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안병광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가 담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4억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명절이나 성탄절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13년째 진행 중이다. 그간 29만 1000개 박스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1 11:51:03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제29회 영산효행상 시상식을 열고 효부상, 장한 남편상, 장한 아내상, 효자상, 훌륭한 어머니상, 훌륭한 아버지상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산효행상은 성경이 가르치는 십계명 중 하나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잘 지킨 성도들의 효행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효부상 수상자인 윤영희씨는 두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효행을 인정받았다. 성영임씨는 45년 동안 시부모를 잘 섬겼고, 현재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인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있다. 장한 남편상을 받은 김준길씨는 고관절 수술로 잘 걷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30년 동안 다리가 되어 준 사실이 알려져 선정됐다. 장한 아내상을 받은 오진순씨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남편을 39년 동안 간호했다. 권잠순씨는 파킨슨병을 앓는 남편을 10년 동안 돌보며 신앙 생활을 했다. 훌륭한 어머니상 수상자인 권인화씨는 38년 전 이미 두 자녀를 두었으나 딸을 입양해 지금까지 잘 양육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홍영옥(효부상), 김은숙(효녀상), 안상욱(효자상), 정락길씨(훌륭한 아버지상) 등이 상을 받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5-23 11:00:03▲ 인열환씨(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회장) 별세· 조금덕씨 상부· 인치홍 치경 선희씨 부친상· 이동언 염성남씨 빙부상=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2227-7544
2024-04-28 12:21:35[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3950명을 비롯해 제자교회까지 신도 5000명 이상이 영화를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처음 ‘건국전쟁’의개봉관이 10개 정도일 때 티켓 5000장을 먼저 구입해 단체관람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의 영화로 3·15 부정선거는 이 전 대통령의 잘못이 아닌 측근들의 권력욕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이 담겼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원래 목사가 되려고 한 분이었는데 나라를 구하고자 정치인이 됐다"며 "그런 분이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데 앞장섰으니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로 서고 건강한 나라로 변화되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16 17:19:52[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국내 거주 10개국 유학생 18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2022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영훈 이사장은 지난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한국에 사는 250만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은 필연적인 우리의 동반자"라며 "재단은 이들이 한국 생활을 하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협력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외국인 학생들은 자국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크라이나, 요르단, 인도네시아, 잠비아,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유학 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단기 숙소 무료 지원, 심리 상담, 진로 지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트라우마센터서 국내 생활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외국인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8-29 15:38:16[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36개월 이하 아기들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이 준 자녀를 하나님 뜻대로 양육할 것을 다짐하는 헌아식(獻兒式)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헌아식에는 참여 가정이 많아 우선 생후 9개월 이하의 아기들을 둔 가정 45곳의 부모들과 46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모들은 아기들을 품에 안고 오른손을 들어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청지기처럼 믿음으로 돌보겠다고 선언했다. 헌아식을 진행한 이영훈 목사는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자녀들에게 소홀하거나 무관심하지 않고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기도로써 양육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기 전부터 출산을 축복하고 장려해왔다. 그간 1000여 가정의 1100여명 아기들을 대상으로 헌아식을 진행해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년국은 올해도 계속 순차적으로 헌아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7-03 13:47:49[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기독 청년들의 초교파적 성령축제인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를 내달 6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다. 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의 성령축제 'THSF'는 이미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특별집회를 가지고 있다. 축제는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성령으로 충만한 젊은이들의 은혜로운 다짐들도 있을 예정"이라며 "마약·도박·동성애 등 각종 문제로부터 자유와 저출산 문제 극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소망과 비전을 회복하려는 노력,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 청년들의 희망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행동들과의 단절 선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축제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황선욱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의 메시지와 가수 선예 씨의 간증,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 위십, 팀조수아 찬양팀과 함께하는 찬양, 가수 진주,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 씨, 우미엘 목사,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 씨 등의 찬양 등이 마련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5-30 11:00:12[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5일 여성 목사 47명을 포함해 49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에서 여성 목사가 이처럼 여러 명 배출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강한 한국 교회에서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세우기는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목사가 다수 배출된 것은 기하성의 교단 헌법 개정이 영향을 미쳤다. 기존에는 여성의 경우 전도사로 15년 이상 활동한 후 교회의 허락을 얻어야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나 근년에 이를 10년으로 줄였고, 이번 달 열린 총회에서 5년으로 단축하도록 교단 헌법을 재개정했다. 남성의 경우 목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도사 활동 기간이 3년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5-25 17:15:55▲최성규씨(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별세·김정자씨 상부·최용호(인천순복음교회 목사) 용석(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한나씨(숙명여대 교수) 부친상=1일 인천순복음교회, 발인 4일 오전 7시. (032)421-0091▲양동석씨(전 서울 구정고 지리교사·전 대한지리학회 이사) 별세·최효자씨 상부·양찬승(포항문화방송 대표이사) 경승(전 대한항공 부장) 견미씨 부친상·최연희씨 시부상=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02)2258-5959
2023-05-02 18:04:22▲ 최성규씨(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별세· 김정자씨 상부· 최용호(인천순복음교회 목사) 용석(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한나씨(숙명여대 교수) 부친상=1일 인천순복음교회, 발인 4일 오전 7시. (032)421-0091
2023-05-02 07: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