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하 정부 및 공공기관의 '유리 천정'이 민간기업보다 더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손금주 의원이 농해수위 산하 각 기관들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여성 비율은 5.8%에 불과하다. 특히 행정부인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의 경우 단 한 명의 여성도 고위직에 임명되지 못했다. 한국마사회·각 항만공사 등 24개 기관은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300명을 모두 남성으로 채웠다. 인원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은행 23명, 한국임업진흥원 13명, 극지연구소 9명 순이다. 비율로 보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고위직 중 33.3%가 여성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한국항로표지기술원·한국수목원관리원은 각 25%, 한국임업진흥원 20.31%,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부산항보안공사는 각 16.67%다. 손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내각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의사결정권 개선을 공언했지만 농해수위 산하 각 기관들에게 있어 여성의 승진 문턱이 턱없이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29개국 중 유리천정지수 25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8-09-25 17:02:08농해수위 산하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유리천정이 민간기업보다도 더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이 25일 농해수위 산하 각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여성비율이 5.8%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행정부인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의 경우 단 한 명의 여성도 고위직에 임명되지 못했으며, 한국마사회·각 항만공사 등 24개 기관이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300명을 모두 남성으로 채웠다. 인원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은행 23명, 한국임업진흥원 13명, 극지연구소 9명 순이었다. 비율로 보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고위직 중 33.3%가 여성이었으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한국항로표지기술원·한국수목원관리원(각 25%), 한국임업진흥원(20.31%),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부산항보안공사(각 16.67%)가 그 뒤를 이었다. 농해수위 산하기관 평균 고위직 여성비율 5.8%를 초과하는 기관은 18개에 불과하다. 손금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내각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의사결정권 개선을 공언했지만 농해수위 산하 각 기관들에게 있어 여성의 승진 문턱이 턱없이 높다는 방증"이라며 "성인지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이 사회 각 분야의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29개국 중 유리천정지수 25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OBJECT0#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9-25 09:15:59남녀 고용 평등 촉진을 위한 적극적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제도 도입 2주년을 맞아 노동부가 주최하고 뉴패러다임센터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촉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23일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선진국의 고용평등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호주, 유럽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행사다. 한국노동연구원 전명숙 박사는 미리 배포한 발표문 ‘한국의 적극적고용개선조치(AA)제도, 2년의 성과와 과제’에서 AA제도의 대상이 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394명과 근로자 1658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AA제도 실시 후 여성 채용비율이 인사담당자, 근로자 모두 약 70%가 증가했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승진비율에서는 인사담당자 42.5%, 근로자 54.5%만 증가했다고 답해 국내 기업의 여성인력 승진에 대한 ‘유리천장’ 현상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줬다. 또 AA제도에 대해 CEO는 86%가 제도를 알고 있는 반면 근로자는 66.3% 정도에 불과했다. 전 박사는 “때문에 향후 제도 홍보 및 교육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교육대상자 범위를 일반 근로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부담 줄여준다면, 제도를 지속하는데 대한 찬성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즉 인사담당자의 66%가 AA제도가 기업에 부담이 된다고 하면서도 약 50%는 어느 정도 성과가 달성되기 전까지는 이 제도가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 박사는 “이는 예상과 달리 상당히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기업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면 AA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 수 있다는 판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학교 조준모 교수는 ‘한국의 적극적고용개선조치(AA) 제도의 성과 결정요인’이라는 발표문에서 “민간부문일수록, 비 사업서비스 업종일수록, 전년대비 부채증가율이 낮을수록, 기업 스스로 직업훈련을 실시할수록, 기업의 직업훈련비 지출규모가 클수록 AA제도가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 발표자들은 각국의 고용평등시스템을 발표한다. /khchoi@fnnews.com최경환기자
2008-04-22 15:47:23[파이낸셜뉴스]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에 전 세계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특히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과거 1기 트럼프 정부는 동맹국들에게서 방위비 분담금과 국방비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북한 등 적대국을 상대로 ‘탑다운’ 정상회담을 벌이는 등 지나치게 과감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1기 때 시도했던 주한미군 철수,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재차 담판을 짓겠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리나라로선 불안감이 급격히 커질 수밖에 없다. ‘트럼프 리스크’라는 표현이 공공연히 사용되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대신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라는 시각이 우세한 이유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4일 다가오는 미 대선을 주제로 삼은 특별대담을 마련했다. 본지 노동일 주필과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가 나서 먼저 미국 대선 판세를 살펴보고, 그 결과에 따른 국내 정치·외교 영향 예측과 특히 우리나라가 대비해야 할 점에 대해 짚어봤다. 다음은 노 주필과 박 교수의 일문일답. ―총격사건 이후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와 해리스 부통령의 출마로 미국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경쟁력이 더 큰 건 분명하다. 