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이 수평적인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직급의 체계와 명칭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으로 이어지던 직급 체계를 어쏘시엇(associate), 매니저(manager),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 3단계로 간소화했다. 기존 사원과 대리 직급은 어쏘시엇(associate)으로, 과장과 차장은 매니저(manager)로 통합하고, 부장은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로 변경했다. 과장과 차장을 통합한 직급 '매니저'는 '주도적으로 업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가'를 뜻하고, 사원과 대리를 아우르는 '어쏘시엇'은 '경험과 역량을 쌓아가는 성장인재'를 의미한다. 기술직 명칭도 기존 기성-기장-기선-기수-기원이던 5단계를, 기성-선임-주임-사원으로 변경해 명칭과 역할의 관계가 명료해졌다. 이병철 기자
2020-04-29 17:02:55[파이낸셜뉴스] LS니꼬동제련이 수평적인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직급의 체계와 명칭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으로 이어지던 직급 체계를 어쏘시엇(associate), 매니저(manager),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 3단계로 간소화했다. 기존 사원과 대리 직급은 어쏘시엇(associate)으로, 과장과 차장은 매니저(manager)로 통합하고, 부장은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로 변경했다. 과장과 차장을 통합한 직급 '매니저'는 '주도적으로 업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가'를 뜻하고, 사원과 대리를 아우르는 '어쏘시엇'은 '경험과 역량을 쌓아가는 성장인재'를 의미한다. 기술직 명칭도 기존 기성-기장-기선-기수-기원이던 5단계를, 기성-선임-주임-사원으로 변경해 명칭과 역할의 관계가 명료해졌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새 명칭 도입을 통해,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2년 동안 새로운 직급체계를 준비하며 다른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고 전했다.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이번 변화가 회사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창의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4-29 09:52:17[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직급 및 호칭체계 개편을 골자로 하는 새 인사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문화 혁신활동 일환으로 인사설명회 등 직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직급체계 개편은 직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기존 6단계의 직급체계에서 차장과 부장을 통합해 5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이다. 수평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호칭도 사원에서 대리까지는 '매니저'로, 과장부터 부장까지는 '책임매니저'로 간소화한다. 다만 팀장, 실장 등 보직자는 기존처럼 직책을 호칭으로 사용한다. 특히 과장 이상의 책임매니저는 누구나 팀장 보임이 가능하도록 개편돼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9월부터 이 같은 호칭을 도입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들 역시 같은 방향으로 인사제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대내외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했다"며 "기존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역할 및 능력 중심의 새 인사제도를 통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19-10-31 11:57:00#OBJECT0# [파이낸셜뉴스] 현대·기아차가 이달부터 직급을 축소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사원에서 대리까지는 '매니저', 과장부터 부장까지는 '책임매니저'로 호칭을 단순화하고, 승진연차 제도는 폐지하는 등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일반직 직급을 기존 직위와 연공 중심의 6단계에서 역할에 따라 4단계로 축소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성'과 '기회'를 확대해 '일' 중심의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자기주도 성장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인시제도 개편이다. 새 인사제도는 직급과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 걸쳐 큰 폭으로 개편됐다. 4·5급사원은 직급을 G1으로, 대리는 G2, 과장은 G3, 차장과 부장은 G4로 통합했다. 호칭의 경우 G1~G2는 '매니저', G3~G4는 '책임매니저' 2단계로 나눴다. 팀장, 파트장 등 보직자는 기존처럼 직책을 호칭으로 사용키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직급과 호칭체계 변화를 통해 직원들이 연공이 아닌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하고, 수직적인 위계구조가 개선돼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 평가방식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승진연차 제도는 폐지된다. 기존 상대평가체제는 불필요한 경쟁과 비율에 따른 평가등급 할당으로 평가왜곡현상이 발생했으나 절대평가체제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대평가 도입과 함께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과정에서 동료간 업무역량에 대해 코멘트할 수 있는 제도 등도 신설했다. 또한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기 위해 필요한 연수인 승진연차를 폐지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예컨대 G3로 승진한 직원은 1년후 바로 G4 승진 대상자가 된다. 