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유명세를 탄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8일 밤 네이트판에는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 심은우 주도 하에 따돌림을 당했다.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 게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성자는 “심은우는 잘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이 셌다”며 “심은우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이들과 만나면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 저와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1학년 때부터 왕따로 힘겨운 학교생활을 했다. 결국 중학교 3학년 때는 전학을 가고 그 이후에도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지옥 같은 날들이었다. 학교에서 강한 위협을 받았고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다. 정신과 상담은 덤이다”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심은우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 정말 괴롭다”며 “기억이 안 난다면 증거로 대응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이에 심은우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측은 9일 입장문을 내고 “학폭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소속사 측은 “심은우가 일진 무리에 있었던 건 아니다. 심은우 친구 중 한 명이 A씨와 싸워서 사이가 안 좋았던 건 맞다. 일진처럼 폭력이나 금품을 갈취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적은 없다. 왕따를 주도한 사실 역시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종영한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을 맡은 심은우는 지난 2015년 영화 ‘두 자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원티드(2016)’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수상한 파트너(이상 2017)’ ‘아스달 연대기(2019)’ ‘부부의 세계(2020)’ 등에서 열연했다. 심은우는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3-09 10:14:47[파이낸셜뉴스]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심은우는 23일 홍보 대행사를 통해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A씨에 대해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번 결정으로 심은우 씨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향후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창인 A씨는 지난 2021년 3월 온라인에 "중학교 시절 심은우 주도 하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며 "트라우마로 인해 수 차례 전학을 갔고, 지금도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심은우 측은 A씨와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학폭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심은우는 지난해 7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서울송파경찰서는 지난 3월 25일 A씨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심은우 측은 "거듭 말씀 드리지만, 심은우 씨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심은우 씨는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 씨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심은우 씨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 씨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부연했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해 3월 SNS에 2년 넘게 학폭 가해자로 낙인 찍혀 사는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공개된 후부터 (극중 학폭 가해자인) '제2의 연진이'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다"고 했다. 더불어 "(학폭) 이슈가 최초로 제기된 시점에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다. 작품과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했다.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친 내용"이라며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 됐다"고 설명했다. "심은우 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됐다"며 "다시 한번 A씨에 대한 불송치 결정의 의미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더이상 심은우라는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23 11:23:44[파이낸셜뉴스] 최근 학폭과 가해자를 향한 복수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과거 학교 폭력(학폭)에 연루됐거나 의혹이 제기됐던 유명인들이 다시 온라인 등에 소환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배우 심은우(본명 박소리)가 억울함을 표하며 해명에 나섰다. 심은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학폭가해자' '학폭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시간이 2년이 넘어가고 있다"라며 "올해 1월 드라마 '더 글로리'가 방영된 날 이후부터는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더라"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 201년 3월 학폭 논란 중심에 서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 누리꾼이 "중학교 시절 심은우 주도 하에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심은우는 "과거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상처받은 친구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당시 심은우는 신드롬을 일으킨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으로 주목 받았었다. 당시 학폭 의혹 제기자와 통화가 불발됐던 심은우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뒤 그 친구에게 사과를 했다"라며"처음 글을 접했을 때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고 한 친구의 연락을 통해 글쓴이가 누구라는 걸 전해 듣게 되고, 누구인지 알게 된 이상 저는 고민 없이 그 친구의 연락처를 물어봐 그 친구의 언니의 연락처를 받아 언니와 통화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로 인해 상처받고 지금까지 힘들다는 사람의 말을, 내 기억에 없다고 무조건 아니라고 부인하고 무시할 게 아니라 먼저 그 친구의 얘기를 직접 들어주는 게 맞다고 의심 없이 생각해 바로 연락을 취한 것이, 나중에는 '기억이 안 나면 고소를 해야지, 왜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는가'로 화가 되어 돌아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심은우는 "통화 후 다음날 포털에 학폭 가해 의혹 기사가 무수히 올라왔고 그 친구와 어떤 대화도 할 수 조차 없어, 저와 당시 소속사는 기억에 없는 일을 무조건 인정할 수만은 없었기에 부인할 수밖에 없게 됐고 그렇게 의도와는 다르게 진실공방으로 이어졌다"며 "당시 저는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를 6개월 동안 촬영을 하고 있었고 드라마팀 모두 나로 인해 피해를 받는 상황과 '학폭을 했냐, 안 했냐'로 조여 오는 압박에 무섭고 두려웠다. 