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있던 인천의료관광 공항홍보관을 제2여객터미널 동측 환승라운지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의료관광 공항홍보관은 2016년 6월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문을 열고 영어와 러시아어, 중국어에 능통한 2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외국인에게 인천의료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홍보관은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소개와 방문 연계, 각종 프로모션 행사 진행 및 체험코너 운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롭게 문을 여는 홍보관이 환승라운지에 위치하고 무료 환승투어 데스크와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 환승시간이 5시간 이상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환승의료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정연용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홍보관 이전 개소를 계기로 인천의료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4-10 09:57:2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공항 환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상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문을 열었다. 6월 30일 시에 따르면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환승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피로회복, 스킨케어 등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종합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검진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구성해 환승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국내 인바운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구비했다. 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의료상품 홍보·광고를 선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인천국제공항에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을 개소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에 주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지난해 4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료관광클러스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단순한 도시 관광 프로그램 제공에서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탁월한 인천시 의료 및 관광 인프라를 홍보 지원하게 된다.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인천지역 우수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승의료관광 상품 홍보, 의료관광 홍보관 및 체험코너 운영, 의료관광 홍보관 방문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한국 관문의 역할을 하는 인천국제공항을 '건강공항(Medical Hub Airport)'으로 브랜딩해 장거리 환승객들의 의료관광 상품 이용을 트렌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인천의 우수하고 차별화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는 동시에 한국을 세계 의료관광시장의 선도 국가로 도약케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6-30 18:34:30【인천=한갑수 기자】인천공항 환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상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문을 열었다. 6월 30일 시에 따르면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환승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피로회복, 스킨케어 등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종합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검진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구성해 환승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국내 인바운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구비했다. 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의료상품 홍보․광고를 선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인천국제공항에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을 개소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에 주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지난해 4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료관광클러스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단순한 도시 관광 프로그램 제공에서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탁월한 인천시 의료 및 관광 인프라를 홍보 지원하게 된다.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인천지역 우수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승의료관광 상품 홍보, 의료관광 홍보관 및 체험코너 운영, 의료관광 홍보관 방문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한국 관문의 역할을 하는 인천국제공항을 ‘건강공항(Medical Hub Airport)’으로 브랜딩해 장거리 환승객들의 의료관광 상품 이용을 트렌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인천의 우수하고 차별화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는 동시에 한국을 세계 의료관광시장의 선도 국가로 도약케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6-30 09:45:56【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컴팩스마트시티에 각국 언어에 능통한 의료전문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의료관광 체험·홍보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50여명의 의료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게 되며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상대로 의료관광 프로그램과 의료기관 등을 소개하는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체험관에는 스트레스 측정기, 체지방 분석기, 자동혈압기 등 각종 의료장비를 설치하고 인천 화장품 공동판매 브랜드숍도 오픈할 예정이다. 운영은 인천의료관광재단에 속해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파견 근무 형태로 맡게 된다. 시는 홍보관의 활동을 통해 오는 2014년 2만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 30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06-10 11:04:56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산을 부가가치가 높은 체류형 의료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힘을 받고 있다. 11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지난해에도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가 1만1000명에 달해 지난 2021년보다 4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발표를 보면 지난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24만8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최대로 유지했던 지난 2019년의 50%까지 회복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지난 2019년 1만9000명의 59%까지 회복했다. 