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국가대표’ 출신 오승현(20)이 ‘2021 스릭슨투어 7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600만원)’서 정상에 등극했다. 오승현은 21일 전북 군산시 군산CC 전주-익산코스(파71·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오승현은 정웅택(30)의 추격을 1타차 2위로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오승현은 “대회 최종일 후반으로 갈수록 우승에 대한 생각 때문에 긴장되었다. 15번홀(파4)에서 약 10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시킨 이후부터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라며 “쇼트게임이 잘 풀려 우승할 수 있었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두게 돼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인 10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오승현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그는 2019년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오승현은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현재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2018년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29위다. 목표 달성을 향한 자세를 본인의 장점으로 꼽는 오승현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늘리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스윙 연습을 매일 3시간 이상씩 하고 있다”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눈 앞의 목표부터 차근차근 달성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오히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이번 우승으로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었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에 들어 KPGA 코리안투어에 당당히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주엽(34·평화식품)과 임채욱(26)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2021 스릭슨투어 8회 대회’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열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5-21 15:19:30오승현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와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대기업 수상자인 오승현 전무는 수입에 의존하던 굴착기 MCV를 국산화했고, 중소기업 수상자인 배명직 대표는 국내 최초로 전해법을 통한 스테인리스 강판의 흑색 처리기술 개발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만기 기자
2021-01-11 18:37:11오승현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와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대기업 수상자인 오승현 전무는 수입에 의존하던 굴착기 MCV를 국산화, 중소기업 수상자인 배명직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전해법을 통한 스테인리스강판의 흑색 처리기술 개발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1-11 13:07: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자로 오승현 부교육감(56·사진)이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오승현 부교육감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러큐스(SYRACUSE) 대학교 행정학 석사, 중앙대학교 인적자원개발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공보담당관실과 외교안보연구원,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학교정책관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8년 1월부터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근무해 왔다. 한편, 전임 김진수 부교육감은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겼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7-07 17:22:49KB손해보험 보험왕 출신인 19년차 베테랑 설계사 정혜련 LC(라이프컨설턴트·설계사·사진 오른쪽)와 이제 막 20개월을 지난 신인 설계사 오승현 LC(사진 왼쪽). KB손보 부산진지점에서 근무하는 두 사람은 동료이자 모자간으로 지점 내에서 꽤나 유명하다. 두 사람이 함께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는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 모자가 한 지점에서 보험을 시작하게 된 건 지난 2016년 말 KB손보에서 진행한 가업승계 프로그램 덕분이었다.KB손보는 현재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함께 근무하는 가족 LC는 총 28쌍이다. KB손보는 관련 교육 및 사업승계 지원금 등의 제도를 통해 이들의 연착륙을 지원하고 있다.오 LC는 "KB손보에서 모집한 설계사 공고를 보자마자 저를 위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자랑스럽게 생각해온 어머니가 오랜 기간 몸담은 보험영업이 항상 궁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오 LC의 어머니인 정 LC는 KB손보에서 지난 1999년부터 보험영업을 시작, 지난 2006년 매출대상 수상 이후 크라운 멤버로 활동하며 19년째 보험영업 현장을 누비는 보험명인이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동행은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오 LC는 "보험왕 어머니 밑에서 보험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비칠 법도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처음에는 큰 부담이었다"고 말했다. 베테랑인 정 LC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오 LC씨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 것이다.오 LC는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보다 조금 더'를 목표로 삼아왔다"면서 "뛰어난 영업력을 가진 어머니가 하는 것에 조금만 더 보탠다면 분명 최고의 실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은 어머니의 활동량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라며 손사래를 쳤다.하지만 오 LC의 어머니 정 LC는 아들이 더 나은 부분이 많다고 힘줘 말했다. 정 LC는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통한 보험영업이 활성화되면서 아들이 나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아들을 칭찬했다.또한 정 LC는 "나를 믿어준 고객이라면 제 아들 역시 믿어줄 것 같았다"면서 "아들 또한 그 누구보다 고객들을 잘 챙겨줄 것이란 걸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들의 시너지가 발휘되면서 KB손보의 연도대상인 '골드멤버스데이' 시상식에 올해는 모자가 함께했다. 시상식에서 어머니 정 LC는 '크라운멤버 은상'을 수상했고 아들 오 LC는 '신인 우수상'을 수상했다정 LC는 "지난 20년 동안 만나온 2500여명의 고객들을 아들에게 넘겨줄 것"이라면서 "이제 저의 고객들은 저와 아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라고 설명했다. 정 LC는 "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아들에게 보험영업 노하우를 차근차근 전할 예정"이라며 밝게 웃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8-08-05 16:57:58【광주=황태종기자】오승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이 9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다. 오 신임 부교육감은 1963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외교안보연구원, 울산광역시부교육감, 부산광역시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 중앙대에서 인적자원개발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특별포상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교육부 학교정책관을 지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1-08 18:39:00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 예선전에서 김영웅 등 18명이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9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 예선전에서 김영웅은 4언더파 67타를 쳐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는 총 139명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해 본 대회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영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7월초에 프로로 전향했다. 김영웅은 “작년까지 국가대표 자격으로 두 번 출전한 코오롱 한국오픈에 올해 프로로 출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프로 골퍼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 예선전은 KPGA 준회원과 해외 투어 선수에게까지 출전 자격을 주면서 역대 최다인 711명의 골퍼가 출전, 대성황을 이루었다. 4번의 1차 예선과 1번의 최종예선전을 거쳐 본 대히 출전의 행운을 잡은 선수는 김영웅을 비롯, 유송규, 오승택, 김승빈, 차강호(이상 3언더파 68타), 김건하, 황재민, 조성민, 안백준, 박종웅, 김우찬(이상 2언더파 69타), 오승현, 이재진, 김준겸, 김태우, 권명호, 권성열, 유경윤(이상 1언더파 70타) 등 총 18명이다. 그 중 오승현은 올해 16살의 영건 중의 영건이다. 충북 괴산 청안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승현은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오승현은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을 앞두고 약 1달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며 “전장이 긴 코스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기회를 준 코오롱에 감사하며 본 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6-08-30 21:13:38▲ 사진=오승현SNS배우 오승현이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오후 한 매체는 "오승현이 오는 23일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현과 예비신랑은 가까운 친척, 친지들만 초대한 채 조촐한 결혼식을 치른다. 한편, 오승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뜻 깊은 오늘. 혼인교리. 신랑이랑 사랑합니다. 난 이제 정말 유부녀. 부부"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3-02 17:04:12▲ 오승현 결혼오승현 결혼 배우 오승현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룰이엔티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오승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위룰이엔티 측은 “배우 오승현 씨가 오는 3월,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라면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11 16:59:00▲ 오승현 오승현 오승현은 과거 패션지 '엘르'를 통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오승현은 과거 엘르 화보에서 하늘색 롱 드레스를 입은 채 늘씬한 긴 다리를 뽐냈다. 한편 11일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 측은 "오승현 씨가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11 14: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