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6회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전문화를 추진한다. GTEP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산학협력사업으로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15개월 간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한 청년무역전문가로 양성한다. 인하대는 지난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14년간 예비전문가 400여명을 양성했으며 2년 연속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으로 지역 내 제조기업과 수출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 등 200여곳이 수출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했다. 화장품 생산업체 등 기업 40곳은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현지 시장과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에 성공했다. 정인교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4차 산업 기술의 응용과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새로운 무역패러다임과 무역교육이 시급하게 요구된다”며 “인하대는 이에 맞춘 무역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1-29 14:08:5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광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대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이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광주대 GTEP사업단은 지난 14년간 420여명의 예비 무역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과 260여 차례에 걸쳐 국내외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 9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등 지역 기업의 수출지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매년 35명의 학생을 선발해 외국어와 무역실무 집중교육,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박람회에 참여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수출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와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전자상거래 및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훈 사업단장은 "광주대의 15년 연속 선정은 광주시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시아는 물론 인도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2-16 15:23:52[파이낸셜뉴스]숭실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5~17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3년간 5억3000만 원 사업비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GTEP사업단 요원들은 무역 관련 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학점 취득이 가능한 국내·외 현장실습과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마케팅 활동 기회 등이 주어진다. 특히 기본·심화 등 전 과정에 걸친 교육비와 실습비 등이 지원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전문가인증서 및 한국무역협회 수료증 수여, 무역전문가인증서 취득자에 대한 취업기회 지원과 같은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2-15 15:32:25【광주=황태종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광주대를 비롯해 향후 3년간(2018~2020년) GTEP사업단 지원 대상 대학 20곳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GTEP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이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대는 사업 첫해부터 1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광주대 GTEP 사업단은 지난 11년간 330여 명의 예비무역인력을 배출했으며, 지역 중소기업과 220여 차례 국내외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등 지역 기업의 수출 첨병 역할을 해왔다. 광주대 GTEP 사업단은 내년부터 매년 30명의 학생을 선발해 외국어, 무역실무 등을 집중 교육하고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해외시장 마케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대 이규훈 사업단장은 "광주대의 연속 선정은 정부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시아는 물론 특히 인도시장에 중소기업의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7-12-24 12:32:46한국무역협회는 2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24개 대학 7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0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발대식을 겸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무역실무, 지역전문 심화 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은 물론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전문가양성이라는 국정과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중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8개 권역 주요 신흥시장 및 FTA 체결국을 선정해 지역별 언어, 상관습, 이문화, 시장 특성, 진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김학준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수출 마케팅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무역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GTEP 교육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2-23 10:00:02【 대전=김원준 기자】 "9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산인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스펙입니다." 한기문 한남대학교 GTEP사업단장(무역학과 교수·사진)은 "GTEP사업은 참여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문을, 지역 기업들에게는 수출기회를 열어주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GTEP(Global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교육과 실습으로 해외시장에서 활약 가능한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GTEP사업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을 마케팅하고 수출을 주선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24개 대학에서 GTEP사업단을 운영중이며 학교 소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력과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해외마케팅 수행능력이 부족한 지역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현재 30여 대전·충남지역 수출중소기업과 협력 협약을 맺고 통역과 번역은 물론 바이어 발굴부터 해외전시회 기획과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과정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일을 무리없이 해내기위해서는 외국어 능력이 필수. 기본적으로 GTEP요원 지원 때 평가항목으로 외국어 능력이 있지만 별도의 영어회화와 토익강좌 등을 통해 어학실력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GTEP요원 대부분은 해외 바이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언어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스스로 절감하게 되면서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게 한 단장의 설명이다. 여기에 무역실무지식교육은 물론 산·학협력기업 현장실습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인턴십 등 매년 42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한 단장은 "나이가 어린 요원들이 사업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문을 표시하는 기업인들도 있다"면서 "그러나 결국에는 실전무역지식과 비즈니스 에티켓을 바탕으로 수출활동을 착실히 진행해 나가는 열정에 협력업체들도 감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GTEP요원들이 철저하게 실무형 전문 인재로 양성되면서 몇몇 업체들은 자사와 인연이 있던 학생을 곧바로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한남대 GTEP요원 2명은 올해 지역 수출업체 2곳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입사했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지난달 초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유통상품전'에 참가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지역 협력기업 8곳을 대신해 이 행사에 참여, 총 150만 달러(17억3000만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것. 한남대 GTEP사업단은 베트남 전시회를 앞두고 2개월 전부터 아이템 및 부스 선정, 물품배송, 부스디스플레이 구상, 현지마케팅 구상,바이어접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했다. 한 단장은 "전국에서 20여개의 GTEP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해외 무역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사업단은 몇 곳 안된다"면서 "한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해외로 박차고 나가 글로벌 무역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년연속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GTEP사업에 선정된 한남대 GTEP사업단은 현재 5개팀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kwj5797@fnnews.com