이는 서울 45.7%, 대구 44.6%, 인천 32%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 수준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부산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기간에도 다른 지자체에 비해 유치 사업자를 통한 유치 비중을 높게 유지해오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생태계 구조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현재 러시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에 9곳의 해외 거점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센터를 통해 입국 전 사전 원격상담부터 귀국 후 사후관리까지 진료를 위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외 거점센터는 현지 의료관광 시장동향 조사와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 공모사업에 1위로 선정돼 부산 특화의료기술과 연계한 유치 모델을 개발하고 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부산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부산의 경우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가 서로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거점센터 등 부산의 우수한 인프라와 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2023 일본국제 웰니스관광엑스포(IWT)' 참가해 부산 웰니스·의료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의료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5-11 18:53:54[파이낸셜뉴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산을 부가가치가 높은 체류형 의료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힘을 받고 있다. 11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지난해에도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가 1만1000명에 달해 지난 2021년보다 4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발표를 보면 지난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24만8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최대로 유지했던 지난 2019년의 50%까지 회복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지난 2019년 1만9000명의 59%까지 회복했다. 이는 서울 45.7%, 대구 44.6%, 인천 32%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 수준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부산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기간에도 다른 지자체에 비해 유치 사업자를 통한 유치 비중을 높게 유지해오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생태계 구조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현재 러시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에 9곳의 해외 거점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센터를 통해 입국전 사전 원격상담부터 귀국 후 사후 관리까지 진료를 위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외 거점센터는 현지 의료관광 시장동향 조사와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 공모사업에 1위로 선정돼 부산 특화의료기술과 연계한 유치 모델을 개발하고 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부산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부산의 경우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가 서로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거점센터 등 부산의 우수한 인프라와 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2023 일본국제 웰니스관광엑스포(IWT)' 참가해 부산 웰니스·의료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의료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5-11 13:22:25[파이낸셜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와 관련해 "한국의 주도 하에, ADB 회원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 ADB 총회 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이 되는 시점에 한미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일정이 연달아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이 의장국 역할을 맡고 있는 ADB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5월 2일~5월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56차 ADB 연차총회를 앞두고 관계부처 및 기관들이 모두 모여 총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기업 홍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수주 성과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기업 홍보 행사는 우리 기업에게 해외 주요 프로젝트와 입찰 노하우를 소개하는 ADB 프로젝트 설명회(5월 3일),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1대1 상담(5월 4일), 우리 혁신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기업 설명회(5월 4일), 스마트시티, 그린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을 보여주는 체험형 전시(5월 2일~5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한류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총회 기간 중 행사장 내에 한국 음식문화 홍보관과 한국관광 홍보관이 운영된다. 한국 문화공연과 한국 만찬으로 구성된 한국 문화의 밤(5월 3일)도 개최된다. 특히 한국 문화공연은 세계적 K-Pop 그룹인 뉴진스, 포레스텔라, 박다울, 생동감 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등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구성된다. 한국 리셉션은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한옥 호텔인 경원재에서 개최된다. 68개 ADB 회원국 대부분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인 만큼,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총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속한 출입국 절차 및 비자 발급, 편리한 수송 및 숙박 지원 등을 통해 참가자 편의를 보장하는 방안과, 참가자의 안전 확보 및 의료사고에 대한 대책도 꼼꼼히 점검했다. 방 차관은 “마지막까지 각자 맡은 임무를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4-13 14:55: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의료관광시장의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말 인천관광공사와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의료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관광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을 강화해 올해 의료관광객 1만3000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1년 인천시의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 8570명 대비 151%가 증가한 규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국제기구, 재외공관, 해외지사 및 인천시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공기관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치 성과 및 개선점, 진행상황등을 공유함으로써 유치기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또 산·학·관 연계 의료관광 전문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의료·웰니스 융복합 코디네이터를 육성하는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원스톱 메디컬서비스(이동, 통·번역, 힐리투어 등 비의료서비스)의 운영방식을 의료기관별 개별 이용에서 통합 운영으로 변경해 이용객과 의료기관의 편의를 도모한다. 재치료 방문 환자를 위한 사후관리 안심 서비스를 추진해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의료관광 홍보관은 인천메디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의료관광상담, 메디컬 지원 서비스 종합 상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서비스 지원 등으로 기능을 확장한다.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 환자 초청 나눔 의료와 의료진 연수 지원도 추진한다. 한편 미국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웰니스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를 2020년 4357억달러(약 560조원)에서 2025년 1조1276원달러(약 1454조원)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기관·관광·웰니스·비의료사업체와의 융합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천만의 고부가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해 변화하는 국제 의료관광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8 10:44:15도심에 선보이는 시니어 주택이 각종 인프라를 제공하며 즐겁고 다채로운 노후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도심형 시니어 주택은 외곽 실버 타운의 입지적인 낮은 접근성과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고 앞으로 고령층을 이끌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시니어 주택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는 중이다.현재 대표적인 도심형 시니어 주택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더클래식500’,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 등이 있다. 