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뱅코가 관광산업 특화 결제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전자금융서비스 기업인 KIS정보통신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뱅코에 따르면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외국인 관광 수요 회복과 관광 트렌드 변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추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급결제 전문기술과 가맹점 솔루션을 활용하여 외래 관광객 대상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 하고 면세점, 호텔, 병원 등의 국내 주요 관광 사이트를 중심으로 결제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뱅코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으로 약 8년여간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19년 ‘퍼플페이먼트’라는 지급결제시스템을 개발하고 금융당국으로부터 VASP(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또한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관련하여 법무법인 화우로부터 독립적 감사를 마친 바 있다 강대구 뱅코 의장은 “지급결제 전문기업 KIS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방한 외래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국내 관광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1 09:46:50[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전문기업 뱅코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보라비트가 국제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보라비트 관계자는 29일 “ISO27001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거래소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안 단 한 건의 해킹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뱅코의 이번 인증 취득은 보라비트 거래소의 정보보호 관리가 국내외 법규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뱅코 관계자는 “윤리적 측면에서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구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ISO27001 인증을 통해 보안 체계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향후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회원 유치를 위해 거래소 외에도 메타버스, NFT를 포함해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29 14:35:45[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전문기업 뱅코가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과 ‘깃허브(Github) 분석을 통한 코인평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뱅코는 지난 2018년 출시한 가상자산거래소 보라비트 운영사다. 보라비트는 그동안 자체 내부 평가를 통해 스캠(사기) 코인을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한층 강화된 코인 평가·상장 여부 진단장치를 마련하게 됐다. 올해 테라·루나 사태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상당한 거품이 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투자자 우려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정체가 불명확한 스캠 코인을 사전에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투자자들 수요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이번 뱅코의 제휴가 보라비트 신뢰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뱅코 관계자는 “보라비트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형성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앞서 취득한 ISO27001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하며 강력한 보안을 공인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1-11 09:53:14[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전문 기업 ㈜뱅코가 서울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된 2022 메타버스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 디지털 휴먼뿐 아니라 항공,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적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었으며, ㈜뱅코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컨셉을 선보였다. ㈜뱅코의 SDK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세부 컨텐츠 구축, NFT 상품화, 게임 P2E 비즈니스 구현, 기타 웹서비스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전 세계적인 비즈니스 키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해당 분야로 뛰어들고 있으나, 자본과 인력 등 리소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뱅코의 SDK는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된 서비스이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방향과 계획에 부합하는 포맷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모듈형 서비스이다. 실제 ㈜뱅코 SDK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일정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고 SDK 모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뱅코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보라비트를 운영하며 VASP, ISMS, ISO27001 등의 인증을 취득해 놓은 상태다. 사측 관계자는 "이로 인해 SDK를 이용하는 기업은 ㈜뱅코의 모듈을 통해 P2E 비즈니스 등을 합법적 ·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NFT 상품 거래에 필요한 코인 입출금 절차도 보라비트의 지갑을 거쳐 원활히 제공된다는 것이 SDK서비스의 강점"이라도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12 13:33:44[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전문기업 뱅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추진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사업자로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개발과 메타버스와 연계되는 NFT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라비트 가상자산거래소를 운영하는 뱅코는 다년간의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통해 NFT마켓 플레이스를 개발하고 해당 마켓플레이스가 메타버스를 통해서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지역내 소상공인들도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문화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수 있게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구조다. 그동안 정부기관은 블록체인과 관련된 사업에 유보적인 입장을 견지해왔지만 이번 메타버스 사업에서 NFT마켓을 채택해 블록체인 기술에대한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다. NFT마켓 플레이스도 개발방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 사업자 자격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개발 기술이 있더라도 참여를 못하는 상황이 었다. 한편 뱅코는 보라비트 거래소가 금융위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금번 메타버스 사업에 NFT마켓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게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9 08:56:30[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전문기업 뱅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추진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뱅코는 다년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해 많은 성과를 이룬 기업으로 보라비트 가상자산 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 신고수리를 마쳤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 R&D사업의 사업자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뱅코는 이번 과기부 사업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주 한옥마을 주제로한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지역특산물과 문화콘텐츠를 NFT를 발행한다.