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고래밥의 인기 캐릭터 '라두'를 패키지에 적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라두 캐릭터를 활용해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아이와 부모가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녀복을 입은 라두, 유채꽃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라두, 감귤농장에서 수확을 돕는 라두 등 제주 지역만의 특징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아이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330㎖ 소용량 제품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경도 200의 건강한 알칼리 워터다. 먹는물 관리기준인 54가지의 약 2배에 달하는 104가지 품질검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고래밥 인기 캐릭터인 라두를 접목해 친근함과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05 11:00:45[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중국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 유한공사와 ‘제주용암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중국 내 ‘칭따오맥주’를 유통∙판매하는 회사로 청도시 최대 음료판매 기업 중 하나이며,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기존 경도 200mg/L와 경도 300mg/L까지 총 2종을 현지 제품명 ‘아이궈루이 화산용암수’로 생산∙공급한다.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와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중국 내 판매∙유통과 더불어 각종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칭따오맥주의 전국 유통망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물 시장 진출로 제품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음료 사업의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중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10 09:23:22[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0시 30분, 14시, 16시 세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방문 3일 전 예약을 완료하면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 시음 혜택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은 제주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공간으로써 3면 영상관과 6개의 전시공간, 견학로,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0만 년 역사의 제주가 간직한 용암해수의 신비한 탄생 이야기부터 수처리, 생산, 포장, 출하까지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생산 전 공정을 생생하게 관람 가능하다. 견학 후에는 옥상 전망대에 올라 바다, 바람, 오름 등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과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오픈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보관 관람과 함께 닥터유 제주용암수도 체험하면서 보다 건강하게 제주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7-26 11:32:51[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기존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라벨을 없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은 기존의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췄다. 독창적인 병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벨이 있던 자리에 'Dr.You 용암수'를 음각으로 새기고,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 오는 10일 530mL 제품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과 홈페이지에서 먼저 출시된다. 추후에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채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2L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제조된다. 용암해수는 화산암반층에 여과된 바닷물이 육지로 스며든 물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면 2L 기준 칼슘 132㎎, 칼륨 44㎎, 마그네슘 18㎎이 들어있다. 물에 녹아있는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는 200mg/L로, 경도가 높은 경수(Hard Water)에 해당한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제품의 포장재 크기와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착한 포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포장재를 개발해 식품용 포장재로는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2019년부터 총 120억원을 투자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하는 등 환경 친화적 포장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2-03 08:40:06오리온은 기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명을 바꾸고,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건강 브랜드 '닥터유'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산뜻한 청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2L 제품을 기준으로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로 알칼리화한 것도 특징이다.오리온은 지난달 닥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존 '영양 설계 과자'에서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닥터유 리브랜딩 발표 이후 처음 내놓는 제품이다.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시작으로 연내 음료, 젤리, 초콜릿 등으로 건강을 강조하는 다양한 닥터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닥터유의 음료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용암수에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2021-02-01 17:23:59【제주=좌승훈 기자】 오리온그룹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 피해지역인 서귀포시 14개 초·중·고등학교에 24톤에 달하는 ‘오리온 제주용암수’ 2리터 제품 1만2120병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를 통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지역 학교에서는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미네랄워터 제품을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제주용암수 국내외 판매 이익의 20%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해 제주도에 환원,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제주 문화·예술·학술 진흥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에는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데 이어 제주용암수 공장과 물류기지가 있는 구좌읍·성산읍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학술·연구, 초등학교 교육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10-28 12:26:28[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퀴즈를 맞히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비롯 과자선물세트, 제주도 왕복항공권, 렌터카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8주간의 경품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지역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구매한 후 제품 병에 부착된 넥택이나 팩에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에 접속해 미네랄, 수원지 등 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 특징과 관련한 퀴즈를 풀면 된다. 매주마다 1등 3명에게는 오리온 과자선물세트 5박스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10팩을, 2등 20명에게는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미네랄을 측정해볼 수 있는 미네랄측정기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5팩을 증정한다. 8주간 5문제 이상을 맞힌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왕복항공권 2매와 렌터카 48시간 이용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오리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 오리온 별자리 담기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어두운 곳에서 불을 끈 뒤 제주용암수 병을 후레쉬에 비춰 밝게 빛나는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4주간 총 53명에게 미네랄측정기, 과자선물세트,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g/L 등 주요 미네랄을 담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시장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 수원지 등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주요 장점을 소개하면서 소비자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는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근 이어지는 폭염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8-21 09:06:15오리온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 '오리온 제주용암수'(사진) 수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초도 물량은 총 47t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회에 거쳐 부산항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항과 보스토치니항으로 보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오리온 러시아법인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판매된다. 러시아는 지형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함유돼 있어 국민들이 생수를 구입해 먹는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프리미엄 물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러시아를 유럽과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대도시와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등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용암수를 판매한다.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점에 맞춰 '제주용암수' 한글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주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식자재 매장과 대형마트는 물론 '와일드베리' 등 이커머스 채널을 함께 공략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러시아 수출은 유럽 진출의 교두보 마련과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남아 여러 나라를 비롯해 일본 등지에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2020-08-06 17:11:11[파이낸셜뉴스] 오리온그룹은 수돗물 유충 발생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지역 학교에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무상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인천 서구지역 학교들은 급수대와 정수대 사용을 금지하고, 급식 조리 등에도 모두 생수를 사용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오리온그룹은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서구 교육청 산하 41개 학교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530ml 3만 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각 학교에 전달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지친 상황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수돗물 유충 문제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7-30 09:16:46[제주=좌승훈 기자]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 허철호)는 '오리온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총 22개 항목에 대한 영양성분 확인과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로 위생상 이상이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이처럼 해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으면서 중국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국내외 품질 분석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는 것 말고도 자체적으로 90여개 항목에 내한 수질검사를 통해 품질관리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에 연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의뢰해 오리온제주용암수의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매에 나선 후 한 달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점차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베트남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중국에서는 '오리온 제주용암천'(현지명 好丽友 熔岩泉, 하오리요우 롱옌취엔)이라는 제품명으로 상하이·베이징·광저우지역 2030세대 직장인을 주타킷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한류 열풍 속에 '오리온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허철호 대표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수자원으로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리온제주용암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7-23 11: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