지난 2020년 대선 때 여론조사에서 당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유능하다’는 답변을 9% 이상 더 받았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유능하다’는 답변을 25%나 더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이라는 나이 이슈가 컸는데, 해리스 부통령이 등장하면서 이 문제는 완전히 바뀌었다.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로 나왔다. 민주당과 지지층이 그를 중심으로 급속히 뭉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급속히 지지를 호소하고 돈도 크게 모이고 있다. 흑인이자 인도계 혼혈, 또 검사로 시작해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여성. 경쟁력이 상당한 것 같다. ▲사실상 대안이 해리스 부통령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 나이·성별·인종·출신 모든 점에서 차이가 커서 해리스 부통령의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정한 한계로 작용할 수도 있는데, 어쨌든 바이든 대통령이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고령 이슈는 확실히 해결해 ‘유능함’이라는 핵심변수가 역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동하게 됐다. ―그러나 ‘레드 스테이트(경합주)’에 저학력 백인 노동자 계층이 많은데, 이들이 흑인 여성 대통령을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난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후보와 같은 엘리트 백인 여성도 유리천정을 깨지 못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하이오주에 호소하기 위해 그 지역 상원의원인 J.D.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힐러리 전 후보와 해리스 부통령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힐러리 전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비판했던 것처럼 워싱턴DC에서 오랫동안 권력을 잡고 정치를 해왔던 이른바 기득권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열광하는 건 워싱턴의 기득권층과 불법 이민자, 한국을 비롯한 부유한 동맹국들의 무임승차, 또 중국과 싸우겠다는 이미지 때문이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기득권층이라고 보기엔 여전히 소수자인 흑인이라는 점이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과를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스스로 ‘바이든 대통령은 위대한 대통령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는데, 그렇게 되면 바이든 정부의 실정이라고 이야기하는 고물가 문제를 이어받을 수밖에 없다. ▲기름값과 미 대선 결과의 연계성을 연구한 논문들이 있다. 갤런당 4불이 넘어가면 현직 대통령이 진다는 결과가 나온다. 대선 당시 체감 물가와 경기, 현직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 연계돼있어 대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다. 바이든 대통령은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경제지표는 되게 좋기 때문이다. 실업률이 54년만에 최저인 4%까지 떨어졌고 소비자 물가지수도 올해 초부터 점점 내려가고 있어 금리를 다시 내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체감하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아서 중산층 이하 서민층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같은 행정부의 공동책임자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 부분을 집요하게 지적할 것이다. 거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름 아주 정교한 정책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의 대외정책이 급변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 1기 정부 때 주한미군 철수를 이야기하면서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올리면 철수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고, 또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현상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은 분명히 있다. 그런데 미 대선을 쭉 보니까 우리 걱정이 지나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우리는 핵무장을 하게 두지는 않을 것이다. 트럼프 2기 정부가 시작된다면 1기와 다른 점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가 트럼프 정부를 한 번 경험을 해봐서 대응책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한일관계가 개선됐다는 점이다. 우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동맹국들을 비용·편익으로 본다는 게 알려졌는데, 주한미군 철수의 경우 평택 캠프 험프리스는 해외기지 중 최대 규모·최고 시설이라 이것을 재편하는 건 엄청난 비용이 든다. 그리고 다른 동맹국들도 불안감을 가지게 되면서 미국과 멀어지는 부작용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걸 너무 잘 계산하는 사람이라 주한미군을 일부 조정해 한국으로 하여금 비용을 더 내게 할 수는 있어도, 철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생각해보면 트럼프 1기 때는 문재인 정부라 한미가 코드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 갈등이 부각됐다 보니까 트럼프 2기에 대한 두려움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 ▲아까 말씀드린 한일관계와 연계되는 이야기다. 문재인 정부는 한미동맹을 강화한다는 명분을 이야기하면서도 사실은 동맹 안에서 자율성을 추구해 중장기적으로는 남북관계를 더 우선시하겠다는 명백한 목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과의 여러 상황에서 스스로 거리를 둔 것. 지금은 매우 다른 게 한일관계가 복원돼 한미일 협력이 이뤄졌다. 작년 4월 한미 워싱턴 선언과 같은 해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로 일정 수준의 제도화가 돼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트럼프 2기 정부가 등장해도 없앨 가능성은 크지 않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큰 특징은 양자관계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직접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인데, 한미일 틀이 있으니 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의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또 한일이 협력할 수도 있다. 한일 모두 미국과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맺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트럼프 2기 정부가 요구할 비용 분담에 대해 공조하는 구조를 취할 수 있다. 일본의 적극적인 외교를 검토할 필요도 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트럼프 1기 정부 때 뉴욕 트럼프 타워에 가서 만나고 골프클럽에 갔다. 아소 다로 전 총리는 올해 4월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우리로선 예를 들면 미국 직접 투자를 약속하고 이행 시기는 늦춰서 여러 대응들을 고민할 시간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트럼프 정부가 완전히 갖춰지는 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리고 2년 후에는 중간선거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금 양자동맹보다 3~4개국 소다자 네트워크를 구성해가고 있어서, 우리는 부족한 부분을 일본과 협력해 미국에 요구해야 한다. 나아가 한미일 외에 여러 소규모 다자 체제 안전판을 만들 필요도 있다. 일본은 한미일 외에 미일·호주와 미일·필리핀, 미일호·인도 안보협의체 쿼드(Quad)도 있다. ―우려되는 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핵을 많이 가진 나라와 사람과 잘 지내면 좋은 것 아니냐’는 말을 들어보면 북한의 핵무기를 용인하겠다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협상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바이든 대통령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대북정책이 실패해서 자기가 집권했을 때는 없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핵무기 고도화가 계속됐다는 이야기. 