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교는 시니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대교 내일의 학습’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 학습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시상식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교 내일의 학습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닌 ‘청년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인지기능 강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학, 문학, 영어, 한자 등 4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수학은 연산, 스토쿠, 모양 조각 등을 통해 뇌 자극을 유도하고, 문학은 그림 해석, 문학 작품 읽기 등으로 문해력을 높인다. 영어 과목은 단어-문장-회화 3단계로 구성돼 여행 회화와 같은 실생활 표현 중심이다. 한자는 사자성어와 실용 한자 위주로 기억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운영 방식은 두 가지다. 방문형은 주 1회 전문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비대면형은 교재 배송과 유선·모바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대교 관계자는 “‘대교 내일의 학습’은 배움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청년시니어를 위한 첫 전용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28 08:37:59【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한우가 올해 대한민국 소비자가 사랑하는 최고 한우브랜드로 선정되며 1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5일 횡성군에 따르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횡성한우가 올해도 지역특산물 한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최근 수년간 생산비 증가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횡성한우 사육농가에게 위안과 희망, 자부심을 안겨주는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횡성군은 이같은 기세를 몰아 중동 등 새로운 횡성한우 소비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횡성군,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공동으로 횡성한우 홍보 행사를 진행했고 충분히 준비한 시식용 횡성한우가 조기 소진 될 정도로 현지 바이어, 레스토랑 셰프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중동 소비자들의 높은 소득 수준과 프리미엄 육류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횡성한우가 중동 고급육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횡성군과 관련업체는 수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리를 꿋꿋이 지켜주신 횡성지역 한우 사육농가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덧붙였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7-25 13:58:47[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따른 불안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콘퍼런스보드가 공개한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개월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이던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던 4월의 85.7에서 5월 98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비롯한 예측할 수 없는 정책에 침체 가능성까지 제기됐으나 관세 부과 발표와 중단, 협상을 이어가면서 이것이 일단 불안을 가라앉혔다고 AP는 설명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이코노미스트 스테퍼니 기샤드는 지난 12일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서로 낮추기로 합의하기 전부터 반등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번 반등이 모든 소득과 연령층에서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드가 이날 공개한 조사에서는 12일 미중 합의 이후 주택과 자동차, 휴가에 더 많은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5-05-28 09:20:38SK텔레콤이 사이버침해사고 이후 개선·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한 독립기구를 출범시켰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요구를 구체화하고 변화의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객신뢰 위원회'를 지난 16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독립 기구인 위원회는 고객 이야기를 듣고 SKT가 마련한 고객 신뢰 향상 방안을 검증하는 것은 물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자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맡는다. 안 위원장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재임 당시 고객 개념을 소비자, 협력사, 직원으로까지 확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바 있다. 신종원 위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집단 분쟁 해결에 정통한 전문가로, 실질적 제도 개선 논의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혜 위원은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인권 및 공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분쟁 조정 및 중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난도 위원은 트렌드 전문가이면서 과거 소비자정책포럼 간사를 역임하며 소비자 보호와 정책 자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김채연 위원은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개선안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지 검증하고 광범위한 사용자들의 요구가 다양성 측면에서 조율되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SKT는 오는 19일부터 유심 해킹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는 고객 보호 활동이다. 우선 SKT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 도서벽지 100여개 지역 300여 곳을 찾아간다. SKT 및 멤버사 구성원이 직접 도서 벽지 노령층을 중심으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설명하고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자윤 기자
2025-05-18 18:34:55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그린알로에(회장 정광숙, 대표이사 송은)가 ‘2025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경영 철학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그린알로에는 창립 이래 ‘중국산 원료 무사용’ 원칙을 고수하며, 모든 제품에 대해 원료의 출처와 제조 공정에 있어 철저한 품질 기준을 적용해왔다. 주원료인 알로에는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알로에를 급속 동결건조 공법으로 가공해 유효 성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한편, 식약처 검증을 마친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를 함께 배합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표 제품인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400’은 알로에베라겔즙액 함량을 400%까지 높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하루 기준 최대 300mg의 면역다당체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성분은 면역세포와 피부 성장세포의 활성화, 장운동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액상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학 보존료 대신 자연 유래 보존제를 활용하고, 당 섭취를 제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군도 별도로 구성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 제품 역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발효 공정을 적용하고, 17종의 귀한 약재를 활용한 후살균 처리 등 고도화된 안전성 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식물성 연질 및 경질 캡슐을 도입한 제형 개선을 비롯해 면역력 증진, 항산화 강화 등 세분화된 기능성 제품군 운영 역시 그린알로에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와 함께 여성 중심의 내근 사원제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광숙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속에서도 정직한 원료와 투명한 생산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를 지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성분 기반의 정직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소비 생태계를 선도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5-13 11:02:37산업안전 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안전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산업안전용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의 제품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글로벌 브랜드 충성도 조사기관인 ‘Brand Keys’와 공동으로 발표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실제 브랜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애착, 재구매 및 추천 의사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소비자 62만 2,5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를 기반으로 총 199만 2,842건의 응답이 수집됐다. K2 Safety는 안전화 부문에서 35점 만점 중 26.34점을 획득하며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보였다. 