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외국계 기업과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청년 외국계 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IBM, 텔사, 나이키, 오라클, 아카존 등 20여개 기업의 한국법인 전·현직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멘토로 참가해 특강·모의면접·패널 멘토링·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형태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준다. 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인원 중 선착순으로 300명을 선발한다. 동일한 조건의 경우 인천청년과 인천지역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행사 진행사인 CPTeam과 인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멘토들이 참가자들과 여러 형태로 소통하며 생생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라 외국계 기업은 물론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2-12 11:37:34경기 불황의 여파로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구직자들은 해외 취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 비해 외국계 기업 자체의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취준생들은 실제로 입사하기가 어렵다. 정보가 많지 않은 해외 취업은 시도하기가 수월하지 않지만 시간의 여유를 두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되면 취업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도 한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 브랜드 인크루트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외국계 기업 입사 전략 팁을 소개한다. ■ '정보수집력'을 키우자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인맥'을 적절하게 잘 관리해야 한다. 외국계 기업들은 대부분 비공개 혹은 수시 채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렵기 때문.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은 수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불시에 채용 공고를 올리는데 이 때 취업포털을 적극 활용,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업에서 채용공고로 인재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는 취업포털 내 헤드헌터 채용공고로 올리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헤드헌터 채용공고까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 '알바, '인턴','전문 교육프로그램' 등 참여 외국계 기업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직무 관련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국계 기업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구직자가 직무 관련 경험을 쌓고자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외국계 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거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는 것 또한 구직자들의 직무 능력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는 해외 현지에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인턴을 진행하고 있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 '실력'과 '능력' 쌓고 기업 지원하자 구직자들은 흔히 해외 취업을 할 때 영어와 직무 관심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외국기업들은 '업무 경험(Work experience)'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국 기업은 학력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 인문계 학생들은 외국 기업이 1년 이상의 직무 경력 인재를 선호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국내에서 1년 경력을 쌓은 뒤에 외국계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이공계 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은 국내에서 통용되는 자격증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 자격증에 집중하여 취득할 수 있도록 하자. ■주변 지인을 통해 정보 얻고 조언 구하자 외국계 기업에서는 구직자들에게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원하지만, 단순히 영어점수나 회화 능력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해외 기업에서도 동료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 수행을 잘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산업과 업계에 대한 공부를 해야한다. 특히 주변 지인 중에 업계에 대한 소식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이들을 통해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취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1-03 10:12:14YBM CLASS, 특강 개최 YBM CLASS는 외국계 기업 취업준비생을 위해 오는 27일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외국계기업 취업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YBM CLASS 외국계기업 담당 대표 컨설턴트인 이하영 강사가 진행한다. 이 강사는 외국계기업 채용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나만의 강점이 드러나는 국·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영어면접 합격 전략 등을 전할 예정이다. 대표적 외국계 기업인 구글코리아, 애플코리아, 한국P&G 등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도 자세히 설명한다. 특강 수강생을 위해 소정의 혜택도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고 외국계기업에 지원할 때 필요한 어학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YBM CLASS 토익 800~900점대 인강 20% 할인권, YBM CLASS 토스 레벨7 인강 20%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 강사는 "외국계기업은 국내기업과 달리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하지 않고 기업정보도 부족해 구직자 혼자 준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외국계기업 채용정보 수집방법부터 이력서·면접 합격전략까지 다뤄지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계기업 취업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YBM CLASS 홈페이지(www.ybmcl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윤주 기자
2015-08-13 17:13:30YBM CLASS는 외국계기업 취업준비생을 위해 오는 27일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외국계기업 취업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YBM CLASS 외국계기업 담당 대표 컨설턴트인 이하영 강사가 진행한다. 이하영 강사는 외국계기업 채용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나만의 강점이 드러나는 국·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영어면접 합격 전략 등을 전할 예정이다. 대표적 외국계 기업인 구글코리아, 애플코리아, 한국P&G 등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도 자세히 설명한다. 