그리고 신중하게 거듭 고민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보게 하고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에 참여하는 사람으로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진실공방이 과연 맞는지, 잘하고 있는 건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있듯 '그럴 일을 내가 만들었다면 사과를 해야지'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팀에서는 학폭 의혹 배우인 저를 드라마에서 하차시킬 수 있었지만, 그 친구의 마음이 덧나지 않게 사과를 하는 것에 뜻을 모아주고 하차시키지 않는 걸 선택해 주었고, PD님이 직접 동해의 그 친구 부모님 댁에 찾아뵙고 거듭 사과를 드렸다"라며 "저를 만나기 싫다는 의사로 PD님과 당시 제 소속사에서 그 친구와 언니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저는 당시 제 인스타그램에 공개 사과문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그리고 사과를 한 것이 그렇게 학폭 인정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후 하루하루 매일 지나온 삶을 되돌아봤다, 학창시절 저는 당연하게도 모범생은 아니었다. 그랬으면 이런 이슈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진실로 고백하건대 중학교 1학년 때 저는 남들보다 욕심도 이기심도 질투도 많고 내가 돋보이고 싶고 참 정말 한 없이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적으면서도 의혹을 제기한 글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뮤지컬 공연을 본 이후로는 그 꿈으로 매일 방과 후 노래 연습하고 제 나름 바쁘게 지내 지속적으로 한 명을 집요하게 괴롭힐 이유가 없었거늘 답답하기만 하다"라며 "그럼에도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단 한 번이라도 그 친구의 힘든 기억 속에 제가 있다면 정말 사과하는 마음, 그때도 진심이었고 여전히 진심이다"라고 적었다. 심은우는 "하지만 제 학창 시절 전체가 학폭 가해자였던 걸로 오인돼 현재는 신체적 가해를 무참히 입힌 '더 글로리' 속 '제2의 연진이', 연진이같은 사람으로까지 낙인 돼 버린 것이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라며 "저도 학교폭력이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글로리' 속 나쁜 무리들은 꼭 벌을 받아야 한다고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서도, 배우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모든 시간들이 익명으로 쓰인 글 하나로 부정되고 누가 심판하는지 모를 끝이 안 보이는 자숙의 시간을 요구받고, 작품을 할 기회가 오지 않고,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수많은 악플들, 게시물들에 인스타그램도 탈퇴해 보고 내 눈에 안 보이게 댓글 삭제도 해보고 그렇게 지금까지 지나왔다"면서 "하지만 저에게도 부모님이 계시고 가족들이 있다, 앞으로는 지나가지 않고 처벌을 위해 신고하겠다"고 했다. 심은우는 "다 너무 미안하다, 저 잘 지내고 싶다, 늘 부족한 저로 인해 과거 언젠가라도 조금이나마 상처받은 사람들 있다면 정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3-27 07:13:20[파이낸셜뉴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심은우가 학폭 의혹이 제기된 지 20일만에 가해 사실을 인정했고 사과했다. 심은우는 28일 자신의 SNS에 "과거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상처받은 친구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에게 다방면으로 접촉해 기억을 떠올려 보았으나 당사자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선명하게 알 수가 없었다"며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 다시 한번 만남을 요청해 마침내 지난 3월25일 소속사와 그 친구 가족과 만남이 이뤄졌다"고 피해자 측과 직접 만난 과정을 설명했다. "그 친구가 중학교 당시 겪었던 상황과 심정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학창 시절 내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 날 아무 생각 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다. "앞으로는 타인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심은우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며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 게 심은우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정신적 고통을 겪다 전학을 갔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피해를 목격했다고 밝힌 중학교 동창 B씨는 당시 심은우에 대해 “학교 선생님들 앞에서는 모범적으로 행동한 반면, 약한 애들에게는 철저했다”며 “A가 주장하는 건 내가 봤고, 확실히 기억난다. 학교 폭력이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심은우 소속사는 당시 "심은우를 포함한 친구들과 A 씨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며 학교폭력 사실 자체는 부인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3-29 09:04:16[파이낸셜뉴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유명세를 탄 배우 심은우를 향한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소속사가 부인하고 나서자, 학폭 의혹 제기자 가족이 또 다른 폭로를 내놨다. 지난 9일 최초 폭로자 언니라고 밝힌 A씨는 심은우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며 2차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저한테 어제 전화해서 사과한다더니, 오늘 나온 기사 읽고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린다. 예전에 썼던 댓글까지 캡처해서 기사 내셨던데, 그 아이디 저 맞다. 그게 악플이라 고소하신다면, 악플러로 처벌 받겠다”며 “당시는 동생이 울고 난리가 나서 진짜 화가 나서 올린 거라 격양되고 무식하기도 했는데, 지울 생각 없다. 고소해라. 그거 무서웠으면 글 올리지도 않았고 삭제도 했겠지”라고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출했다. 이어 A씨는 학창시절 다퉜을 뿐이라는 심은우 소속사 측 주장에 대해 “보통 싸움이란 1:1로 싸운 것을 말하지, 몇 명 대 한 명은 싸웠다고 하지 않는다”라며 “전학 보낸 걸로 모자라서 전학 가고도 협박했더라. 그런데 이걸 기억 못 하는 그쪽도 대단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정서적 폭력만 일삼았다. 몰려와서 뭐라 하고 이간질에 조직적으로 왕따를 시켰다”며 “동생은 그 이후로 힘든 시기 보내고, 겨우겨우 적응해서 잘살고 있었는데 티비에 나와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동생 악몽은 다시 시작됐고, 심리 상담도 얼마 전에 다시 받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15년 전부터 일관된 진술, 그리고 증언해줄 사람들이 많다”라며 “일반인이 소속사와 연예인을 상대로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지만 저는 제 동생 아픈 모습을 더 이상 못 보겠어서 끝까지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심은우에 대한 학폭 폭로는 지난 8일 네이트판에서 시작됐다.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된 것이다. 작성자는 “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 심은우 주도 하에 따돌림을 당했다.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 게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성자는 “심은우는 잘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이 셌다”며 “심은우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이들과 만나면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 저와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9일 심은우 소속사 SH미디어코프는 “본인과 주변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글 작성자와 사이가 안 좋았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물리적 폭력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3-10 08: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