특히 브랜드 신뢰,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충성도를 입증했다. 1995년부터 시장에 진출한 K2 Safety는 스테디셀러 제품군을 기반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500g 미만의 초경량 안전화, 발열조끼, 에어윈드 베스트 등 현장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고기능 워크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K2 Safety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이 K2 Safety 브랜드에 대해 지속적인 신뢰를 보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1:35:2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그 충격에 테슬라가 8% 넘게 폭락하는 등 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이 급락하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미 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뉴욕 증시 낙관론 역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3년 반 만에 최대 낙폭 콘퍼런스보드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비 7 p 하락한 98.3에 그쳤다. 2021년 8월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들 전망치 102.3에 못 미쳤고,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100 미만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비관 전망을 갖는 소비자들이 낙관 전망 소비자들보다 많다는 뜻이다. 미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관세에 비관 강화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 스테파니 귀차드는 “현 노동시장 여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약화됐다”면서 “소비자들은 미래 기업 여건에 점차 비관적이 됐고, 미래 소득에 대한 낙관도 약화됐다”고 말했다. 귀차드는 이어 “미래 고용 전망에 관한 비관이 악화하면서 (비관이)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고공행진을 제외하면 미 경제가 탄탄한 성장을 했지만 트럼프가 다시 집권한 뒤 상황은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트럼프가 미 우방을 비롯한 교역상대국들에 대대적인 관세 압박을 펼치고, 정부 지출을 줄이겠다며 공무원들을 대거 해고하면서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더 높아지고, 미래는 불확실하며, 실업은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는 24일 기자들에게 멕시코와 캐나다에 물리기로 한 25% 관세는 한 달 유예기간이 끝나는 다음 주 예정대로 강행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달러, 국채 수익률 하락 투자자들도 불안해하고 있다. 위험자산인 주식을 내던지고 안전자산인 국채로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수요가 몰리면서 국채 수익률이 급락했다. 시중 금리 기준물인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0.097% P 급락한 4.296%로 추락했다. 트럼프 취임 당시 4.5%를 넘나들던 국채 수익률이 이제 4.3% 선도 내줬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6개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3% 하락한 106.39로 떨어졌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0.48% 내린 유로당 1.0516달러, 영국 파운드에 대해서도 0.34% 하락한 파운드당 1.2667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8% 넘게 폭락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오전 장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은 장중 1만9000선도 내줬다. 오전 장에서 전장 대비 395.43 p(2.05%) 급락한 1만8891.50으로 추락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좁혀 결국 260.54 p(1.35%) 하락한 1만9026.39로 마감해 1만9000선은 지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8.00 p(0.47%) 내린 5955.25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오전 장에서 0.3%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세 전환에 성공했다. 다우는 159.95 p(0.37%) 오른 4만3621.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장 초반 12% 넘게 폭등해 21.34로 치솟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크게 좁혔다. VIX는 0.45 p(2.37%) 뛴 19.43으로 마감했다. 테슬라가 8% 넘게 폭락하는 등 주요 종목들도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슬라는 27.73달러(8.39%) 폭락한 302.80달러로 미끄러졌다. 장중 300달러 선을 내주기도 했다. 26일 분기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3.65달러(2.80%) 급락한 126.63달러로 떨어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5-02-26 01:49:57【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G마크(경기도 우수 식품) 우수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소비자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G마크 축산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학교 급식에 관심 있는 학부모 위주로 실시한다. 이전까지 연 1회 진행하던 투어를 올해는 15회로 확대해 추진한다. 참가자는 축산물 가공장을 직접 방문, G마크 축산물의 생산 과정을 볼 수 있다. 모집은 시군별로 배분해 투어 참가 희망자를 뽑는다. 도는 G마크 축산물 소비자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학교 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G마크 축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들이 (소비자 투어를) 만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2-12 07:43:18KCC가 창호에 대한 소비자 신뢰 높이기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최근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25곳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식을 통해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은 98개로 늘어났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가 우수한 창호 대리점을 선정, 창호 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확대 중인 신뢰 구축 인증 프로그램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고품질 창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 설비 보유 △KCC가 인증한 우수한 원부자재 사용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 이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KCC는 올해부터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회원사 창호 가공 품질, 사후관리(AS) 만족도 등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플래티넘', '스타'로 등급을 나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KCC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통해 신뢰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폭 늘려 소비자들에 신뢰 있는 대리점을 소개하는 한편, 회원사 등급을 현행 2단계에서 더욱 세분화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한 번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인증이 한번 취소된 대리점은 차기 인증 대상 후보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KCC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창호 세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서호영 KCC 상무는 "창호는 용도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구조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고관여 제품"이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는 높이고 불안감은 없앨 수 있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12-10 18:42:27KCC가 창호에 대한 소비자 신뢰 높이기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최근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25곳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식을 통해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은 98개로 늘어났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가 우수한 창호 대리점을 선정, 창호 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확대 중인 신뢰 구축 인증 프로그램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고품질 창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 설비 보유 △KCC가 인증한 우수한 원부자재 사용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 이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KCC는 올해부터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회원사 창호 가공 품질, 사후관리(AS) 만족도 등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플래티넘', '스타'로 등급을 나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KCC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통해 신뢰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폭 늘려 소비자들에 신뢰 있는 대리점을 소개하는 한편, 회원사 등급을 현행 2단계에서 더욱 세분화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한 번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인증이 한번 취소된 대리점은 차기 인증 대상 후보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KCC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창호 세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서호영 KCC 상무는 "창호는 용도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구조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고관여 제품"이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는 높이고 불안감은 없앨 수 있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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