물론 그때에도 북한은 뒤에서 다 개발하고 있었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는 하지 않았으니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이 실패했다는 공격을 하는 것이다. 물론 우려가 없진 않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외정책은 시스템으로 돌아가지 않고 대통령 중심주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물론 푸틴 대통령도 거론하면서 그들과 직접 1 대 1 협상을 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관심사는 2018~2019년 때처럼 김정은을 만날지 여부인데, 북한 문제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최우선순위는 아니라고 본다. 공약집에도 나왔지만 일단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을 끝내고, 그 다음이 중국과의 경쟁이다. 2기 정부라 임기가 4년뿐인데 북한 문제에 투자를 하는 건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을 파키스탄과 인도처럼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인가.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기는 하다. 일부 제재를 풀어주며 북한이 핵실험과 ICBM 시험발사를 동결·유예시키는 모라토리엄을 선언케 하고, 미 본토는 안전해졌다며 정치적 승리를 선언하는 것이다. 그럼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한국을 비롯해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50개국이 넘는 나라들이 핵무장을 하겠다고 할 수 있고, 그러면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미국·영국·러시아·프랑스·중국 5개국의 핵 독점권이 무너질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런 기득권을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 전체 대담 내용은 파이낸셜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정리=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8-03 00:28:13충청북도 청주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아파트가 순조로운 계약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해당 단지는 지난 청약에서 최고 109대 1, 평균 26.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관련 업계 관계자와 수요자들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꼽았다. 청주 유일의 복합문화단지 내 주상복합 아파트로 설계에서 마감재, 인테리어,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남다르다는 평가다. 특히 49층 랜드마크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도심 조망권도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2차'는 커뮤니티 시설이 49층이라는 압도적인 높이에 들어서,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청주 도심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한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이 있는 스카이 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 공간엔 기본 천정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고급 주택에 적용되는 '욕실 층상 배관' 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층간 소음 차단에 우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도 용이하다.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의 혁신 설계에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특히 철제 난간 대비 조망 및 개방감 확보에 유리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가능한 유리난간을 적용해 품격을 더했다. 단지 내 복합 쇼핑몰에는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 예정이고 페스티벌 가든 등의 휴식∙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서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 시설 이용이 쉽고,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에 마련돼 있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교통으로는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 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개통이 완료된 청주 강서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 대부분이 상품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고 있어 청약에 이어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4-07-18 09:01:04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가 본격 분양에 돌입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 대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의 높은 미래가치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한눈에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청주센트럴시티 내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가 위치한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녹색 휴식공간과 페스티벌 가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내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가까이에 자리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청주시 최대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쉽고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에 마련돼 있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가경천 등 도심 속 녹지공간도 잘 마련돼 있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가까이 있는 제2, 제3순환로를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의 혁신 설계에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특히 철제 난간 대비 조망 및 개방감 확보에 유리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가능한 유리 난간을 적용했다. 또한 실내 공간엔 기본 천정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욕실 층상 배관'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층간 소음 차단에 우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지하 2~6층에는 레저용품 및 계절용품의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며, 입주민 컨시어지서비스(유료)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그동안 청주시에 없었던 스카이 커뮤니티가 시공된다. 이곳에는 스카이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가 들어선다. 