해당 시니어 주택들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의료 케어, 편리한 교통편, 다양한 인프라를 수시로 누릴 수 있는 데다가 시니어 주택에 따라 단지 내에서 각종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어 신속하고 활발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업계의 한 전문가는 “도심형 시니어 주택이 필요한 것에 대해 앞으로는 ‘액티브 시니어’가 주를 이룰 것이며 이들이 원하는 건 지속적인 사회 교류다.”라며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아프면 당장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병원이 가까이 있거나,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는 등 언제든 사회와 쉽게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도심 한 가운데로 나와야 한다.”라고 전했다.상황이 이렇자 도심 시니어 주택이 분양 시장에 나서는 중이다. 실제로 올해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공급한 시니어 레지던스 ‘VL라우어’는 평균 청약 경쟁률 30대 1을 기록하면서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역세권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및 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일대에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를 공급 준비 중이다.단지는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해당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도 인접해 있어 이용 수단 범위도 넓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이 약 1시간 내로 소요될 만큼 이동의 부담도 낮다.도심의 다채로운 인프라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몰, 롯데시네마, 대규모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등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다. 덕분에 활동적이고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다.대규모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도보권 내에 약 15만평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든 풍부한 자연을 누리게 되고 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롯데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입주민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랜 시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로 기존과 차별화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컨시어지서비스·원스탑 콜센터·하우스키핑 서비스·여행 플래닝 등으로 보다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생활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기본식단·맞춤식까지 가능한 ‘F&B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품격 외식이 가능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위치할 예정이다.단지 내에서 신속한 의료 케어도 가능하다. ‘ ‘보바스기념병원’ 위탁 운영 예정인 단지 내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신속하게 케어가 가능한 시니어 특화 ‘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자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한 ‘이대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내 입주민 전용 창구가 운영된다.각종 스포츠시설·다채로운 호텔 제공 문화프로그램과 특화/전문 프로그램·기타 부대시설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서비스’, 동호회 활동·다양한 기념 이벤트·의학 강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을 할 수 있는 ‘기타 서비스’까지 있어 고품격 노후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롯데건설이 개발한 맞춤형 주거 공간도 누릴 수 있다. 시니어 입주민을 위해 침실과 욕실 등의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원룸원배쓰’ 특화 평면으로 세심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현재 ‘VL 르웨스트’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일원에 마련됐다.
2022-12-09 10:52:07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핵심 교통 개발사업인 ‘제3연륙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청라동까지 총 길이 4.67km, 폭 29~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이뤄진다. 우선시공분인 3공구는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본공사 구간인 1·2공구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영종국제도시의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기대된다. 먼저 신월여의지하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해지며, 강남권까지 이동시간도 1시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한 인천 도심 및 서울 서부권에도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거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해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영종의 미래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사업인 제3연륙교 조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가 청라를 넘어 서울까지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청라국제도시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코스트코, 스타필드, 의료복합타운 등 생활인프라 이용도 수월해진다는 점에서 영종국제도시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제3연륙교 개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에 브랜드 오피스텔이 8월 공급될 예정으로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선보이는 ‘영종 SK VIEW’가 그 주인공이다.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영종 SK VIEW‘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49-1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다. 영종국제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SK VIEW’만의 고품격 주거가치를 실현할 전망이다. ‘영종 SK VIEW’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운서역을 통해 인천공항 10분, 김포공항 30분, 서울역까지 50분대로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은행, 병원, 행정기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영종둘레길 1코스, 하늘도시 1호·2호 등 대형 근린공원 및 다양한 소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녹지와 함께하는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하늘고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제3연륙교’ 개통(2025년 예정)을 비롯해 동북아 최대규모의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202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고,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한상드림아일랜드사업도 착공에 나섰다. 여기에 1단계 건설과 개장이 마무리된 대규모 리조트형 호텔 파라다이스시티는 골프장과 스마트 레이싱파크 등이 들어서는 2단계 개발을 추진 중인 만큼 수도권 관광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5룸~2룸 구조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희소가치도 주목된다. 특히 2룸 위주로 설계돼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최근 크게 증가한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39~49㎡의 중소형 면적 구성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공급 부족한 중소형 오피스텔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만의 차별화 설계도 관심사다. ‘영종 SK VIEW’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강렬한 직선 패턴의 랜드마크 외관특화 디자인이 적용되며, 전 세대 고품격 인테리어 및 프라이빗 테라스, 오션뷰 조망 특화설계(일부 세대)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한다. 옥상 프라이빗 정원과 단지 내 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영종 SK VIEW’ 서울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인천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8-01 09: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