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3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고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교육청, 경찰청, 구·군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 응원단 운영 및 지원, 학교 경기장 정비 및 학교 운동장 개방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부산경찰청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체전 환경 구축’을 위해 전기간 중 경비·경호 대책, 교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16개 구·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을 위해 각 지역의 유명한 관광명소(해운대, 감천문화마을 등) 활용 홍보, M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 요소를 체전에 가미해 부산을 방문한 선수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준비상황 보고를 받은 부산시는 유관기관과 구·군에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시교육청에는 학교 경기장 부지 협조, 학생 응원단 지원을 요청하고, 경찰청에는 철저한 경비·경호, 교통 대책, 안전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당부했다. 또 16개 구·군에는 관광명소와 지역 문화콘텐츠를 적극 연계, 시민 서포터즈 및 성화 봉송 지원 등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의 매력과 문화를 홍보하는 기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25년 만의 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끌어낼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부산의 위상이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스포츠와 문화의 감동을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체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22 08:18:42[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4시 APEC 정상회의 준비 기획단과 준비 현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올해 APEC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성석우 기자
2025-06-10 09:17:57[파이낸셜뉴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고 대행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찾아 전반적인 투표 준비상황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와 경찰, 소방 간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를 돕기 위한 장애인 투표 편의시설과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 대행은 "차질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6-02 14:51:3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28일 목포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부주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이날 투표 운용장비, 기표대, 장애인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과 함께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총선 때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면서 "대선 이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전남이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하도록 선도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남에는 22개 시·군에 총 298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누리집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8 17:31:28[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될 신당누리센터를 찾아 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구청·학교 등 426곳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서울 시내 총 2260곳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사전투표장 준비 상황과 진행 절차를 청취한 오 시장은 투표소로 들어가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를 살폈다. 장애인 유권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도 점검했다.오 시장은 “내일부터 이틀에 걸쳐 예정돼 있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진행에 조금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 시내 전역에 걸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5-28 13:17:34[파이낸셜뉴스] 교육부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달 초 구성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가칭 '하늘이법' 입법 상황을 각 교육청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 '하늘이법'과 관련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와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 등은 구분해 법·제도를 마련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발의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발의된 개정안에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등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한 교원에 대한 긴급조치 및 기존 질병휴직위원회 또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법제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희망하는 모든 학교가 AI 교과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디지털 인프라 등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교육청과 함께 AI 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들이 현장에 자리 잡아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3-04 14:05:21[파이낸셜뉴스]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94개국 1400여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과 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미래를 짚어본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기록 보존 및 사회공헌 활동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을 공유하고, 유엔(UN) 기념공원, 해동용궁사,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의 자원봉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7 10:08:54[파이낸셜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와 선거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투표소 경비 대책과 소방 안전대책도 확인·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상민 장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지원상황’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지자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청·소방청·케이티(KT)·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황실은 10일 선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투· 개표 진행 상황 관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4-09 13:49:17[파이낸셜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설치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참관해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민 장관은 “불법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라며, “국민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4-04 15:02:30【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상황실을 오는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그동안 강원자치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되며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 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강원자치도와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은 지난 13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방문해 대회 주요 시설과 선수촌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이번 올림픽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대자연을 소개함은 물론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개막식과 대회 입장권도 불터나게 판매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대회 입장권 예매가 32만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조직위는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안내, E-티켓 사용방법, 대회 즐길거리 등의 정보를 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월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빙상과 설상 경기 등 총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14 10: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