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Deloitte Women’s Initiatives)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임직원들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바자 행사를 열었다. 2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두 단체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행사로 D-WIN은 지난해부터 동참했다. 여성 리더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대표적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두 단체 임직원들은 약 한달 간 △가전 △의류 △잡화 △주류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품 약 1500점을 모아 바자회 상품으로 기증했다. 동시에 이들 중 일부는 일일 판매직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기증품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 위원장은 “임직원들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임직원들 참여로 이뤄진 이번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공공사업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동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25 09:16:44[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버추얼 아티스트이자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유아와 함께 ‘친환경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021년 11월 스마일게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지난 22일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다양한 활동에서 착용했던 의상과 신발 등 소품을 기부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한유아가 소속된 케이플러스의 아티스트 고이진, 김현재, 최연수, 이채원, 홍성준 등 5명도 참여해 애장품 등을 판매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기증의류 및 소품과 함께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의 여성가장 지원 프로젝트 ‘봄B살롱’에서 제작한 친환경 수공예 제품이 판매됐다.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에서 운영하는 ‘봄B살롱’에 기부돼 친환경 수공예 제품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색다른 분위기로 나눔의 가치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버추얼 아티스트인 한유아 홍보대사와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24 11:13:26[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12번째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2011년부터 이어온 한국BNP 파리바그룹의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온 자선행사이며 BNP파리바그룹의 3개 계열사가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 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함께 참여했다.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환경 보호를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소비 및 중고물품 재사용 촉진을 위해 지난 한 달간 의류, 신발, 가방, 책 등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 된 후 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될 예정이며,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일일 판매 도우미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 함으로써 자원의 재순환을 통해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BNP파리바는 글로벌 리딩 금융 그룹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자선바자회 외에도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 문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와 더불어 걷기대회, 자선경매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매년 진행 중이다. 펀드레이징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27 13:27:31[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자선 바자회 행사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하고, 올해 총 5억3000만원의 역대 최대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맥해피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맥도날드의 자선 바자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매년 맥해피데이를 통해 자선 경매와 한정판 굿즈 판매 등으로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맥도날드의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가 참여했다. 맥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어린이 메뉴 '해피밀'과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더해져 역대 최대 금액인 총 5억3000만원이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마련된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주거적 편의를 제공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인 한국맥도날드는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기부하고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한국RMHC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임직원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 워킹 챌린지(McWalking Challenge)'를 마련하고 기부금 5016만 원을 적립하기도 했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함께 머물 수 있도록 돕는 집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2-17 09:49:48[파이낸셜뉴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 대상 자선 바자회인 'MSG(Metaverse Sustainable Growth)마켓'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어디서든 가상 자선 바자회 공간에 접속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 푸르덴셜타워 본사에 마련된 VR 체험관을 방문하면 오큘러스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휴 IT기기, 가구 그리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다. IT기기는 올해 초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된 데스크탑, 모니터 등 총 450개, 약 7000만원 상당의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MS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메타버스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원하는 금액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구매자는 상품에 따라 경매나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해 ESG경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소속 이민희 매니저는 "언택트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이번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자원 순환과 동시에 기부금까지 조성할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로 시작 전부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푸르덴셜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사례이다. 2030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푸르덴셜 주니어보드'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회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10-25 10:25:07[파이낸셜뉴스] 한국 BNP파리바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11번째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BNP 파리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11년부터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온 자선행사이며, BNP파리바그룹의 4개 계열사가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 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함께 참여한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11년간 지속된 아름다운가게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BNP파리바의 임직원들이 재사용과 순환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여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BNP파리바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써 환경 문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가게와의 바자회를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국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책임감 있는 소비 및 중고물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한 달간 의류, 신발, 가방, 책 등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 된 후 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될 예정이며,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일일 판매 도우미로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BNP파리바는 아름다운가게 자선바자회와 더불어 걷기대회, 펀드레이징마켓, 자선경매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펀드레이징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18 14:33:09[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삼어초등학교가 지난 23일 사회과 수업 재구성을 통한 비정부기구 활동의 하나로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아 학생회 중심의 ‘파티 포 유니세프(Party For Unicef)’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어초등학교 학생회에서는 6학년 사회교과서에서 공부한 세계시민 교육의 일환인 비정부기구 활동을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제 삶과 연결시키는 배움을 위해 이번 바자회를 제안하고 기획했다. 6학년 학생들은 바자회를 기획하며 전교 학생회장명으로 유니세프에서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인 파티 포 유니세프 활동을 신청해 승인받아 유니세프 측에서 물품키트를 제공받아 활용했다. 또 학생들 스스로 홍보, 물품 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등의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준비를 스스로 해보며 시장경제 원리인 자유와 경쟁 역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선바자회에는 교내 학생 및 교직원 뿐 아니라 학부모, 마을 주민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봉사인력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기관, 학교가 연계한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목표 수익금 30만원을 훌쩍 상회하는 99만2340원을 모금해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유니세프 측에 송금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19-12-26 14:47:08[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20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2019 미스퀸코리아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는 제천지역의 특산품을 비롯하여, 화장품,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였으며 미스퀸 코리아 선발자들이 함께 참여해 판매를 도왔다.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는 바자회 개막식에서 “제천시, 미스퀸코리아와 함께 뜻깊은 자선행사를 열 수 있어 더욱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기쁨을 지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천 제천시장 등 축사와 함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수익성금은 제천 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바자회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과 미스퀸코리아 약 50여 명이 제천 백운면 운학리를 찾아 2천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소라 매니저는 "연탄 나눔 봉사에 처음 참여하지만 오늘 전달한 연탄이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를 비롯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책임질 것이란 생각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따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바자회와 함께 포레스트 리솜 엘라운지에서 진행된 축하 공연에는 개그맨 김종하의 진행으로 미스퀸코리아 수상자와 개그맨 심형래, 가수 이용 등이 출연했다.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뜻 깊은 행사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었다. 올해 첫선을 보인 미스퀸코리아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수프리내셔널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미인 선발대회로 현재 국제대회에 출전중이다.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계열사로 제천 ‘포레스트 리솜’,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덕산 ‘스플라스 리솜’, 제주도 ‘퍼시픽 리솜’을 운영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2-23 17:28:22[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블루엔젤'이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관에 전달해 불우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행사에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캐빈 승무원 합창단 '블루 하모니'의 즉석 공연부터 타로 카드 서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에어부산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에어부산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2-13 09:03:16세정그룹(회장 박순호)는 오는 23~24일 부산 암남동 알로이시오가족센터와 알로이시오놀이터에서 열리는 '제33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 자선대바자회'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마리아수녀회는 1984년부터 낙태를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주최 측인 마리아수녀회를 비롯해 여러 기업과 단체,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은 자사제품을, 수녀회 수녀들은 직접 만든 공예품을, 이웃들은 젓갈이나 음식을 판매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세정은 알로이시오놀이터에서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트레몰로, NII 등 자사브랜드의 겨울점퍼, 패딩, 재킷 등 아우터를 비롯한 티셔츠, 니트,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이월제품을 60~8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한다. 수익금은 마리아수녀회에 전달해 태아생명보호 차원으로 사용된다. 지난 2002년부터 15회째 참여하고 있는 세정은 그동안 이 바자회를 통해 10억여원을 기탁했다. 세정그룹 박 회장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미혼모와 복지시설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1-19 18: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