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소비하는 구조를 가진 마켓플레이스를 전담해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뱅코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정부기관에 NFT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강대구 뱅코 대표는 "정부기관 주도 사업에 NFT를 연계할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NFT를 접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1 09:56:20[파이낸셜뉴스] 보라비트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뱅코는 바이오 기술에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을 융합한 바이오 헬스 플랫폼 '헬스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헬스버스는 건강과 메타버스 단어를 합성하여 소프텍코퍼레이션이 만든 신조어다. '놀이와 재미를 추구하는 가상공간'이라는 메타버스의 의미를 넘어 '실제 인간의 건강까지 지키고 증진시키는 헬스케어 가상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의 블록체인 플랫폼 신사업 프로젝트다 소프텍코퍼레이션은 헬스버스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전문회사 메딕바이오엔케이와 케어플러스 및 메타버스oNFT 개발 회사인 뱅코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강대구 뱅코 대표는 헬스버스 프로젝트에 대해 "뱅코가 그동안 만들어왔던 메타버스와 NFT의 기술력을 총망라하여 빠르게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주관사인 소프텍코리아 및 유망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소프텍코퍼레이션 관계자도 "헬스케어 분야에도 가상. 증강현실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메타버스-바이오 연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향후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신개념 가상 의료공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19 15:33:27[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전문기업 뱅코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보라비트(Borabit) 거래소가 2027년 유효기간의 ISMS 인증을 완료했다. 보라비트는 지난해 원화 거래 취급을 위한 예비인증을 완료하고 은행과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이후 관리 및 감시체계 검증을 통해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1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많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사업을 종료하고 폐업을 하고 있지만 보라비트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로 검증을 거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1일 “이상거래 탐지의 근본 데이터가 되는 거래 데이터 축적이 모든 거래소가 동일한 규격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기술을 타 거래소와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보라비트는 지난 2021년 트래블룰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당시 거래소들에 무상 제공하겠다는 발표한 바 있다. 보라비트 거래소는 지난 2018년 1월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자금세탁 위험성이 높은 법인 벌집계좌를 통한 집금 금지)을 지켜온 유일한 거래소다. 유통 구조의 위험성이 높은 김치 코인들은 일정 상장을 받지 않은 뚝심으로 유명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7-11 12:54:57[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 코뮤니티뱅코프(NYCB) 주가가 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장에서 24% 넘게 폭락했다. 전날 밤 NYCB가 대출 감독과 위험평가에 위험이 실재한다는 점을 경영진이 파악했다는 것이 알려진 뒤 주가가 폭락했다. NYCB 등 지역은행들의 주요 자산인 상업부동산 가치가 급락하는 가운데 악성채권 문제가 실재하다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레이먼드제임스의 스티브 모스 이사의 말을 인용해 NYCB 경영진의 경고가 "상당한 위험과 불안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NYCB의 공시 수시간 전 필라델피아 리퍼블릭퍼스트뱅코프도 같은 경고를 내놓은 바 있다. 감사 결과 지난해말 현재 내부 통제에 '실질적인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NYCB와 리퍼블릭퍼스트는 지난해 3월 예금인출 사태를 겪었던 실리콘밸리은행(SVB) 등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작은 은행들이기는 하다. 그러나 규제당국과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문제들이 반복될 경우 지역은행 위기가 재점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은행주들은 이날 타격을 입었다. KBW 나스닥지역은행지수는 2% 가까이 떨어졌고, 지역은행 종목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역은행ETF는 1% 넘게 하락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하면서 S&P500과 나스닥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와중에 은행주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WSJ은 지역은행들이 1년 전 많은 이들의 우려와 달리 위기 전염을 차단하면서 버텼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지역은행 위기의 근본 배경이었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 기조는 여전하다. 고금리로 인해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역은행들의 보유국채 평가액은 바닥을 기고 있다. 여기에 상업부동산 시장 침체 직격탄이 기다리고 있다. 상당수 지역은행들의 상업부동산 대출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본격적인 위기를 우려할 때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규제당국과 은행들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주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었던 사태가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위기 중심에 있는 NYCB가 지난해 지역은행 전체를 위기로 몰고갔던 SVB 등에 비해 훨씬 작다는 점이 주된 이유다. 지난해 붕괴한 시그니처은행 자산 대부분을 인수한 NYCB는 자산규모가 현재 약 1160억달러 수준으로 당시 시그니처와 거의 같은 규모다. 그렇지만 SVB,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자산 규모의 절반에 불과하다. 한편 NYCB는 1월 후반부터 고전해왔다. 지난해 4분기 손실이 났다면서 배당을 축소한 것이 위기를 점화했다. 주가는 3분의2 가까이 폭락했고, 경영진이 대거 교체됐으며 이사 2명도 은행을 떠났다. NYCB는 지난달 29일에는 최고경영자(CEO)도 교체했다. 토머스 칸제미 CEO가 물러나고 그 자리를 알레산드로 디넬로 회장이 맡았다. NYCB는 아울러 1일에는 최고위험책임자(CRO)와 감사관도 새로 임명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3-02 04:19:26[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한 코끼리)'가 슈퍼주니어와 함께 아이돌 데뷔 훈련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과 SM C&C는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유명 아이돌을 꿈꾸게 된 연습생 행코의 데뷔를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트레이닝 멘토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트레이닝 현장은 28일부터 유튜브 콘텐츠로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과 행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총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행코의 '도전! 뮤직 뱅코'는 아이돌 연습생 행코의 고군분투 과정을 그린 콘텐츠다. 부모 세대에게는 행코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MZ세대에게는 색다른 캐릭터로 인지도를 높여 아이돌 인플루언서로 거듭난 행코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 제작됐다. 행코는 1980~1990년대 전국 축구장에서 얼굴을 알렸던 국내 대표 캐릭터다. 2022년 환경을 지키는 코끼리로 돌아온 행코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지구환경을 되살릴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면 더 유명해져야 한다고 생각해 아이돌 데뷔를 결심했다는 콘셉트다. 40년만의 컴백으로 아이돌 시스템이 낯선 연습생 행코를 위해 선배 아티스트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멘토'이자 '매니저'로 행코의 데뷔 전 과정을 리드한다. 데뷔 18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직접 '각 분야의 트레이너로서 아이돌 행동 강령부터 댄스, 보컬 예능감까지 현실 아이돌 연습생을 트레이닝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는다. 행코의 도전! 뮤직 뱅코 1화 '행코, SM 아이돌 연습생이 되다' 편에서는 행코와 이특과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행코의 아이돌 지원서 검토부터 아이돌 행동강령TMI, 요즘 아이돌 필수템인 서사 스토리텔링까지 과정을 통해 과연 SM연습생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노래 맞추기 게임, 체력 테스트를 위한 밀치기 게임, 인성테스트를 위한 '당연하지' 게임 등 아이돌로서 행코의 매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이특과 아재미 넘치는 행코가 보여주는 찰떡 케미가 웃음을 안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27 13: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