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가 갑자기 변경 되는 경우 기존에는 운항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무작정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여객선이 언제 출발했는지, 도착할 예정인지를 알 수 있어 집에서 운항 정보 확인 후 도착시간에 맞춰 연안여객터미널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또 IPA는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연안여객터미널 내 대기인원이 감소해 대합실 및 주차장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기상 이변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30 10:39:51【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연안여객선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찬반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4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의회에서 최근 인천교통공사가 공적차원에서 인천 연안여객선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인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으나 보류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의원 발의로 상정됐다. 지난해 1월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됐지만 해양수산부의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자 운영 등의 사유로 여객선사가 항로 운항을 포기할 경우 인천교통공사가 공적차원에서 항로를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연평도, 백령도 항로는 여객선 운영선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항로이다. 지난해 말 인천∼연평도 항로의 경우 정부의 준공영제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감축 운항 위기를 겪다 최근 인천시와 옹진군이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천∼백령도 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내년 5월 선령만료에 따라 운항이 종료되면서 이를 대체할 2000t급 이상 대형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실시됐다. 3차례나 불발되다가 지난해 10월 4차 공모에서 겨우 사업자를 구했다. 인천교통공사가 공적차원에서 여객선을 운영하는 데에는 인천시 부서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시의원 간에도 의견이 엇갈렸다. 우선 인천교통공사 측은 "연안여객 운송사업이 지방공기업법에 정한 사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지자체가 조례를 제정할 경우 법률의 범위 내에서 제정하도록 하는 규정에 저촉될 것으로 판단된다. 조례 개정 시 법제처의 법률해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인천교통공사 측은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운영에 전문화되어 있다. 연안여객 운송사업과 관련된 인적, 물적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시 교통정책과도 "인천교통공사 수행 사업에 해상운송을 추가하는 것은 상위법인 지방공기업법에 어긋난다"며 반대했다. 이와 달리 전상배 인천시 해양항공국 섬발전지원 과장은 "민간선사에서 여객선 운영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적자 누적 등으로 항로 운항을 못할 경우 공적 운영이 필요하다. 안전장치 차원에서 인천교통공사가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병배 시의원은 "인천시민이라면 똑같은 교통복지를 누릴 권한이 있다. 인천시가 해야 될 일이면 중앙정부에만 매달리지 말고 어느 부서에서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기병 시의회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은 "전남 신안군은 조례를 제정해 적자항로에 대한 공영제를 시행하고 신안군도선운영협의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또한 민간에서 포기하는 적자항로에 대해 별도의 여객선 운영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객선사의 적자 운영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인천교통공사의 공적차원의 여객선 운영 논의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다시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kapsoo@fnnews.com
2022-04-04 18:12:02【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섬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석·설날 등 명절기간에 섬 방문 관광객에게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운임을 내년부터 중단한다. 인천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운임 중 명절 방문객 운임 지원을 내년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도서민과 인천시민 등에게 연안여객선 운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명절기간 방문객에게 정규운임의 100%를 지원해 오고 있다. 시는 여객선의 운임을 지원하면 요금부담이 줄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섬을 드나들 수 있게 돼 섬여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명절 방문객과 타시도 주민에게 여객운임을 지원했다. 지난해 추석·설날 연휴기간에 10개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인천 도서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은 15만9000명(지원액 9억4700만원)이고, 올해는 13만1575명(9억4000만원)에 달했다. 명절기간에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면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배편을 구하지 못해 항의하는 민원이 증가했다. 게다가 명절기간 섬지역의 많은 음식점들이 휴업을 하고 관광객 중 낚시꾼도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시는 명절 방문객 지원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점검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식의 활성화 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명절 방문객을 제외한 도서민과 인천시민(80%), 타시도 주민(50%). 군장병 면회객(70%), 출향민(70%) 등에 대한 여객선 운임은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여객선 운임으로 177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중구·옹진군과 협의해 실제 관광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12-19 11:58:47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연휴를 맞아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추석 연휴기간이 지난해 대비 5일이 늘어남에 따라 인천지역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8만2000명으로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기존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평시 기준 약 528회에서 692회로 164회 증회하는 등 수송능력을 32%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인천해수청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인천해양경찰서,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 기관과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하게 된다. 여객선사에서도 선원들에 대한 수시 교육을 실시해 선원의 안전관리 능력 및 친절의식을 고취하고, 선내 순찰을 강화해 질서유지 및 불편사항 해소에 신속하게 대응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게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9-26 15:36:2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인천연안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늘리고 여객 수요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귀성객 등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과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26~30일까지 특별수송기간 중 총 1만5500명의 귀성객 등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고 설 당일인 28일과 다음날인 29일 귀성객 이동이 각 3500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수청은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평시 기준 약 200회 운항에서 204회로 늘리고 여객 수요 변동에 따라 필요시 증선, 증회 등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설 특별수송에 앞서 인천해수청 해사안전감독관 주관 하에 운항관리자와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지난 2∼12일 인천해역을 운항하는 여객선(13척)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11일 여객선사 간담회를 개최해 특별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미비점.