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교가 눈높이 교사의 사업제도를 개편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율을 보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젊고 역량있는 신입 교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11일 대교의 대표 교육브랜드인 '눈높이'가 신입 교사에게 약속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률 수수료는 50%로 업계 평균인 30% 중후반대를 훨씬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높이는 최근 신입 방문교사에게 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눈높이 교사 新 사업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눈높이 교사는 학습 회원에 대한 교육비를 회사와 교사가 일정한 비율로 배분해 수익을 취하는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받는다. 이번 '눈높이 교사 新 사업제도'를 통해 계약하는 신입 교사는 업계 최초로 50%의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 받는다. 이달부터 계약하는 모든 신입 방문교사는 계약시 45%로 적용 받은 뒤 소정의 조건을 충족하면 일정기간 이후 50% 정률을 일괄 적용받는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소득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 근무하던 교사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교사들의 수수료율도 함께 개편한다. 기존의 사업제도를 적용받는 교사들에게 1년마다 이뤄지는 재계약시 개인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사업제도를 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교사 개인마다 재계약 시기가 달라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교사들은 새로운 사업제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기는 분위기다. 대교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사업제도는 능력있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눈높이 교사들에게 안정적이고 개선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함께 젊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6-11 09:28:46[파이낸셜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 재취업준비생 사이에서 푸르넷 공부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동종업계 최고 수수료율을 제공하는 만큼 누구나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오는 10일까지 제253기 신입 지도교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푸르넷 공부방은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운영 가능한 초중등 전과목 공부방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학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을 준비해 가까운 푸르넷 지점 방문 및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서류, 면접 전형 뒤 신입 지도교사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을 거쳐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를 위해 풍성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푸르넷 공부방은 가맹비가 없고 공부방 개설시 필요한 초도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동종업계 최고 수수료율로 누구나 고소득을 노려볼 수 있다. 누구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입문, 실무교육을 제공하며 우수교사 해외연수, 각종 시상 특전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마련해 교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푸르넷 공부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6-03 09:35:14[파이낸셜뉴스] 대교는 25일 눈높이 교사가 업(業)의 가치를 실현하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눈높이 교사 신 사업제도’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제도 개편으로 신입 교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정률 수수료율을 보장해 젊고 역량 있는 신입 교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계약하는 모든 신입 방문 교사는 일정 기간 자격을 갖추면 업계 최초의 50%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 받는다. 계약시 45%로 적용 받고, 소정의 조건 충족 시 50% 정률을 일괄 적용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소득 기회가 주어진다. 또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교사들의 수수료율도 함께 개편하면서, 대교의 디지털 학습 전환 방향과 함께 양질의 학습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 외에 모든 눈높이 교사는 학습시간 및 요일의 유연한 선택, 온라인 중심 교육 등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오직 회원 학습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 받는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도 개편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능력있는 인재를 확보해 고객 니즈 및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회사를 위해 애쓰는 눈높이 교사들에게 교사 본연의 역할인 학습서비스 업무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해 활기차고 젊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눈높이 교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매월 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 과정에 대한 내용 확인 후 지원 가능하며, 오는 7월 중에는 '눈높이 교사 온라인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5-25 09:22:07온라인을 통해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확인영어 홈스터디(www.0575.co.kr, 대표 김상우)는 오는 31일까지 신입 관리 교사를 모집하고, 선발된 관리교사는 필리핀 불라칸국립대학교 내 야베스확인영어 어학원에서 2주간의 무료영어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비용은 총 200만원으로 확인영어사와 교육센터에서 전액 부담한다.선발된 관리교사는 2주간 확인영어홈스터디 프로그램에 대한 영어 교수법과 현장 사례 등은 물론 학생 지도법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이와함께 현지 원어민 교사와의 일대일 맞춤식 학습을 통한 어휘나 문법, 듣기, 회화 등의 집중적 자기계발 학습을 받게 된다. 확인영어사 남기창 부사장은 “이번 관리교사 무료 해외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영어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신입교사뿐만 아니라 기존 경력 관리 교사들의 해외 연수 제도도 만들어 홈스터디 학습자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2007-10-16 13:16:40[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우선 지원해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이해를 돕고 탐구 질문과 함께하는 수업 설계 등 수업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반기에는 수업 성장 학기를, 하반기에는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함으로써 서울초등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새내기 교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슈머 과정의 성찰 프로젝트, 성장 멘토링, 전문가 시리즈 연수, 수업 컨설팅, 또래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교사들이 실질적인 수업 역량 강화 및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월 21일에는 '교사, 수업을 말하다. 수업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약 100명이 참여하는 '수업識(식)탁' 수업 성장 토크 콘서트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2024년 교육부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에 선정된 서울 초등 교사 8명이 참여해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며 교실 수업 혁신 사례, 수업 전문가로서의 로드맵, 시대 변화에 따른 교사 마인드셋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료 및 선·후배 교사들이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14 09:37:31(사진=MBC) 김정화가 ‘못난이 송편’의 주연을 맡았다. 오는 10월13일 방송 예정인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에 김정화가 주인공으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못난이 송편’은 따뜻한 가족애와 더불어 왕따와 학교폭력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함께 녹여낸 작품. 학창시절 왕따가 가해자나 피해자 그리고 가족들에게까지 얼마나 큰 상처가 되고 그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고 그 화해와 소통의 과정까지 보여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김정화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에서 일어난 아이들의 왕따 문제를 통해 오래 전 자신의 학창시절의 친구들과 그 때 현실을 피하기만 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되고 과거와 현재의 화해를 이루게 해주는 중학교 교사 주희 역을 맡았다. 