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텐텍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텐르네상스 텐텐리프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경성의 모던보이&모던걸처럼 복고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콘셉트를 연출해 의료진, 병원 관계자, VIP 고객들과의 네트워킹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텐텐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인 텐쎄라와 단극성 고주파(RF) 장비인 텐써마를 병행하는 리프팅 프로토콜로, 두 에너지의 강점을 하나의 시술로 통합해 즉각성과 지속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너지 전략이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종명 디바성형외과 원장은 ‘텐써마(10THERMA) & 텐쎄라(10THERA)’ 병행 치료 메커니즘’이란 주제로, 두 장비의 에너지 방식 차이와 병행 시너지, 환자 만족도 및 피부 반응, 시술 프로토콜 등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텐텍은 모노폴라 고주파 미용의료기기인 ‘텐써마’를 개발, 국내외 누적 판매 1100대를 넘어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회사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24 16:12:4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텐텍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13회 일본미용외과학회’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5대륙 피부미용 국제 컨그레스 및 박람회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텐텍은 지난달 28~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3회 일본미용외과학회’에서 대표 제품 ‘텐써마’를 비롯한 주요 미용의료기기를 전시했다. 학회에는 약 80개 업체와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텐텍은 제품 소개와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했다. ‘텐써마’는 400W 출력, 6.78MHz의 모노폴라 고주파(RF)를 이용해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는 리프팅 의료기기로, 특허 기술이 적용된 핸드피스 제어 및 냉각 시스템을 통해 시술 안정성과 통증 완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달 29~3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5대륙 피부미용 국제 박람회’에서도 텐텍은 글로벌 의료진들과 기술 교류에 나섰다. 행사 중에는 피부과 권위자인 닥터 골드(Dr. Gold)가 연사로 참여해 ‘텐써마’의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기존 써마지 대비 통증은 적고, 리프팅 효과는 동등하다”고 평가했다. 텐텍은 2022년 첫 해외 진출 이후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 2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유럽 CE 인증, 대만 TFDA, 미국 FDA 510(k) 인증을 획득했다. 누적 판매는 1,000대를 돌파했으며, 2,000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텐텍 관계자는 “국내 피부과·성형외과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02 15: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