이번 직원 인사제도 개편은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설명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현대차그룹이 최근 도입한 출퇴근 및 점심시간 유연화, 복장 자율화 등의 기업문화 혁신활동과도 맞닿아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통적 제조업의 인사제도인 연공 중심, 수직적인 위계구조에서 탈피해 새 인사제도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 방식을 변화시켜 미래산업에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한 조직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촉진과 발탁인사 등 우수인재에게 성장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했다. 기존 이사대우와 이사, 상무까지의 임원 직급 체계를 상무로 통합해 기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을 4단계로 축소시켰다. 연말 정기 임원인사도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9-09-02 11:14:13아주그룹이 대대적으로 인사시스템을 바꾸는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 지난 2010년 '창사 50주년'을 맞은 이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아주그룹은 그동안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직급 체계에서 '매니저' 호칭으로 단일화하는 인사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부 기업의 경우 직급과 상관없이 '프로' 등으로 호칭을 통일해 사용하는 경우는 있지만 레미콘 등 제조업을 근간으로 하는 기업이 이같이 직급 파괴를 단행한 것은 드문 경우이다. 이번 인사시스템 개편은 아주그룹 조직내에서 소통을 강화하면서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고 수행업무와 성과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포석이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상호간에 격의 없는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개인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개인의 업무효율과 조직활력을 높여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가 이번에 도입한 '매니저'라는 호칭은 직급이나 연공서열 등에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선 전문적인 지식과 주도적인 역할,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담당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주는 직원 명함에도 직급을 명시하지 않고 '매니저'만 새겨넣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계열사 및 직무의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호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유연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아주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사내 인트라넷에 '아주톡톡' 게시판을 개설해 '직원 호칭 변경'에 대한 임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41%가 '매니저'를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고, '님' (25%), '프로'(15%), '담당' 등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추석 윤리경영 실천 메시지'에서 "아주 임직원들은 업무상 이해관계자에게 금품과 선물을 받지 않으며 비리와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 또한 고객, 관계사 및 협력업체 여러분에게 금품, 선물제공 및 향응접대를 받지 않더라도 불공정한 업무처리 및 부당한 처우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관계사 및 협력업체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배려를 최고의 선물로 받아들이며 아주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지난해 '개척자정신'의 창업이념을 근간으로 '긍정과 기쁨'의 아주정신과 기업문화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핵심인재 공모제도인 '슈퍼스타 아주(SuperStar AJU)' 시행 등 더 이상 성장 일변도의 경영이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아주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2013-09-16 10:03:08금융감독원이 내부 직원들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의 직급 체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조직개편을 준비 중인 금감원은 올 상반기 중 조직개편과 직급 확대 여부 결정, 인사이동 등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입사 시 5급에서 시작해 최고 1급까지 올라가는, 다섯 단계로 돼 있는 현 직급 체계를 여섯 단계로 한 단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입사 후 7~8년 만에 한 번 승진하는 까닭에 현재 4급 직원은 40대가 상당수이고, 여기서 또 7~8년이 지나야 3급이 된다"면서 "민간에 비해 승진 과정이 적어 사기가 저하되고 조직적인 인센티브도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상실감이 큰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 1586명의 임직원 중 4급 이하 직원은 900명 정도로 전체의 절반을 훨씬 넘는다. 일반적인 경우 입사 15년에서 20년쯤 돼야 겨우 3급이 되는데 민간 기업들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을 거쳐 임원이 되는 것에 비하면 사실상 금감원 직원들은 과장이나 차장급에서 퇴임하는 셈이다. 직책으로 보면 금감원은 조사역-선임조사역-수석조사역-팀장-부국장-실장-국장-부원장보-부원장-원장 순으로 구성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직급을 한 단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인사 적체도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다. 