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내 일부 전철역 공중화장실에서 각 칸마다 비치됐던 휴지를 빼고, 화장실 입구쪽 '공용휴지'를 비치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지하철 이용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각 칸마다 휴지를 비치할 경우 예기치 못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다며 해당 방안을 옹호하는 반면, 일부 이용자들은 돈 내고 이용하는 것인데 아쉽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이러한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레일, 예산 부족으로 화장실 휴지 보급 중단"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게시물의 주요 내용은 화장실 휴지가 칸마다 각각 비치되어 있지 않고, 공용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용으로 제공되는 휴지는 역마다 위치가 상이하지만, 대체로 세면대 인근에 비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러면 오히려 버려지는 휴지가 더 많아지지 않나", "공용휴지로 쓰게 되면 불필요하게도 많이 사용되더라", "칸에 휴지 없으면 당황스러운 상황 발생할 수밖에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중 한 누리꾼은 "초·중·고등학교 화장실도 대부분 공용휴지만 있다. 학생들이 휴지로 장난치는 사례가 많아 공용휴지보다는 칸 화장지가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휴지 사용률이 증가하니까 줄이기 시작한 것 아니냐", "눈치 보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변기칸에만 없을 뿐 사용하는 데는 문제없지 않냐" 등 찬성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방안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수도권 내 전철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일부 전철역 화장실에서 휴지를 공용으로 놔둔 것은 맞지만, 정부 예산 삭감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역사에서 지난해 연말 역별 예산과 이용객 수 등을 종합했을 때, 휴지를 공용공간으로 빼놓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공용휴지가 비치된 역 화장실은 일부 지하철역으로, 대부분의 지하철역은 변기칸에 화장지가 비치된 것으로 전해진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4-01-09 10:49:24[파이낸셜뉴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연달아 '묻지마 흉기 난동'이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출구에 호신용 스프레이가 담긴 바구니가 등장했다. 5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철역 출구에 놓인 호신용 스프레이 바구니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발견했다"라며 "누군가가 호신용 스프레이가 담간 바구니를 놓고 갔다"라고 전했다. 바구니 위에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호신용 스프레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두고 갑니다"라며 "꼭 위험한 순간에만 사용하길 바란다. 한 사람당 한 개씩만 가져가 달라" 등 당부가 적힌 메모가 달려있었다. 이후 바구니에 가득 차 있던 스프레이는 몇 시간 뒤 바닥을 보일 정도로 개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프레이를 가져갔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개인이 두고 간 것 같은데 2개 가져오려다가 1개만 가져왔다"라며 "지하철 내리자마자 뿌려봤는데 호신용 스프레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이걸 공짜로 사람들 가져가라고 줬다. (공병에) 아무 로고도 없는 거 보니까 홍대에 사는 사람이 그냥 두고 간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아직 세상이 살 만하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사라졌던 인류애가 다시 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이것도 또 다른 테러면 어떡하냐", "길거리에서 주는 거 함부로 받지 마라", "마약이면 어떡하냐", "저걸로 2차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8-05 14:35:58【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전곡역 등 관내 전철역 이름을 공모한다. 작명 공모 대상은 초성리역(전철역), 전곡역(전철역), 대광리역(일반철도역), 신탄리역(일반철도역) 등이다. 참가 대상은 연천군민으로 연천군 누리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응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역명 기준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면서 이해하고 부르기 쉬워야 한다. 대체로 잘 알려지고, 해당 지역과 연간성이 뚜렷해야 한다. 또한 역(정거장)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고, 역 소재 지역 역사성-.문화성-.향토적 특성 등을 반영해야 한다. 특정 단체나 건물, 기업체 등에서 홍보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명칭은 제외한다. 다른 지역에서 이미 사용 중인 명칭이나 향후 분쟁-논란 가능성이 있는 명칭도 배제한다. 이전 또는 변경될 수 있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행정동, 건물명도 배제한다. 일반철도역인 대광리역과 신탄리역은 철도 관련 기관 검토에 따라 미개정될 수 있다. 연천군은 후보 역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뒤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한 뒤 국토교통부 적정성 및 의견 검토를 통해 역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윤순창 기획감사담당관 팀장은 3일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면서 역사, 문화, 향토성을 담은 좋은 역명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연천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04 01:43:24[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장현지구 조성 현장을 로드체킹 하며 자연과 개발이 공존하려면 시흥 전체를 연계해 바라보는 조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시흥시청과 전철역세권 개발에 강한 의욕을 표출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시흥 장현지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사업소에 들러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흥능곡역, 시흥시청 주변 근린공원, 장현천, 체육공원, 수질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시흥시청 주변 공간 조성 방향을 구상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공원관리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교통국장, 시흥산업진흥원장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장현지구 담당자가 동행해 지구 개발상황 요소요소를 전방위로 검토했다. 시흥시는 현재 장현지구를 청정하고 활기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장현지구 조성 방향은 △생활권의 유기적인 연계 △자연과 도시기능의 유기적 연계 등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도시공간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근린소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고,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광장과 다양한 녹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 창출에 매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장현지구 조성 현장을 로드체킹 하며 “시흥이 가진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시민이 언제든 나와 쉴 수 있는 공간문화를 조성하려면 장현지구만 보지 말고 시 전체를 연계해 바라보는 보다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며 “시흥시청과 전철역 주변을 잘 활용해 역세권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30 09:51:31출퇴근길 지나갈 수 밖에 없는 경유지에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있으면 얼마나 편할까?육아에 대한 부담과 고민이 저출산이라는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의 아이디어는 실제 공공.공익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으로 구체화됐다. 그간 매표, 탑승관점에서 설계.운용되던 철도역 시설에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돼 내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철도역 어린이집'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내년 3월 경춘역 평내호평역에 어린이집이 들어선다.