이에 김정화는 “‘못난이 송편’의 대본을 읽고 촬영하면서 타인과의 소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게 되는 거울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정화의 소속사 측도 “김정화가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본인이 원했던 따뜻한 열연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어렵지만 더욱 의미 있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화는 MBC 자원봉사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의 진행자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09-17 11:09:15【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직업계 3개 학교가 전북글로컬특성화고로 신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남원용성고, 정읍제일고, 줄포자동차공고 3개 학교를 전북글로컬특성화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글로컬특성화고는 전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성화고 육성정책이다. 전북 현실에 맞는 혁신과 재구조화, 브랜드화를 통해 신산업·신기술 테마형 특성화고로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학교별로 신산업·신기술 테마가 담길 수 있도록 학교명과 학과명도 변경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전북하이텍고와 완산여자고, 원광보건고, 이리공업고, 부안제일고, 오수고, 전주공업고, 학산고, 전북유니텍고, 진안공업고 등 10개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3개교는 앞으로 새로운 학교로 거듭나게 된다. 남원용성고등학교는 (가칭)케이팜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스마트팜과 △드론팜테크과 △카페플라워과를 신설해 스마트농업 관련 학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정읍제일고등학교는 (가칭)전북반도체고로 새출발한다. 반도체장비과와 반도체제조과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줄포자동차고등학교는 (가칭)전북자동차고로 이름을 바꾸고 오토테크정비과, 오토컬러도장과를 신설해 자동차 정비와 도장 분야에 특화된 실무 인력을 집중 양성할 방침이다. 신입생 모집은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의 경우 2026학년도부터, 나머지 학교들은 2027학년도부터 이뤄진다. 전북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이 해당 분야 전문 인재를 안정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학과 재구조화에 필요한 실습실 구축, 기자재 확충, 교사 역량 강화, 산학겸임교사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7-08 16:13:3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6일 "지난 3년간 광주교육공동체와 함께 흘린 땀방울은 광주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광주학생의 실력을 토대로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먼저, 직선 4기 광주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 수 감소, 수능 성적 반등, 상급 학교 진학률 향상, 직업계고 경쟁력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8명에 불과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3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에 적극 나서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또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 최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 등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수능 중상위권 비율 증가, 하위권 감소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신입생 미달 사태가 빈번했던 직업계고는 학과 개편, 광주형 마이스터고 도입 등의 노력을 기울여 입학 지원율이 1.27 대 1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언급했다. 특히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과 활동 범위를 동네, 전국, 세계로 확대하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통해 5·18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참여 학생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실 'AI 팩토리'를 158개교에 구축했으며,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 무상 보급, 교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 9개 분야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에는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광주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꾀할 구상도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330억원, 재정집행률 목표달성 인센티브 238억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47억7000만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41억6000만원 등 추가로 확보한 831억원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광주학생들이 '광주정신'을 토대로 세계민주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사·평화통일 교육을 강화하고, 7월 1일자로 본청에 '인성생활교육과'를 신설해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더욱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해 기초가 흔들리지 않는 토대를 만들고, 오는 2026년 2월 북구 오치동에 전국 최초로 AI 교육 종합기관인 '광주AI교육원'을 개소해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반영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 전용 예술공간인 'K-컬처 공연장' 조성, '글로벌 청소년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 기반을 다지고, 위기 상황을 맞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ESG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정성으로 쌓은 실력은 광주교육의 든든한 힘이 됐다"면서 "광주교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임기에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광주교육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26 14:20:15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는 지난 10일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의 초등, 중고등 영재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재키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과 신입생 발대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국 4개 권역에서 부산대·인천대·서울대·대전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에서는 총 243명이 선발됐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영재 학생들과 함께 5월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창의융합캠프, 전문가 진로 멘토링데이, 과학고·영재학교 견학, 진로·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등 연간 활동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진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권병석 기자
2025-05-12 18:26:23[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는 지난 10일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의 초등, 중고등 영재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재키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과 신입생 발대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국 4개 권역에서 부산대·인천대·서울대·대전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에서는 총 243명이 선발됐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영재 학생들과 함께 5월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창의융합캠프, 전문가 진로 멘토링데이, 과학고·영재학교 견학, 진로·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등 연간 활동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진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와 발명 특강, 내 마음 알아차리기 특강, 멘토 대표 교사들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 책임을 맡고 있는 김정섭 교육학과 교수는 “올해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3학년도 포함시켜 더 많은 잠재 영재들을 발굴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12 10: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