직급 확대와 관련, 금감원의 한 직원은 "직급이 올라도 대우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권한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괜히 승진을 위한 경쟁만 치열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 조직개편은 여전히 난항 중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민관 합동 금융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가 조직진단을 권유한 데 따라 금감원은 외부 컨설팅에 의뢰, 조직개편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그러나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의 입장과 정치권의 움직임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조직이어서 계획대로 조직개편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통상 금감원의 정기인사는 매년 3월 하순에 이뤄져 왔다. 지난해에는 조직개편에 따라 5월에 인사가 마무리된 바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1-18 17:42:03포스코가 대리·과장 등 기존 직급 대신 ‘매니저’ 등 직무 중심의 직급 개편을 내달 1일 시행한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전 계열사에서 새로 도입된 역할등급에 따라 매니저, 시니어 매니저, 디렉터 등으로 바꾸는 직급 개편안을 시행한다. 포스코가 직급 체계를 바꾸는 것은 지난 87년 이후 24년 만이다. 이에 따라 기존 대리와 과장은 매니저로, 사원은 매니저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어소시에이트(Associate)로 불린다. 차장과 팀장, 공장장 등은 시니어 매니저로, 그룹장과 상무보 등은 디렉터라는 호칭을 쓴다. 새로운 직급 호칭은 사무직에만 쓴다. 기존의 상무, 전무 등 임원 직급은 유지된다. 팀장과 공장장, 그룹장 중에서 직책 보임자들은 기존 호칭을 병행할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수직적인 업무 체계를 수평적 구조로 개선해 조직원간 의사소통과 계열사간 인사교류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며 “아울러 해외인재 채용 등 글로벌 기준에 맞추고 업무상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는 등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2011-06-19 21:43:05코엑스는 직급호칭 체계를 직무 중심의 새로운 직명 체계로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팀장-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으로 이어지던 기존의 6단계 호칭은 ‘팀장-책임-담당’이라는 3단계로 단순해졌다. 또 직원별 업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직무를 직책 앞에 명기하도록 했다. 코엑스는 새로운 직명 체계에 따라 실무 계층이 46%에서 83%로 확대돼 관리형 조직이 실무형 조직으로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홍성원 사장은 “각종 국제교류 행사의 중심인 코엑스가 과거 틀에 얽매인 직급호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한계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코엑스를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조직으로 변모시키고자 직급호칭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2010-09-05 22:10:57코엑스는 직급호칭 체계를 직무 중심의 새로운 직명 체계로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팀장-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으로 이어지던 기존의 6단계 호칭은 ‘팀장-책임-담당’이라는 3단계로 단순해졌다. 또 직원별 업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직무를 직책 앞에 명기하도록 했다. 코엑스는 새로운 직명 체계에 따라 실무 계층이 46%에서 83%로 확대돼 관리형 조직이 실무형 조직으로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홍성원 사장은 “각종 국제교류 행사의 중심인 코엑스가 과거 틀에 얽매인 직급호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한계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코엑스를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조직으로 변모시키고자 직급호칭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2010-09-05 18:23:11한국산업관리공단(이사장 김칠두)이 지역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맞춘 경영시스템 도입과 함께 인사조직 개편을 최근 실시했다. 산단공은 이사장 이하 경영진이 갖고 있던 주요 결재권을 하부로 대폭 위임하고 의사 결정단계를 기존 5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팀장급 이하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자율경영 체제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지난 40여년간 유지해오던 직급의 틀을 과감히 폐지해 하위직이더라도 능력에 따라 팀장급 보직에 배치하는 ‘복수직급제’를 전격 도입했다. 혁신 능력이 큰 젊은 직원의 경우 내부 직위 공모제로 혁신클러스터 관련 팀 등 주요 보직에 배치해 인적자원을 쇄신시키겠다는 것이 산단공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산단공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춘 대대적 인사도 실시, 서울과 지역본부에서 과장급 이상 직원 80여명을 새롭게 뽑았다. 이 중 서울 본사는 클러스터 상무이사 1명과 함께 처장 8명, 부장급 이상 18명 등 총 27명이며 지역본부는 클러스터 추진단 부단장 4명, 본부장 1명, 처장급 9명, 팀장 과장급 41명 등 총 55명이다. 김칠두 이사장은 “산단공에게 있어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전략 그 자체가 됐다”면서 “전 직원을 혁신 전문가로 양성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2005-02-10 12: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