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연박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까지 2박 연박 시 2인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는 ‘투 나이트 겟어웨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콘페티’ 2인 조식 뷔페 포함 51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는 매일 새벽 수산경매시장에서 직접 공수하는 해산물 등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진정한 제주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조식 시그니처 메뉴 3종인 랍스터 에그 베네딕트, 수비드 스테이크, 전복과 관자, 새우 등이 들어간 해산물팟은 인기가 높다. 또 채소를 즉석에서 갈아 마실 수 있는 착즙 주스 코너와 따뜻한 크루아상을 플레이트에 바로 담을 수 있는 라이브 베이커리, 그리고 제주 미식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로컬 별미들이 푸짐한 아침 식사를 완성한다. ‘투 나이트 겟어웨이’ 프로모션은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객실 2박으로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전용 프로모션으로 누구나 무료로 간편하게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0 11:02:45[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주주 및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파르나스호텔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인적 분할에 따라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이하 파르나스)로 나뉘고 파르나스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육가공업체인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26일이며 분할 비율은 GS리테일 0.8105782, 파르나스홀딩스 0.1894218이다. 신설 법인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 각 사업부가 좋은 실적을 내고 있음에도 복잡한 사업 구조로 경쟁사보다 기업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 분할로 GS리테일은 유통 중심으로 사업을 꾸리고 파르나스는 호텔업과 식자재가공업을 주력으로 사업을 재편해 상호 시너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GS리테일은 앞서 헬스앤뷰티(H&B) 편집숍 랄라블라, GS프레시몰과 같은 부진 사업을 정리하는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와 함께 주주 가치를 높이고자 기업 분할과 동시에 자사주 127만9666주(전체 약 1.2%) 전량을 소각할 계획이다. 분할 후 회사별 배당 성향도 50%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적 분할과 자사주 소각 등의 조치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03 09:23:35[파이낸셜뉴스] 파르나스호텔이 통합 무료 멤버십 ‘파르나스 리워즈’를 출시했다. 파르나스 리워즈는 그랜드 인터컨티네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등 5성급 호텔 및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 등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모든 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최초의 통합 무료 멤버십이다. 투숙일수 또는 적립 포인트에 따라 등급이 상향되는 ‘파르나스 리워즈’는 클럽, V1, V2, V3, V4 등 5개 등급으로 나뉘어져 타 호텔 멤버십 대비 승급 조건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설계됐다. 포인트 적립률 또한 클럽 등급은 2%, V1 및 V2는 3%, V3 및 V4 등급은 5%로 설정되어 타사 대비 높은 편이며, 등급에 따라 레스토랑 할인율이 최대 10%까지 제공된다. V3 등급부터는 클럽 라운지 및 피트니스 클럽 이용권이 제공되며, V2 등급 이상 회원들에게는 미니바, 풀사이드 바 칵테일, 조식, 카바나 등 호텔 별 특전까지 별도로 제공된다. 파르나스호텔은 ‘파르나스 리워즈’의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3월 31일까지 ‘파르나스 리워즈’에 가입하는 고객 200명을 추첨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40여년 동안 국내 호텔 업계를 선도해온 파르나스호텔은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넘어 고객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차원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파르나스 리워즈’를 통해 파르나스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최대치로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1-02 15:45:40[파이낸셜뉴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호텔 객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웹회원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중문 특급 호텔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전 객실이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손에 잡힐 듯 펼쳐치는 탁 트인 바다를 18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오션뷰 객실을 비롯해 9가지의 객실 타입을 제공해 가족, 커플, 단체 등 여행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객실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이번 창립기념일 프로모션은 6일부터 12일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되며, 투숙 기간은 13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투숙할 경우 최대 35%, 금요일 및 토요일 투숙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박 이상 연박 시 와인 1병까지 증정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06 16:43:19[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실적 성장세가 2·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1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4분기 GS리테일의 매출액은 2조9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816억원으로 72.6%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사업부 수요가 회복되는 데다 편의점과 홈쇼핑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홈쇼핑 프로모션 감소로 마진율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호텔사업부는 수요가 회복되면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르나스 호텔의 성장세가 가속화 하면서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호텔사업부 매출액은 46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1170억원으로 65.9%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전사 영업실적 기준 38.2%를 차지하는 상당한 비중이다. 남 연구원은 "방한 수요 회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공급물량 축소로 ADR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파르나스 이익 기여도도 높아지면서 호텔사업부가 GS리테일의 펀더멘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7-10 08:45:19[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파르나스호텔이 올해 1·4분기 전년 실적을 큰 폭으로 갈아치우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0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614억원) 58.5% 증가한 973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했던 851억원 대비 122억원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1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89억원) 2.4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며 파르나스호텔의 견고한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1·4분기 파르나스호텔의 객실 및 식음, 임대 등 전체 실적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이번 기록적인 실적은 MICE 및 웨딩 경쟁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엔데믹과 함께 대규모 행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행사 및 웨딩의 올해 1·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5%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스몰 웨딩 및 소규모 행사가 주를 이뤘지만 올해는 억눌렸던 대규모 행사 및 웨딩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해외 여행이 재개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파르나스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의 매출도 상승했다. 나인트리 호텔은 명동, 동대문, 인사동, 판교 등 서울과 경기권의 핵심 로케이션에 위치한다. 나인트리 호텔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엔데믹과 동시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1·4분기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나인트리 호텔의 1·4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296% 성장했다. 