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한 데 모은 온라인 지식 콘텐츠 플랫폼이 개설됐다. 삼정KPMG는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 및 회계실무자 등 다양한 업무 관련자들에 산업별, 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정규교육과정, 이슈브리핑, 비즈니스 리포트, 세미나 다시보기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정규교육과정에는 감사위원회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한 교육이 각각 마련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국내외 주요 트렌드와 산업별 이슈를 분석한 이슈브리핑에서는 삼정KPMG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 결과가 영상으로 소개된다. 비즈니스 리포트에서는 ESG 등 기업 비즈니스 니즈에 최적화된 분야별 분석 보고서를 포함한 지식 콘텐츠, 세미나 다시보기에서는 삼정KPMG가 개최한 주요 세미나 영상 콘텐츠가 제공된다. 삼정KPMG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삼정KPMG 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 기업에 지속가능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라면서 "또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문화 정착과 선진화된 지배 구조 확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회원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회원 가입은 삼정KPMG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규교육과정과 세미나 컨텐츠는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고 교육수강확인서도 발급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4-13 17:03:19[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사외이사에게 묻다'라는 제목의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 콘텐츠는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의 전문가가 회계, 재무, 법 분야의 석학들과 대담을 나누며, 이사회에서 활동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이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시리즈는 총 4편으로 구성되며 △감사위원회 입장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 △밸류업 관련 사외이사가 주의할 사항 △사외이사에게 가중되는 책임과 의무와 이에 대한 대응 △신임 감사위원의 고민과 준비사항 등이 담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1편은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김민규 리더와 이만우 자문교수(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영상은 삼정KPMG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감사위원회 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삼정아카데미'를 통해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회사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가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려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의 기능 정립이 필수 요소"라며, "이번 영상 시리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를 위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의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영상 등록 정보 등은 삼정KPMG ACI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삼정아카데미에서 콘텐츠를 수강하는 경우 감사위원회 교육 실적 증빙을 위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02 08:31:56[파이낸셜뉴스] 삼정KPMG와 세계여성이사협회(Women Corporate Directors, WCD) 한국지부는 ‘WCD-KPMG 사외이사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1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새롭게 개편된 종합 교육 과정은 기본 과정 7편과 심화 과정 6편으로 구성됐다. 기본 과정에서는 △회계 입문 △기업 거버넌스와 사외이사의 역할 △이사가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이사회와 컴플라이언스 △AI(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사이버 보안 등 사외이사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제를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기업지배구조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수위원회 △추천위원회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등 주요 이사회 내 위원회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는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안성희 교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김우찬 교수,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남혜정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안수현 원장을 비롯해 삼정KPMG의 김유경 전무, 이동근 전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WCD 한국지부 권선주 회장은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삼정KPMG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사외이사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경영의 핵심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CD-KPMG 사외이사 교육과정’은 삼정KPMG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삼정KPMG 아카데미’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WCD 한국지부는 2016년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되어, 현재 160여명의 국내 상장법인 등의 여성 등기이사(사외이사 및 CEO 등의 사내이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삼정KPMG는 WCD의 글로벌 파트너(Global Lead Sponsor)로서, WCD 한국지부의 후원 및 교육을 포함해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01 09:00:28[파이낸셜뉴스]삼정KPMG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내외 디지털테크(Digital Tech)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삼정KPMG는 K-디지털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인 ‘퓨쳐 아카데미(Future Academy)’를 지난 7월과 10월에 걸쳐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ESG 데이터 활용 풀스택 개발자 과정'과 'ESG 데이터 기반 재무영향 자동화 개발자 과정'으로 개설된다. 삼정KPMG는 ESG 전문성과 산업별 특화 솔루션, ESG 데이터 플랫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ESG 경영 전략 컨설팅과 정보공시 자문 서비스 자문 경험을 교육과정에 접목시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SG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산업 주도 IT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아이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에이아이아카데미의 IT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돕는다. 한편,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으면 신청 가능하며, 삼정KPMG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을 통해 교육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삼정KPMG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19 09:09:57[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2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 준비현황 및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홍종혁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조사역,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및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IFAC(세계회계사연맹), KPMG 및 PwC 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인증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글로벌 지속가능성인증 준비현황을 검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는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영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인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향후 국내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및 인증제도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포럼 종료 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 인증 및 제도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를 발족했으며 향후 ESG 책자 발간,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운영,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추진, ESG 아카데미 운영 등 ESG 관련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7 08:23:15[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2기를 모집중이라고 12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내외 디지털테크(Digital Tech)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견기업 이상 IT 및 신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개발 및 관리하며, 수강생들에게 선도 기술을 제공한다. 