18일 오전 4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이 일상 속 자유와 행복한 음악 선물을 가져가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서 음악으로 행복과 자유, 즐거움을 누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09-11 14:17:39강남에서 최초로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8일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와 29일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첫 '차 없는 거리' 이후 참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대학로도 10월13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시는 그동안 도심권에서만 운영됐던 '차 없는 거리'를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과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도심 속 가을소풍'을 주제로 강남권역은 자치구 대표 축제인 '강남 K-POP페스티벌', '서초 서리풀페스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대학로는 연극·공연인, 종로구청, 지역상인, 주민이 동참하는 특색 있는 예술문화 거리로 운영된다. 안승현 기자
2019-09-18 16:48:12[파이낸셜뉴스] 강남에서 최초로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8일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와 29일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첫 '차 없는 거리' 이후 참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대학로도 10월13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시는 그동안 도심권에서만 운영됐던 '차 없는 거리'를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과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도심 속 가을소풍'을 주제로 강남권역은 자치구 대표 축제인 '강남 K-POP페스티벌', '서초 서리풀페스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대학로는 연극·공연인, 종로구청, 지역상인, 주민이 동참하는 특색 있는 예술문화 거리로 운영된다. 특히 '젊은 예술문화 중심지' 대학로는 지역상인, 주민,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과 보행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진짜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코엑스 앞 도로는 롤러스케이트장, K-POP 댄스교실, 비보이 배틀, 이색 산책길, 도심 속 소풍을 즐기는 대형 놀이터로 변신하고, 코엑스 광장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K-POP 댄스 난장이 펼쳐친다. 2020년에도 이태원 관광특구, 남대문 전통 시장을 '차 없는 존'으로 조성하고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동차가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서울시 교통정책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9-09-18 12:44:57서울 서초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반포대로에서 '1만평 아스팔트 스케치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아스팔트에 한글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휴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6-10-09 17:23:52서울시는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 연장 4.63㎞의 구조개선(기존 4차로→5∼6차로로 확장) 공사를 마치고 8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지난해 10월 성수대교∼영동대교 양방향을 1차로씩 확장, 개통한 1㎞를 비롯해 △성수대교∼영동대교 양방향 0.51㎞ △반포대교∼한남대교 하남방향 1.6㎞ △영동대교∼청담대교 1.52㎞ 등이다. 구조개선 공사를 통해 이들 구간에 중앙분리대(녹지대)와 보도 정비를 통해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5∼6차로로 넓혔다.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은 퇴근시간대인 오후 6∼8시 평균 속도가 시속 20.8∼22.6㎞에 불과할 만큼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서울시는 이번 구조개선 공사로 올림픽대로의 평균 속도가 시속 34.5㎞에서 36.6㎞로 6%가량 빨라져 교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림픽대로에서 분당·수서IC 방향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속도는 평균 시속 23.8㎞에서 40.7㎞로 65%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수대교에서 분당·수서IC 및 코엑스·강남경찰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7일부터 영동대교 남단IC에서부터 5∼6차로로 진입해 별도 연결로를 이용해야 한다.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2011-12-06 16:49:30서울 올림픽대로의 최고 정체구간인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이 구간의 정체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하루 평균 22만대가 통과하는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 4.63㎞의 구조개선 공사를 끝내고 오는 8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지난해 10월 성수대교~영동대교 상하행 양방향을 1차로씩 확장 개통한 1㎞를 비롯해 ▲성수대교~영동대교 상하행 양방향 0.51㎞ ▲반포대교~한남대교 하남방향 1.6㎞ ▲영동대교~청담대교 1.52㎞ 등이다. 구조개선 공사를 통해 이들 구간에 중앙분리대 녹지대와 보도를 정비함으로써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5~6차로로 넓혔다.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은 최근 시간대인 오후 6~8시 평균 속도가 시속 20.8~22.6㎞에 불과할 만큼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어왔다. 서울시는 이번 구조개선 공사로 올림픽대로의 평균 속도가 시속 34.5㎞에서 36.6㎞로 6%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올림픽대로에서 분당 수서IC 방향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속도는 평균 시속 23.8㎞에서 40.7㎞로 65%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수대교에서 분당 수서IC 및 코엑스 강남경찰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7일부터 영동대교 남단IC에서부터 5~6차로로 진입해 별도 연결로를 이용해야 한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2011-12-06 10:28:41서울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의 확장 공사가 13일 착공돼 오는 2011년 6월까지 완공된다. 이 구간은 현재 편도 4차로에서 5∼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의 확장 공사를 13일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구간 확장공사를 2단계로 나눠 1단계 구간인 성수대교∼영동대교(1.51㎞)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이전인 오는 10월까지 개통하고 2단계 구간인 반포대교∼한남대교(1.6㎞)와 영동대교∼청담대교(1.52㎞)는 2011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편도 4차로인 이 구간 가운데 성수대교∼영동대교는 양방향 1개 차로씩 늘어나고 반포대교∼한남대교 1.6㎞와 영동대교∼청담대교 간 1.52㎞는 하남 방면이 5∼6차로로 확장된다. 확장공사는 중간 녹지공간과 보도를 활용해 이뤄진다. 공사비는 약 181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가 하남방향은 현재보다 시속 6.1∼13.0㎞, 김포방향은 4.5∼10.7㎞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2010-04-12 22:32:53서울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의 확장 공사가 13일 착공돼 오는 2011년 6월까지 완공된다. 이 구간은 현재 편도 4차로에서 5∼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의 확장 공사를 13일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구간 확장공사를 2단계로 나눠 1단계 구간인 성수대교∼영동대교(1.51㎞)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이전인 오는 10월까지 개통하고 2단계 구간인 반포대교∼한남대교(1.6㎞)와 영동대교∼청담대교(1.52㎞)는 2011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편도 4차로인 이 구간 가운데 성수대교∼영동대교는 양방향 1개 차로씩 늘어나고 반포대교∼한남대교 1.6㎞와 영동대교∼청담대교 간 1.52㎞는 하남 방면이 5∼6차로로 확장된다. 확장공사는 중간 녹지공간과 보도를 활용해 이뤄진다. 공사비는 약 181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가 하남방향은 현재보다 시속 6.1∼13.0㎞, 김포방향은 4.5∼10.7㎞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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