특히 어느 방향에서나 청주를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난 24일 특공을 시작으로 1순위까지 접수된 청약결과 특공 신청 건수인 209건을 포함해 총 4,179명이 접수했고 1순위 청약에서 148가구 모집에 총 3,970명이 몰려 평균 26.82대 1을 기록했다. 7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4-07-02 09:46:23“청주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의 마지막 물량이라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입지나, 상품 등 입소문 나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할 것 없이 관심이 높아 당첨되면 프리미엄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흥덕구 거주 40대 A씨)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견본주택 현장은 주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이는 젊은 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델하우스를 둘러봤다. 20일 오픈한 이곳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데,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4일간의 예약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덕분에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했지만, 현장에서 느껴진 분양 열기는 상당히 뜨거웠다. 2층에 마련된 84A형의 유닛 안에서는 방문객들이 마감재부터 옵션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고, 1층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방문객이 장시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청약을 위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청주의 확실한 랜드마크’라는 평가를 받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둘러싼 시장의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84㎡ 212가구 △109㎡ 42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148㎡ 2가구 △149㎡ 1가구 △197㎡ 1가구다. 무엇보다 지난 2021년 분양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의 후속단지이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의 마지막 주자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희소성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견본주택에서 만난 예비 청약자들도 이점에 주목해 청약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50대 B씨는 “21년 1차의 청약경쟁률이 800대 1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점과 마지막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더욱 관심이 많았다”며 “사실 넓은 평형이 탐나기도 하는데,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에 전략적으로 청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가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모두 사로잡는 이유는 ‘주거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다방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다. 일단 설계부터 남다르다. 단지는 49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고층의 장점을 극대화할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품격 있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이 있는 스카이 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이 밖에도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의 입주민 휴식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실내 공간엔 2.4m의 천정고에 발코니 유리난간까지 적용해 극대화된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세대별 지하창고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청주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되는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로 단지 내 멀티 인프라를 갖춘다. 단지 내 현대아울렛 청주점이 입점할 예정이며,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페스티벌 가든도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 연계돼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하며, 홈플러스∙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하나병원∙청주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특별공급 흥행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1·2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24일 진행된 특별공급 110가구 모집에 총 209가구 신청이 몰렸다. 청약일정은 6월 25일(화) 1순위, 2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4-06-25 15:04:43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지’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는 가운데 행정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이란 시청이나 도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한 지역에 밀집해 있는 곳을 뜻한다. 행정타운은 대부분 지역의 중심입지에 자리해 교통, 업무, 편의시설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가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다. 게다가 고정 배후수요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가격안정성이 높고, 부지가 한정돼 있어 아파트 공급이 적다는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미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주거 만족도 또한 높다는 설명이다. 행정타운은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만큼 교통망이 잘 갖춰지고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돼 주거 여건이 탁월하다. 여기에 주민들을 위한 행정업무시설, 문화시설, 보육시설 등이 조성돼 거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행정기관은 이전이 쉽지 않은 만큼 안정적이며,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성이 높다”라며 “행정타운은 일자리,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기본적으로 고정수요가 확보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뛰어나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부산 시청역 인근에 선보이는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가 입지는 좋고 합리적인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376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타입 분양완료로 전 타입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 지하철 1,3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부산 전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로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 도보 2분 이내의 초역세권이다. 아울러 중앙대로, 월드컵대로가 가까워 서면 및 사직, 동래권역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주변에 위치하고 약 400m도보권에 이마트, 보건소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있다. 도보권인 연산초, 연제초를 비롯해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전실 전창 및 유리난간이 적용돼 세대 내에서 뛰어난 개방감과 채광성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세대 내 침실 한 개 공간에 실내 루버형 집광채광 시스템을 적용하여 세대 내의 채광을 천정으로 반사하여 자연조명과 단열을 최대화한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컬러테리어’가 적용된다. ‘컬러테리어’는 ‘컬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다양한 색상의 가전, 가구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타입별로 주방 수납장과 장식장 등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개성있게 나만의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다.
