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러진 뼈를 고정하기 위해 손목 안에 삽입 해놨던 최대 6cm 길이 철판을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제거하지 않은 의사가 고소를 당했다. 지난 28일 연합뉴스와 대전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손목 골절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 B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뒤로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손목뼈가 부러져 대전 중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에 손목 앞·뒤쪽을 절개해 2개의 고정물을 삽입하고 9개월가량 뼈가 붙기를 기다렸다. 이후 상태가 호전, 지난 1월 22일 같은 병원에 입원해 왼쪽 손안에 삽입된 고정물 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A씨는 "(의사로부터) 2개 모두 잘 제거됐다"는 답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절개부위 상처가 잘 낫지 않고 통증이 계속되자 A씨는 뭔가 잘못된 것을 직감했고, 9일 후 다시 찾아간 병원에서 6cm 길이 철판이 손목 안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정물 제거 당시 작은 철판만 제거하고 큰 판은 그대로 둔 채 봉합했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철판 제거 수술을 다시 받게 된 A씨는 변호사를 통해 중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 측 변호인은 "몸속에 남겨둔 철파이 움직이며 염증이 생겼다. 무엇보다 수술이 끝났는데 의사가 엑스레이 사진을 한 번 안 봤다는 얘기"라며 "담당 의사는 아직 피해자에게 사과 한 번 하지 않고 병원 직원을 시켜 연락하고 있다. 과실 정도가 중하거니와 범행 후 태도 역시 아주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병원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부인할 생각도 없고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있으며, 원하시면 원장님이 전화를 드릴 수 있다는 뜻도 피해자에게 전달했다"며 "다만, 피해자 측과 병원에서 각각 주장하는 합의금액에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31 13:55:44[파이낸셜뉴스]'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불참을 결정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9일 "디섐보가 이날 PGA 챔피언십 대회 코스에서 9홀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디섐보는 지난 4월 중순 왼쪽 손목뼈 미세 골절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치료와 재활에 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면서 그의 PGA챔피언십 출전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 PGA챔피언십은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개막한다. 디섐보는 PGA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라운드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9홀을 마친 뒤 아무래도 무리라는 판단을 하게 돼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디섐보는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는 실망스럽다"면서 "복귀할 때는 70%가 아닌 100% 몸 상태로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디섐보의 복귀 시점은 오는 6월 초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혹은 6월 16일 개막하는 US오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5-19 15:35:28[파이낸셜뉴스]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하는 과정에 있어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도 유치열기(유치들만 있는 시기), 혼합치열기(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변화하는 시기를 겪는다.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현태·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는 "성장기 때에는 유치의 탈락, 영구치의 맹출과 더불어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적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19일 조언했다. 구강검진에 효과적인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학기 중에는 학업 활동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소한 방학 시즌에라도 치과 내원 및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검진 주기는 일반적으로 치아우식 위험도에 따라 1, 3, 6개월 등의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내원 주기를 잡아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구강검진에 대해 “시진, 촉진, 타진 등을 포함한 임상검사 외에도 방사선사진 검사를 권장한다”며 “특히 방사선사진 촬영으로 치아우식의 정도, 과잉치, 결손치, 치아의 형성장애, 유치 및 영구치의 발육이상 등 시진이나 촉진으로 알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교정치료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안정섭 교수(치과교정과 전문의)는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과 함께 턱과 얼굴, 치열도 발달하고 있어 교정검진을 통해 △턱과 얼굴 뼈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는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순조로이 이행되고 있는지 △교합관계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성장기 아동의 경우 적절한 치료시기 결정을 위해 손과 손목뼈 부위의 방사선사진을 촬영해 성장 발달 단계를 파악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영구치가 제때 나지 않고 잇몸 속에 숨어 있는 매복치가 있는 경우 CT를 통해 치아의 3차원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안 교수는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고 겹쳐져 있거나 비뚤어지고 치아 사이 틈이 있다면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다만,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정상적인 발육과정 중 일시적으로 앞니 사이에 틈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자연적으로 메꿔질 수 있어 아이의 치아 사이 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아이가 이를 다물었을 때, 위아래 앞니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아이의 치아 교정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다. △위아래 앞니의 중심이 크게 틀어진 경우△위 앞니가 많이 튀어나온 경우 △위 앞니가 아래 앞니 뒤에 들어가 거꾸로 물리는 경우 △위 앞니가 아래 앞니를 깊게 덮어 아래 앞니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위아래 앞니가 닿지 않는 경우에는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다만, 보호자가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전문의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 교수는 “매복치가 있는지 모른 상태로 주위 치아들이 크게 손상된 뒤에 우연히 치과 검진에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를 