수도권 전철역 중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자녀를 가진 직장인들이 많고, 건축여건이 충족된 평내호평역을 어린이집 설치 대상역사로 선정한 것이다. 어린이집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도권 전철역 일부에 어린이집과 청년 창업공간을 설치하기로 했다.공단에 따르면 어린이집 아이디어는 실제 유치원생 아이를 둔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앞서 공단은 철도공단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와 같은 사업계획으로 지난 6월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상균 이사장은 "운송수단으로만 인식되어온 철도를 사회가치 구현과 일자리 창출 관점에서 재정립해야할 시점"이라며 "철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내년 초 평내호평역에 1호 개원경춘선 평내호평역이 첫 사업지로 선정된 이유는 수도권 광역철도 14개 역사 중 사업공간, 출퇴근 유동인구, 소음정도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철도공단은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기간이 짧은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최종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미 시범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역 시설 사용계약 변경을 코레일에 협조한 상태이며, 공사기간 중 전기.수도 등 제반사항 지원에 대해서도 요청했다. 시범사업의 설계.시공 비용은 공단에서 부담하고, 어린이집 교재와 장난감 등 일부 기금은 공공상생연대에기금에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어린이집 운영의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는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이 바람직하지만 현재 시범사업인 점을 감안해 민간에 3년 범위 내에 위탁하고, 추후 발전 속도에 따라 어린이집 재단설립 등 운영방안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앞으로 어린이집의 위탁운영사업자와 수요자는 원생들의 입학 시즌에 맞춰 사전모집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공과 동시에 코레일, 지자체 등과 협엽해 역사 내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타 공공기관에서도 유사사업을 시행한 바 있지만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시범사업의 탄탄한 운영시나리오 및 향후 5년간 사업 확대방향을 마련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8-29 16:51:02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도권 전철역 일부에 어린이집과 청년 창업공간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에는 내년 3월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수도권 전철역 중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자녀를 가진 직장인들이 많고, 건축여건이 충족된 평내호평역을 어린이집 설치 대상역사로 선정됐다. 어린이집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는 올해 12월 청년창업공간이 마련된다. 코레일과 공공상생연대기금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 준비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가를 위해 벤처산업 중심지인 판교와 강남에 인접한 압구정 로데오역에 청년창업공간 2개소를 설치하고, 사무공간과 기본설비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공단은 철도역사 역세권개발을 통해 상업시설이나 연계 교통망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폐선부지에는 캠핑장, 레일바이크, 풍물시장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운송수단으로만 인식되어온 철도를 사회가치 구현과 일자리 창출 관점에서 재정립해야할 시점"이라며 "철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8-06 10:59:32[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오는 12월 4일부터 지역 내 모든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와 전철역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이를 어긴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지정 장소는 지하철 1호선(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및 4호선(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전철역 6개소 27개 출입구와 군포역·금정역 앞 광장 2개소이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9월 개정된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부천·수원·용인·의정부시에 이어 5번째로 실시된다. 안도현 산본보건지소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와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으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흡연자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로 주변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군포역 앞 광장에는 최근 개방형 흡연부스가 설치돼 흡연자는 물론 지하철 이용객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7-11-27 10:09:21서울 방배경찰서는 식당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심모씨(25)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올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상가에서 22차례에 걸쳐 4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다. 일정한 주거나 직업 없이 평소 PC방과 찜질방을 전전하던 이들은 도둑질해 생활비를 마련키로 하고 주로 전철역 주변 상가를 노렸다. 이들은 새벽 4시~6시 등 인적이 드문 틈을 타 음식점 창문을 타고 들어가거나 허술해 보이는 출입문을 발로 세게 차고 들어가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친 뒤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영업 마감 시 판매금은 은행이나 기타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강화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6-08-03 09:20:30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수인·경인 국철, 공항철도의 지역 내 62개 전철역 211개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 2호선 역 출입구 10m 이내 지역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확대 지정된 곳에 대해 2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 1일부터 흡연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 전역의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시는 전철역 출입구 2~3m 거리에 금연구역 표시 표지판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올 4월 현재 인천시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은 공공청사·유치원 및 학교·의료기관·어린이집·음식점․도시공원·버스정류장·학교정화구역 등 모두 6만2560개소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02 09:50:16전국 전철역의 이동편의정보가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6월부터 철도운영자 홈페이지에서 역내 편의시설,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의 최적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전철역 이동편의정보 데이터베이스(DB) 표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준안에는 △편의시설 정보(장애인용 화장실, 교통약자 도우미 등) △이동경로 정보(출입구~승강장 연속 동선, 환승경로) △승강장 안전정보(승강장과 열차 간격) 등이 담겼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철도 연구개발(R&D)을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기술과 연계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장애유형별 맞춤형 안내, 비상시 최적 대피경로 등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DB 구축으로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6-03-30 10: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