지적사항을 개선.보완 조치했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기간 중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게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1-24 13:41:41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18일 6일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조사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는 특별수송기간 중 총 4만6500명의 귀성객 등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고, 추석 다음날인 16일 귀성객 이동이 약 1만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해수청은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평시 기준 약 256회 운항에서 330회로 늘리는 등 수송능력을 31% 확대키로 했다.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 달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해역을 운항하는 여객선(15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운항관리자와 선박검사기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기간 중 기상악화 시에는 운항시간 변경 등에 대해 사전 공지 및 진행상황 수시 안내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지역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즐길 수 있게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06 13:43:14지난 24일 정부와 서울시 합동으로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000t급 여객선 운항을 둘러싸고 벌이는 논란이 계속돼 결과가 주목된다. 수공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김포여객터미널까지 운항되고 있는 1000t급 여객선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연결하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밤섬 환경파괴 등을 이유로 수공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관광자원화에 '환경파괴' 반박 30일 서울시와 수공에 따르면 수공은 1000t 여객선이 다음달부터 임시선착장을 통해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를 대상으로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다. 수공 관계자는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과 '한강~서해 배편'을 연결하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여의도 선착장 건설비 56억원을 공사가 부담하면 서울시는 재원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관광자원화 사업도 조기에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공이 아라뱃길과 한강을 연결하는 데 적극성을 보이는 이유는 '경제성'에 있다. 아라뱃길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12년 2조6000여억원을 투입해 건설됐지만 화물 운송량이 예측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관광객 유치 효과도 저조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경제적인 돌파구 확보를 위해 한강 연결을 추진,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허가 주체가 아니라는 점과 환경파괴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광유람선 운항 허가권이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있고 서울시는 관광유람선 운항 허가 신청 대상기관이 아니라 협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특히 여의도 선착장이 마포대교 남단에 위치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도심 속 희귀 생태지 '밤섬'에 미칠 영향과 한강 생태계 보전에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신곡수중보' 문제도 서울시 입장에서는 고민이다. 최근 신곡수중보에 따른 수질악화와 환경파괴 논란이 일면서 '보' 철거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정치공방 양상으로 확대 서울시와 수공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정치공방'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는 수공에 대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아라뱃길 사업을 강행, 실패를 자초해 놓고 이제 와서 '정치적 희생양' 행세를 하려든다"고 비판한다. 반면 수공은 서울시에 대해 "한강시민위원회에 4대강 사업을 반대했던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면서 정치적 이유로 아라뱃길과 한강 연결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08-30 16:40:17【 인천=한갑수 기자】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지역 연안여객선이 200여회 증회 운항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연안여객선을 증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덕적, 이작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222회 증회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회 운항 실시와 아울러 필요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하계 휴가철 피서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19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5-07-24 09:24:0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7~22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2만17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1만9552명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로 5일간의 긴 연휴기간을 이용해 덕적도, 이작도 등 가까운 항로에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항로별로는 인천∼덕적(25.1%), 인천∼이작(29.7%), 대부∼덕적(82.3%), 대부∼이작(115.1%), 삼목∼장봉(43.8%), 외포∼주문(25.2%), 하리∼서검(14.3%), 진리∼울도(38.0%), 인천∼풍·육도(15.5%) 등 9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했다. 반면 먼바다 항로인 인천∼백령, 인천∼연평항로의 경우 17∼18일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2일간 운항이 되지 않는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7.8%, 2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apsoo@fnnews.com
2015-02-24 14:45:3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도서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고향 방문이 되도록 17∼22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1만9552명보다 19% 증가한 2만33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 다음날인 20일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해수청은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선·증회 운항과 아울러 필요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수송기간 중 3개 항로(덕적, 이작, 삼목·장봉)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24회 증회(264 →288회)해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이용객들이 여객선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기간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도서 고향 방문객의 차량 주차 지원을 위해 올해에도 인천해양수산청 청사 주차장을 18∼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같은 기간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료를 50% 할인해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2015-02-11 13: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