볼 때마다 '검진만 조금 일찍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교정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만 6~7세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교정검진을 통해 턱과 얼굴의 성장과 치열의 발육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1-19 10:25:58[파이낸셜뉴스] 손목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 척골충돌증후군은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척골충돌증후군은 손목의 반복적인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 관절을 이루는 척골(새끼손가락 쪽 뼈)과 수근골(8개의 소골을 총칭)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면서 손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때 척골과 수근골 사이에 위치한 연골인 삼각 섬유 연골에도 반복적인 손상을 줘서 삼각섬유연골복합체의 마모 또는 퇴행성 파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과 다르게 요골보다 척골이 길어 척골충돌증후군이 더 잘 발생한다. 척골충돌증후군 환자들은 주로 새끼손가락 쪽 손목 관절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이 심하면 문고리를 돌려 열거나 걸레 짜기와 같은 일상적인 행동을 할 때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테니스, 골프, 야구 등 기구 운동뿐만 아니라 헬스, 복싱 등 맨손 운동을 할 때에도 손목 통증이 발생한다. 새끼손가락 쪽 손목뼈 사이 오목한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있다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X-레이를 찍어 요골보다 척골이 더 긴지 확인해봐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이 질환으로 인한 삼각섬유연골복합체 파열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MRI(자기공명영상법) 검사를 받아볼 수도 있다. 초기 척골충돌증후군은 손 사용을 줄이거나 물리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손 사용을 줄여도 손목 통증이 쉽게 호전되지 않으면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 등으로 나아질 수 있다.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증상이 회복되지 않고 일상적인 동작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한다. 강종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척골충돌증후군의 수술적 치료에는 긴 척골의 일부를 잘라내어 손목뼈 길이를 맞추는 척골 단축술과 손목 관절경을 통해 파열된 삼각섬유연골복합체 부위를 절제해 다듬어주거나 봉합하는 수술이 일반적이며 수술 경과도 좋다”고 말했다. 수술 치료 이전에 무엇보다 척골충돌증후군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증상을 조절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손목뿐 아니라 관절 손상의 예방으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준비운동, 즉 스트레칭이다. 손목을 사용하는 활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을 풀어줘야 한다. 가볍게 손목을 구부리거나 반대로 펴는 손목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며 손목의 과도한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손목을 많이 사용해야 할 때에는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 손목을 보호할 수 있다. 삼각섬유연골파열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도 반복적인 손목 사용을 피해야 한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손목 스트레칭으로 손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가급적 줄여주는 것이 좋다.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례로, 골프의 경우 스윙을 할 때 공을 찍어 치는 동작은 손목에 충격이 가중돼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강 교수는 “평소 과도한 손목 사용은 자제하고 장시간 손목 사용 후에는 온찜질로 손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삼각섬유연골파열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 일상생활 중에 손목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3-21 09:09:3360대 이상 여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을 분석한 결과 여성 중 60대가 35.2%(28만 200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 31.8%(25만 5000명), 50대 18.4%(14만 7000명) 등의 순이었다고 3일 밝혔다. 남성이 5만3000명, 여성이 80만2000명으로 여성이 15배 가량 많았다.지난 2012년 79만505명이던 골다공증 환자는 2016년에는 85만 5975명으로 5년간 8.3%(6만 5470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남녀 모두 50대에서 환자가 증가했다. 전체 진료인원 중 40대 이하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수진 교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50대 이상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저하로 인한 골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골다공증 수준으로 빠른 속도로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충분한 칼슘과 비타미민D를 섭취해야 한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우유발효음료 등), 멸치 등과 같은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다. 하지만 식품만으로는 충분한 칼슘 섭취가 어려워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남녀 모두 칼슘은 1일 800~1000mg 섭취 비타민 D는 1일 800IU 이상 섭취하는 것이 권고된다. 또 자외선에 의해 17-히드록시콜레스테롤이 피부로부터 뼈의 생성에 요구되는 비타민 D로 전환되기 때문에 일정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12-03 19:06:3960대 이상 여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을 분석한 결과 여성 중 60대가 35.2%(28만 200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 31.8%(25만 5000명), 50대 18.4%(14만 7000명) 등의 순이었다고 3일 밝혔다. 남성이 5만3000명, 여성이 80만2000명으로 여성이 15배 가량 많았다. 지난 2012년 79만505명이던 골다공증 환자는 2016년에는 85만 5975명으로 5년간 8.3%(6만 5470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남녀 모두 50대에서 환자가 증가했다. 전체 진료인원 중 40대 이하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수진 교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50대 이상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저하로 인한 골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골다공증 수준으로 빠른 속도로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충분한 칼슘과 비타미민D를 섭취해야 한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우유발효음료 등), 멸치 등과 같은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다. 