2024-01-26 13:19:58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조기에 청약 마감을 예고하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부동산 흥행 지표 중 하나로 포착되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호갱노노에서는 충청남도 주간 방문자 1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이달 4일(월) 기준 호갱노노에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부동산 시장에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의 방문자수가 71.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50대(16.1%)는 물론 젊은 20대 수요자(6.1%)까지 분양 소식을 접하기 위해 사이트를 접속하고 있었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인기가 높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난 2021년 6월 이후 서산시에 공급되는 유일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이자 서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이지만, 올해 서산시의 신규 분양은 이 단지를 끝으로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합리적인 분양가로의 공급도 한몫을 한다. 올해만 보더라도 건축비가 잇따라 인상됐고, 내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새로 신청하는 30세대 이상 민간아파트에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건축비만 약 30%가량 더 오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등장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가격 상승에 대비하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공급된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다음 주부터 본격 진행될 청약 역시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세부 공급면적은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특히 전용면적 101, 116㎡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서산시 및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 납입 조건을 충족했다면 1순위로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선호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주민공동시설)을 제외한 1층 세대가 없는 개방형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필로티의 높은 천정고를 통해 중앙광장의 개방감을 증대시켰고,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필로티의 내부공간 중에서도 오픈된 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아이파크만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서산시 최초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 설계를 적용해 단지 입면에서부터 고급화를 느낄 수 있고, 창호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세대당 약 1.59대의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주차구획 너비는 법정 기준보다 넓은 2.6m의 광폭 주차구획과 투라인 구획을 적용해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가까이에는 호수공원, 동문동 먹자골목, 터미널, 서부상가 등 서산시를 대표하는 4개의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접근이 수월하고, 서산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이 위치해 일상의 편리함은 물론 취미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단지는 12월 11일(월) 특별공급 청약, 12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1일(목)에 실시한다. 계약은 24년 1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3-12-05 09:59:26농성삼익지역주택조합(가칭)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일원(현 농성삼익아파트 부지)에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시공 예정사는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55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66세대 △84㎡B 27세대 △84㎡C 54세대 △84㎡D 68세대 △84㎡E 28세대 △102㎡A 67세대 △102㎡B 42세대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타입이 주를 이뤄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우선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무진대로, 죽봉대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주 주요권역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따른 BRT 개발까지 가시화되고 있어 광주 내에서 높은 선호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각종 최중심 상권 인프라를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해당 단지 바로 앞에 메디컬 스트리트가 조성되어 광주한국병원, 선한병원, 아이퍼스트아동병원 등 다양한 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챔피언스시티 더현대(가칭, 예정)도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천 수변공원, 시립미술관 등 문화공간이 인접해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풍부하게 할 전망이다. 상록근린공원, 농성광장도 가까워 여유로운 산책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2분 거리에 광천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서석중•고, 광덕중•고 등이 인접하다. 상록도서관도 가까이 있어 교육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1군 건설사인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시공 예정인 단지답게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우선 선호도 높은 4bay 위주로 설계되며 높은 천정고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춘다. 여기에 완충재 및 특수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마감재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주거품질에 힘쓴다. 풍부한 커뮤니티시설과 단지특화도 돋보인다. 게스트하우스 4개 호실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풍부한 시설이 적용된다. 여기에 세대별 스토리지가 일부 세대에 제공되어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광주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꼽히는 서구의 최중심에 공급되는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역세권 입지와 각종 생활 인프라, 녹지공간, 여러 개발호재 등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돼 많은 문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11-16 10: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