지난 4월에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을 개관하면서 나인트리 호텔은 올해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대규모 MICE 및 웨딩에 차별화된 시설 및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 최고의 입지 조건과 프리미엄 서비스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의 실적 상승이 뚜렷하다”며 “파르나스호텔은 40여년 동안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선도해 온 명성에 걸맞게, 올해 지속적인 차별화 전략 및 투자,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1·4분기의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5-10 15:11:55[파이낸셜뉴스] 지난 38년 동안 대한민국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온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강남 심장부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난해 7월에 독자 브랜드로 론칭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리고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등 수도권 핵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온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총 8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복합 쇼핑 문화 공간인 파르나스몰, 국제 기준 프라임 등급의 최상급 오피스 빌딩 파르나스타워, 그리고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썬플라워 인터내셔날 빌리지를 운영하는 등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액 3694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20% 수준인 709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매출액 3056억원, 영업이익 643억원)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 20% 이상, 영업이익 1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의 타격이 가장 컸던 2020년 영업이익이 174억원 적자에서 이듬해인 2021년 37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으며, 이어 지난해 최대 실적인709억원을 달성하여 불과 3년만에 영업이익이 507%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이뤄냈다. 지난해 상반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MICE 및 대규모 웨딩, 국제 출장 등의 수요가 되살아나면서40년 가까이 축적된 파르나스호텔의 핵심 경쟁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의 중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조건에 더해 최대 1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 아셈 정상회의, G20 등 세계 국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많은 국제 행사로 증명된 탁월한 서비스 전문성과 대형 행사 운영 노하우, 2021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전 객실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선보인 모던하고 감각적인 시설 등의 경쟁력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대표이사는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수십 년 동안 호텔 전문 기업으로써 쌓아 올린 탄탄한 역량이 반등하는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올해는 고객들에게 복합적인 프리미엄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서 파르나스호텔만의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이전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2-22 09:19:24[파이낸셜뉴스] 세계 예술,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이 예술과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세계적인 미술 전문기업 ‘스타트아트’와 함께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타트아트 페어 서울 2023 우선 참여권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게 되며, 30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에 수상 작가들의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소백, 서민정, 홍지영 작가 3인은 각기 다른 예술 스타일 보여주면서도 현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들의 내면세계를 젊은 감성으로 트렌디하게 묘사하고 있다. 소백 작가는 어릴 적 잃어버린 애착인형을 의인화해 현재 ‘나’의 불안정한 모습을 투영했으며, 서민정 작가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해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화면을 구성했다. 홍지영 작가는 인종, 성별 등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보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의 내면을 작가만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신진작가 전시는 호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아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K-아트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중들에게 작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신진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0월 27일 용인 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회 박찬호장학재단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주요 협찬사로 참여했다. 박찬호 선수는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한국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파르나스호텔처럼 미래 스포츠 스타들에게 아낌 없이 투자하는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17 11:32:22[파이낸셜뉴스] 파르나스호텔이 올해로 20년째 연말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며,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모금액 대비 14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은 인터컨티넨탈의 시그니처 곰인형인 아이베어(I-Bear)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자들이 아이베어를 크기에 따라 10만원 및 1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로 구매되는 아이베어들은 기업 로고 또는 후원자들이 전하는 ‘사랑의 카드’와 함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 전시된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처음으로 기업 후원사들 보다 개인 후원자들이 더 많이 참여하게 됐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행사 출범 이후 최초로 아이베어 전량이 판매됐으며, 모금 목표치 보다 10% 초과 달성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에 비치된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의 연말 온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2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아이베어를 모티브로 한 '아이베어 이글루 케이크'를 선보이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매년 선보이는 연말 케이크 라인업은 호텔 케이크 중에서도 늘 힛트상품으로 화제가 되어 올해 적립되는 기부금 또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날씨는 추워져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따듯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기부 정서가 얼어붙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18년 84.7%, 2019년 77.1%, 2020년 78.6%, 2021년 76.3%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푸드뱅크 등 기부 단체들도 올해 들어 기부 물품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전언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16 09:00:27[파이낸셜뉴스] 파르나스호텔의 독자 브랜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카셰어링 서비스로 고객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쏘카와 카셰어링 서비스 협약서를 체결했다. 7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사업에 대한 서비스 기획 및 진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추진, 서비스 개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쏘카존은 1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 투숙객들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제주 남서부 지역이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고객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 관광의 중심지인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서귀포 시내뿐만 아니라 대정읍, 안덕면 등 인기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있으며, 도내 주요 골프장과의 접근성도 높아 단기 차량 대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제주공항에서 호텔 정문까지 운행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미리 렌터카를 예약 하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쏘카존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까지 제공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제주 특성상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들이 공항 근처에 밀집되어 있고, 시내를 벗어나면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미비하여 차량을 일정 기간 동안만 사용하고 싶은 여행객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쏘카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제주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07 12: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