삼정KPMG는 지난 7월 개설한 ‘삼정KPMG Future Academy’ 데이터 분석과정 1기에 이어 현재 2기 모집을 진행중이며, 약 35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6개월의 훈련기간을 거쳐 AI를 활용한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한다.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삼정KPMG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고, 최신 교육 장비 제공, IT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1기 과정은 삼정KPMG 현직 컨설턴트들이 멘토로 참여해 DT/DX(디지털전환) 역량을 토대로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을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데이터 분야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기 과정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아이그로스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해당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 이승근 파트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이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전문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12 08:22:25[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실무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기존 책자형 핸드북에 목차 하이퍼링크 및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키워드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 활용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실질적 활동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 강화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기업거버넌스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감사위원회 활동방안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핸드북은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실무를 위한 이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는 모범사례와 실무 지침을 폭넓게 제공해 왔다.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은 삼정KPMG 아카데미 웹사이트 내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 제고와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같은 해‘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매년 동영상 드라마를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4 08:37:32[파이낸셜뉴스] 기업과 투자자간 소통 강화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장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6일 삼정KPMG는 오는 9월 5일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전망과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회사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한 상장회사는 연 1회이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게 된다. 또한 정부는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세제 혜택과 밸류업지수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핵심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사항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과 공시에 대한 주요 고려사항을 안내하며, 한국과 일본, 미국 시장의 주요 지표를 비교해 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형태의 밸류업 계획이 기업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입장에서 향후 기업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활용 방안과 투자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계획 및 운영방안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는 지난 6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 자문, 경영 전략 및 M&A, 자본정책 수립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업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효과적인 공시 지원을 위한 전문가 뿐만 아니라, 공시 이후 실질적 이행과 소통을 돕는 경영 전략, 구조조정 및 자본 정책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장훈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웨비나가 상장회사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삼정KPMG는 밸류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의 참여 신청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삼정KPMG는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정KPMG 아카데미 사이트 내 밸류업 섹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6 08:28:32[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지난 22일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8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지원을 위해 열고 있는 ACI 세미나는 지금까지 3,5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는 감사위원회의 자회사 감독과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를 주제로 동영상 드라마를 통해 감사위원회 활동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 드라마와 강연이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앞두고 감사위원회가 모회사-자회사 간 건강한 협업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ACI를 설립하고, 감사위원회의 위상 제고와 실질적인 역할을 지원하면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유경 삼정KPMG ACI 전무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역사와 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ACI 상무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연간계획 △자회사 준법 준수 감독 △자회사 자금횡령 사고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을 주제로 한 영상 드라마와 함께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과 강연자들이 패널토론에 나섰다.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계획 단계에서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모회사 감사위원회의 자회사 감독 권한과 향후 법제 변화 방향에 대해 전망했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그룹 단위의 부정행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회사의 이슈 발생시 그룹 차원에서 고려할 수 있는 실무적 사례를 제시했다. 이만우 고려대 교수는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체제 정비 사례와 감사위원회가 참고할 수 있는 자금통제 실패의 원인 분석 및 개선조치 사항을 전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2023년도부터 단계적으로 감사제도 도입을 앞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과 평가, 준법감시의무를 강조한 대법원 판결, 사회적 이슈가 된 자금횡령 사건들을 드라마로 구성한 것이 감사와 감사위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삼정KPMG ACI는 감사위원회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삼정KPMG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삼정KPMG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23 08:32:21[파이낸셜뉴스] 춘천골프아카데미가 운영중인 9홀 춘천 '스프링베일GC(골프클럽)' 매각 입찰일이 오는 24일이다. 춘천 도심 인근 대중제 골프장인 만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가성비(가격 대 성능 비)를 중시하는 20~30대 및 여성 골퍼의 증가세에 힘입어 '수요'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프링베일GC 매각자문사 삼정KPMG는 24일에 스프링베일GC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스프링베일GC는 2013년 준공된 상대적으로 신축 자산에 해당하는 골프장이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산 20번지 소재다. 강원도청, 춘천시청에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와도 10분 이내인 만큼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다. 공공주택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만큼 주거 및 도시인 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춘천후평산업단지,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기업고객 유치에도 유리하다. IB업계 관계자는 “인근 네이버센터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춘천시는 구도심인 인근 부지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골프장이 부동산으로서 가치도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수익형 자산 가치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골프장이 위탁 운영중인 B&BK의 노캐디 제도도 가성비를 높이는 부분이다. 평일 10만원 이내로 라운딩이 가능한 만큼 실속파 골퍼 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상태다. 2020년 기준 캐디선택제는 142곳으로 전국 535곳 중 26.5%를 차지하고 있다. 대중제 9홀에서 104곳이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9-18 10: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