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인천예술중학교와 (가칭)인천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시교육청 앞 샤펠드미앙 3층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활동가 총 6명이 패널로 참가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결과 발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책 연구를 수행한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와 이재림 명예 교수가 맡는다. 공청회에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 설립 추진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5 15:20: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강화도에 동서평화도로와 승봉도~대이작도간 연도교 건설 등이 접경지역의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안에 반영돼 지역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인천시는 접경지역인 강화·옹진군의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인천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오는 5일 옹진군청에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이 계획수립 대상이다. 이번 계획 변경은 지난 2011년 최초 계획이 수립된 이후 2019년 1차 변경에 이은 2차 변경으로 지난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강화·옹진군과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반영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 변경 계획안에는 총 23개 사업이 반영됐다. 기존 27개 사업 중 대규모 민자사업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9개 사업을 제외한 18개 사업에 신규 사업 5개를 추가했다. 23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완료는 됐지만 사후관리 등을 위해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신규사업 중 강화군 사업은 외포리 종합어시장 조성, 양도~내가 동서평화도로 구축, 외포권역 핵심 관광명소 육성, 선원 동서평화도로 구축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며 옹진군 사업은 승봉도~대이작도간 연도교 건설사업 1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검토 보완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이달 중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을수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가 접경지역인 강화·옹진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3 10:29: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택시요금 인상을 위한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송도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시민, 전문가 및 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인천 택시요금은 2003년 이후 3~5년 주기로 약 17~20% 정도 인상됐으며 2019년 3월 요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4년간 요금 인상이 없었다. 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과 연료비 증가 등 택시 운송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큰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택시 운임·요율 산정 용역을 추진해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박민호 인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용역 결과를, 윤병철 시 택시정책과장이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으로 택시 요금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택시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키로 결정했으며 오는 2월부터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10 15:38: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 답동에 위치한 송도중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이 어려워 학교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학교법인 송도학원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송도중학교 학부모회의실에서 송도중학교 이전문제를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김민배 인하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성삼 송도학원 부이사장이 ‘송도중 이전 불가피성과 당위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조현영 인천시의원, 이종호·윤효화 인천중구의원, 윤진수 중구 자치위원회 연합회장, 임병구 인천석남중 교장, 박은옥 송도중 학교운영위원장, 한동식 기호일보 부국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송도중은 학생 수 감소와 이에 따른 교원 감축으로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이 어려운데다 학교건물이 60년 이상 지나고 노후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23 15:46: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무인열차운행(UTO)와 관련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YWCA 강당에서 대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인천언론인클럽 컨퍼런스에 이어 인천2호선 UTO 시범 운영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진단연구용역을 통해 검증 받았던 인천2호선 UTO 운영의 안전성 등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존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유세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 한기율 송원대학교 철도운전시스템학과 교수, 정종덕 철도기술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한다. 또 시민참석자 10명을 모집하는데 4∼9일 신청을 접수 받는다. 한편 교통공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이번 공청회 참석 인원을 49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인천2호선 UTO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및 우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04 11:33:46인천시는 오는 2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하도상가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6월 공청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 지하도상가 임차인과 전차인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하도상가 제도 개선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지하도상가는 70∼80년대 건설돼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한 축을 이뤄 왔으나 2002년 제정된 조례는 기존 임차인 및 상가법인의 입장과 보호에 중점을 두어 그동안 공유재산의 운영관리에 공익성 및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그 동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의 조례 개정 권고와 시의회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는 개정되지 않고 있어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감사원으로부터 특정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조례를 상위 법률에 부합되게 개정해 지하도상가를 시민의 재산으로 공정하게 관리하고 실제 영업을 하고 있는 입점상인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 지하도상가 운영 관리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상위법과 부합되는 조례안을 상반기 중 시의회에 제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행 상위법령과 상충하는 조례를 근거로 한 행정은 더 이상 시행하기 어려워 빠른 시일 내 조례가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4-30 09:37:50인천시는 오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관리방안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의 지하도상가는 70∼80년대 경인전철 1호선 역세권 위주로 지하보도를 이용한 차선과의 공간적 분리, 비교적 저렴한 상업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에 한 축을 견인해 왔다. 지역 내 지하도상가는 15개소에 3579점포가 있으며 역세권에는 동인천, 주안, 부평, 제물포역세권 4개 지역에 11개소가 있다. 비역세권에는 배다리, 주안시민, 부평시장, 석바위 등 4개소가 있다. 제물포 및 배다리 지하도상가 등 2개소는 시(시설공단)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13개소는 시설공단에서 상인들로 이루어진 관리법인에 재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하도상가가 있으며, 부평, 주안지하도상가 등과 같이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지하도상가는 원도심의 거주인구 유출, 소비 패턴의 변화,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침체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태다. 또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주기가 대형쇼핑몰 등에 비해 장기적이고, 문화 및 휴게시설, 주차장,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편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설·환경개선 요인 외에도, 지하도상가 관리위탁을 법과 조례에 따라 인천시에서 시설공단으로, 시설공단은 관리법인으로 재 위탁을, 관리법인은 상인에 임차하는 등 단계가 복잡하게 운영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이 훼손되는 등 법제도적인 관리시스템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 전문가, 관련분야 운영자 등이 제시하는 의견을 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관리방안 개선안에 검토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갖고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26 09:57:35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한 문화도시 창출을 위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청회를 통해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계획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이사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 설명 후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박준흠 사운드네트워크 대표, 서병기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 박태용 소노르뮤직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부평 음악·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2-09 14:11:48【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은 인천시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공간체계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인구 및 도시지표 등을 비롯해 생활권 계획과 여러 분야의 부문별 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준비해 온 계획(안)을 관련법규에 따라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공청회는 진영환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신은호 인천시의원, 양성환 인천대 교수, 이우종 가천대 교수, 윤병조 인천대 교수, 박흥렬 인천의제21 사무처장, 김성수 인천시 도시관리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명토론을 실시했다. 종합토론시간에는 시민 등 방청객을 대상으로 폭 넓은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안)을 수정하고,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국토계획평가 등 관련 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경에는 계획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5-29 08:27:20【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2018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할 인천형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시민의견을 수렴을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인천발전연구원에서 계획 수립 용역을 총괄하고, 전문가, 복지시설관계자, 지역복지협의체, 사회복지위원,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7개 분야 48명의 TF를 구성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분석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계획 수립, 민선 6기 인천시 시정계획 반영을 비롯해 성과목표와 성과지표를 계량화해 실행 계획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천발전연구원 이용갑 연구원의 복지계획 발표에 이어 송다영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대흥 성산효대학원대학 교수, 홍미희 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 우옥란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강병노 인천재능대 교수의 분야별 토론에 이어 질의, 응답 등을 통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3기 복지계획은 민·관 협력에 의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용과 사회복지 통합지원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해 사회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 복지 관계자, 전문가 등 참석자들에게 복지계획(안)을 설명하고 토론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복지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5-05-19 07: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