하지만 식품만으로는 충분한 칼슘 섭취가 어려워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남녀 모두 칼슘은 1일 800~1000mg 섭취 비타민 D는 1일 800IU 이상 섭취하는 것이 권고된다. 또 자외선에 의해 17-히드록시콜레스테롤이 피부로부터 뼈의 생성에 요구되는 비타민 D로 전환되기 때문에 일정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12-03 00:49:0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서 유골을 추가 발견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진상규명을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미수습자 수습은 유족만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의 염원인데 이렇게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은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을 묻고 유가족과 국민께 한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한 언론은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수거된 진흙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손목뼈 1점이 발견됐지만 해수부가 이를 지금까지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7-11-22 19:14:26▲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손목터절증후군 초기증상이 현대 사회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손목뼈 사이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는 길을 인대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를 수근관이라 한다. 이 관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는데 손목을 굽히거나 젖히는 자세, 반복적인 손목 사용 등이 주요 원인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나타난다. 보통 엄지, 검지, 장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심한 경우,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손이 저리다. 증상이 심해지면 근육이 퇴화해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거나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함을 느낀다. 엄지손가락과 중지 손가락 끝을 붙여 링을 만드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가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손목을 사용할 때는 손목 터널이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장시간 있지 않아야 한다.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춰서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도 손목 받침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장시간 손목을 사용한 후에는 손목을 바로 편 상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편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이런 것도 있구나","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손목 아프다","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그렇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7-31 22:40:28▲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손목터절증후군 초기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목뼈 사이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는 길을 인대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를 수근관이라 한다. 이 관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는데 손목을 굽히거나 젖히는 자세, 반복적인 손목 사용 등이 주요 원인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나타난다. 보통 엄지, 검지, 장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심한 경우,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손이 저리다. 증상이 심해지면 근육이 퇴화해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거나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함을 느낀다. 엄지손가락과 중지 손가락 끝을 붙여 링을 만드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가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손목을 사용할 때는 손목 터널이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장시간 있지 않아야 한다.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춰서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도 손목 받침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장시간 손목을 사용한 후에는 손목을 바로 편 상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대박이다","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이런 증상이었구나","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기억해놔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7-31 21:17:28▲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터 작업이 늘어나면서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손목터절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목뼈 사이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는 길을 인대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를 수근관이라 한다. 이 관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는데 손목을 굽히거나 젖히는 자세, 반복적인 손목 사용 등이 주요 원인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나타난다. 보통 엄지, 검지, 장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심한 경우,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손이 저리다. 증상이 심해지면 근육이 퇴화해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거나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함을 느낀다. 엄지손가락과 중지 손가락 끝을 붙여 링을 만드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가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손목을 사용할 때는 손목 터널이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장시간 있지 않아야 한다.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춰서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도 손목 받침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장시간 손목을 사용한 후에는 손목을 바로 편 상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키보드 많이 만지면 손목 아파”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나도 그런데...병원가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7-31 10: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