특강 수강생을 위해 소정의 혜택도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고, 외국계기업에 지원할 때 필요한 어학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YBM CLASS 토익 800~900점대 인강 20% 할인권, YBM CLASS 토스 레벨7 인강 20%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하영 강사는 "외국계기업은 국내기업과 달리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하지 않고 기업정보도 부족해 구직자 혼자 준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외국계기업 채용정보 수집방법부터 이력서·면접 합격전략까지 다뤄지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계기업 취업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YBM CLASS 홈페이지(www.ybmcl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5-08-13 09:29:57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구글코리아가 선정됐다. 2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대학생 및 구직자 507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27.6%로 1위를 차지해 6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2위는 지난해와 같이 유한킴벌리'(14%), 3위는 4계단 상승한 BMW코리아(5.3%)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스타벅스커피코리아(4.5%), 한국쓰리엠(4.5%), 나이키스포츠(4.1%), 한국지멘스(3.7%), 한국씨티은행(3.2%), 홈플러스(3.2%), 넥슨코리아(3%), 한국P&G(3%)가 10위 안에 들었다. 1·2위를 제외하고는 성별에 따라 선호기업의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7.9%), 한국쓰리엠(5.4%), 한국P&G(4.9%)가 5위 안에 든 반면, 남성은 BMW코리아(6.6%), 나이키스포츠(6.6%), 한국지멘스(5.3%)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입사 희망 이유로는 구글코리아, 한국지멘스, 홈플러스는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첫 번째로 꼽았다. 유한킴벌리, BMW코리아, 한국P&G는 '우수한 복리후생제도'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나이키스포츠는 '대외적 평판 등 이미지'를 꼽았다. 한국쓰리엠은 '높은 연봉'과 '우수한 복리후생제도'를, 한국씨티은행은 '높은 연봉' 그리고 넥슨코리아는 '우수한 복리후생제도'와 '업계 기술력,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4-10-21 08:42:09외국계 기업의 경우는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 및 복리후생제도를 이유로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소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취업전략이 필요하다. 11일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의 채용 방식과 달라 입사전략을 짜기 어려운 외국계 기업의 취업 요령을 공개했다. 외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많이 획득한 사람일수록 취업문은 넓다. 외국기업의 채용공고는 공채 형식보다는 수시채용 형식이 대부분이다. 우선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를 정한 뒤 수시로 해당 회사 홈페이지나 취업전문사이트를 검색해야 한다. 또 주위 친구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듣는 귀동냥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취업하길 희망하는 분야의 회사가 있다면 '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외국기업은 주로 영자신문이나, 대학의 취업보도실을 통해 모집공고를 내며, '서치 회사'로 불리는 외국기업 인력알선회사를 통해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영자신문을 꾸준히 구독하거나, 학교 취업보도실의 채용공고를 늘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인터넷 취업 사이트나, 온라인 동호회를 통해 외국기업의 기업문화에 대한 정보나 채용정보를 수시로 취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계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한다면 영문 자기소개서(커버레터)가 필수다. 커버레터는 간결하게 작성하되, 자신이 다른 입사 지원자들에 비해 차별화된 역량과 지원동기, 비전을 잘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 이력서를 쓸 때는 자신의 경력과 성과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단순히 추상적으로 불명확하게 나열한 이력서는 마이너스가 된다. 자신의 업무적 자질과 능력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성과를 수치화하여 표현하는 것도 자신을 최대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외국기업은 규모가 큰 회사라 해도 직원수가 100~300명 정도인 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채용시기가 따로 있지 않고, 채용할 때도 접수받아 놓은 지원서류 등을 검토한 다음 선발 예정인원의 4~5배수 범위 안에서 개별 면접을 통해 신규인력을 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따라서, 사전에 입사지원서를 등록시켜 놓은 것이 좋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채용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이날 잡코리아 관계자는 "외국기업은 신입사원도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을 원하기 때문에 인턴십 제도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일부 기업은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하기 때문에 외국기업의 인턴모집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4-08-11 14:07:44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외국계 기업 인턴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비즈니스 문화 체험 및 진로선택 때도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는 것이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ING생명, 한국씨티은행, GE코리아, 야후 코리아 등 외국계기업 인턴십에 대학생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 ING생명(대표 존 와일리)은 지난 4∼6일 진행된 'ING 마스터 클래스(IMC)'에 참가한 학생들 중 10명을 ING생명 인턴으로 발탁했다. IMC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선진금융산업을 알리고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시작한 프로그램에 그동안 175명의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했고 이 중 100여명은 ING생명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 올해 인턴으로 발탁돼 '변액 총괄 부서'에 투입된 조영주씨(경희대)는 "자산 관리 및 운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인턴십에서 변액보험 펀드 운용 결과 분석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한국금융연구원과 함께 '대학생 우수 금융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 국내 금융기관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차세대 인재 육성 및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 60개 대학에서 277편(개인 참가 131편, 팀 참가 146편)의 논문이 접수돼 52개 대학 150편(개인 65편, 팀 85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우수논문 수상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기회가 부여된다. GE 코리아도 8월부터 5개월간 대학생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실시, 평소 SW 개발에 관심이 많거나 향후 이 분야 진로를 꿈꾸는 공대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GE 코리아-URP(University Relations Program)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을 발굴, GE의 특화된 리더십 교육과 다양한 실무지식, 경험을 쌓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URP 참가 대학생들은 배치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1대 1 멘토링, 월별 리더십 교육, 미니MBA, 자원봉사 및 스터디그룹 활동 등 GE의 비즈니스 자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야후 코리아는 지난달 대학생 인턴 12명을 선발, 8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야후 코리아 사무실에서 근무토록 했다. 이번에 선발된 13기 야후 코리아 인턴사원들은 부서별로 1명씩 배치돼 실제 업무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받는다. 야후 코리아는 인턴십 수료자에게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인턴십 지원 학생들에게는 능력뿐 아니라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교육계는 지적한다. 서울여대 전혜정 교수(의류학과)는 "외국계 기업 인턴십을 갈 때는 학생들이 능력과 함께 국제적인 매너를 갖춰야 한다"며 "정직, 배려,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면 성공적인 인턴십을 마치고 향후 진로선택 때도 유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art_dawn@fnnews.com손호준기자