2015-12-20 17:09:30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7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주제로 '제4회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인호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왼쪽 첫번째)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GTEP사업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8-09 16:50:21"젊은 학생들이 세계를 품고 해외로 박차고 나가게 하겠습니다." 한기문 한남대 무역학과 교수(54.사진)는 9일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무역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GTEP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대학 무역교육에 현장 실무지식과 실습을 접목해 실무컨설팅 교육, 중소기업 지원 등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둔 과정이 특징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우며 실제로 해외에서 수주 및 전시회 상담을 돕는다. 한남대는 2007년부터 9년째 GTEP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남대 GTEP 단장이기도 한 한기문 교수는 첫해부터 사업을 지켜봐 온 '한남대 GTEP의 멘토' 격이다. 한 교수는 "GTEP는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의 중소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지원했다"며 "특히 올해는 예년 학생의 2배가 지원해 선의의 경쟁으로 열정도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GTEP를 통해 9년간 중국, 터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중소기업의 무역 활동을 도왔다. 지난달에는 미얀마 양곤에서 진행된 '2015 한국우수상품전'에 학생 15명이 참여해 보령생활건강.고려홍삼.벨룩.더에스 등 4개 업체 전시 부스를 지원했다. 그는 이번 양곤 전시회에 대해 "이전까지는 대부분 협력기업의 지원으로 사업이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전시회 신청, 부스 선정 및 디자인 구상, 마케팅 진행까지 모든 것을 GTEP 학생들이 진행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미얀마 시장의 빈약한 정보는 상품전 기획의 걸림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교수는 "현지 통역이 부담돼 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 대학생을 섭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도 불확실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미얀마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에 놀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기문 교수는 중소기업과 취업 대상자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청년 취업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이 학생.교수 교환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학생과 교수가 해당지역을 경험하며 비즈니스를 모색하는 모델이 구축돼야 한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해외시장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면 대학·기업 간 시너지도 이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한 교수는 "올해 하반기 이후 동남아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지역을 중점 공략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는 GTEP를 통해 주눅들어 있는 지방대생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5-06-09 17:23:31【 대구=김장욱 기자】계명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교 3·4학년 재학생을 선발, 1년 3개월 동안 이론 중심으로 이뤄진 대학 교육에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 무역실무교육, 무역자격증교육, 외국어교육, 국내외 수출마케팅 활동, 국내외 인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지난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선정(19개 대학)을 시작으로 2015년 제9기(24개 대학)까지 재선정되며 오는 2018년까지(제9, 10, 11기)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2014년 7기부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으로 명칭 변경). 계명대 GTEP사업단은 지난 8년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229명을 양성,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무역전문인력을 배출(취업률 92%)해왔다. 최근 1년간 국내외 무역박람회에 52회 참가하며 수출마케팅 대행 및 39개 중소기업에 무역인력을 지원, 연간 수출실적이 10만달러에 달하는 등 무역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제통상학과, 전자무역학과 설치를 통해 학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유무역협정(FTA) 강좌개설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유치, 추진한 것 또한 사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계명대는 새로 시작하는 제9기부터 중화권역을 특화, 수출마케팅 및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근존 계명대 GTEP사업단장(국제통상학과 교수)은 "사업에 다시 선정돼 기쁘다.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아이템을 발굴, 시장 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무역 계약에 이르는 일련의 수출마케팅 지원 활동은 학생들에게 수출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실시, 무역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5-02-05 15:37:03[파이낸셜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본 대학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식품 및 음료 박람회 '비엣푸드 2024(VIETFOOD 2024(VIETFOOD & BEVERAGE - PROPACK 2024)'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비엣푸드 2024는 국제전시연맹(UFI)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국제 인증을 획득한 공신력 있는 베트남 대표 종합 식품 전시회다., 작년 기준 전 세계 20개국에서 7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약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2팀, 4팀, 5팀을 파견해 팀 전시회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협력업체와 부스 기획, 디자인, 제품 홍보 및 판매, 바이어와의 계약 상담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 파견된 GTEP사업단 4팀 김혜원(국제통상 20) 팀장은 "업체 소싱부터 부스 기획,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직접 이뤄냈기에 가장 뜻깊은 전시회였다"며 "가격 이슈와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 차이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세일즈 포인트를 발전시켜 나가며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냈을 때 더욱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Cosmobeauty Malaysia 2024)’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24)’에도 참가한다. 이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뷰티 박람회(BEAUTYWORLD MIDDLE EAST 2024)’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05 10: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