2011-07-28 16:40:32외국계기업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한국P&G,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등이 분야별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P&G는 하계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서는 마케팅본부(MKT), 영업본부(CBD), 소비자시장전략본부 등 5개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2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다. 인턴기간은 오는 7월부터 2개월간이며 정직원으로 채용시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4일까지 한국P&G 홈페이지(www.pg.co.kr)에서 서류접수 후 온라인으로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3일까지 개발약사팀에서 근무할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약학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으로 제약기업 경력 2년 이상이면 된다. 영어나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www.mt-pharma-korea.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코리아는 연구개발 분야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기졸업자 및 올해 하반기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토익 64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 이상에 준하는 어학성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5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tsst.co.kr)에서 가능하다. 한국시세이도는 전산, 물류 등 4개 부문의 사원을 채용 중이다.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일어 또는 영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7일까지 한국시세이도 홈페이지(www.shiseido.co.kr)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내려 받아 e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주임∼대리급의 기계 엔지니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3∼7년의 휴대폰 개발 경력자는 응시 가능하다. 8일까지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서 지원하거나 e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2011-04-01 17:25:30국민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외국계 기업 취업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올해 정규 강의로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 경력개발센터 취업 불황기 속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 외국계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주축이 된 교양과목(2학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외국계 기업 입사에 필요한 실무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영어강사가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영문 이력서와 커버레터(cover letter) 작성을 도우며, 영어 모의면접과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외국계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채용 과정을 이해하고, 유용한 외국계 취업정보 수집을 위해 골드만삭스, 페덱스 코리아, 유엘 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들과 영국인 변호사 칼 풀린 및 국제 헤드헌팅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2011-03-16 13:43:41취업난이 극으로 치달아 채용시장의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 중이지만 구직자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직장 구하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전망이 좋은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 그리고 중견기업 등으로 총구를 겨냥하지만 또한 보다 근무환경과 급여상황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 외국계 기업의 인기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구직자들은 이러한 솔깃한 이야기를 듣고 기업 구분 없이 줄어들고 있는 채용시장 안에서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에 필요한 점들을 묵과한 체 결국 실패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무역전문 취업포털 트레이드인은 줄고 있는 채용시장에도 불구하고 근래 외국계 기업들은 새해 들어 채용이 활발해 지고 있다며 달콤한 채용정보들과 함께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전략 4가지를 모아 소개했다. ■미리 이력서를 발송하라 외국계 기업은 대부분 채용 시기를 따로 정하지 않고 수시채용을 선호한다. 이러한 이유로 사내 일자리 공백이 생기면 기존에 받아둔 이력서를 토대로 적임자를 선출한다. 구직자들은 항상 취업 동향을 파악하고 남들보다 보다 빠른 정보력으로 수시채용의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외국어 면접에 대비하라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의 면접은 외국어 면접, 특히 영어 면접이 주류를 이룬다. 외국인 면접관이 직접 면접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예로 눈빛 또는 제스처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 등을 치밀하게 연습하고 몸에 베게 만들어야 한다. ■'학벌보단 경력'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활용하라 외국계 기업은 지원자의 학벌보단 경력을 더욱 중요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그러나 기죽을 필요 없는 이유는 관련 직종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등도 경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기업이 요구하는 충분한 경력사항은 아니지만 경험을 이용한 적극적인 자기 PR을 할 수 있다면 인사담당자 눈에 단방에 들 것이다. ■소규모 채용 인원을 인식하라 외국계 기업은 지사의 규모가 거대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소규모의 인원을 채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계 기업들은 정말 자신의 회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열정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한 헤드헌팅 업체 김 아무개 컨설턴트 (여, 32)는 발품을 팔아서라도 자기가 목표한 기업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들을 알아내고 꾸준한 기업동향을 파악해 두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주)한국네슬레는 이달 28일까지 엔지니어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영어가 능통한 4년제 대학 졸업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주)한국암웨이는 다음달 6일까지 마케팅 부문에서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MS-Office 사용 및 영어가 능숙한 자, 4년제 대졸 이상인 자이면 지원가능하고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주)씨에스에이브이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국내영업을 관리할 인재를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대졸 이상 및 영어가 가능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인사담당자 이메일(yckim@csavagencies-korea.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사이버시큐리티라크는 이달 29일까지 정보보안 서비스 등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 및 졸업자, 일본어가 가능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인사담당자 이메일(incruit@cslac.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올림푸스한국은 다음달 6일까지 영업 및 마케팅 등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 및 졸업자,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입사지원 양식사를 다운로드 및 작성하여 당사 인사담당자 이메일(recruit@olympu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2009-01-28 09: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