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버려질 뻔한 낡은 정비복을 활용해 정비사 전용 드라이버 파우치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을 순환시켜 환경을 지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정비사 등 안전 현장 직군을 상대로 신규 유니폼을 배포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정비복을 회수했다. 이를 단순히 폐기 처분하지 않고 정비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한 정비사용 드라이버 파우치는 총 2000개다. 기존 정비복 동계 점퍼 700여벌을 사용했고, 정비복의 원단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제작했다. 드라이버 파우치는 이날부터 현장 근무하는 대한항공 정비사들에게 지급한다. 나사못을 돌리는 장비인 드라이버는 현장 업무를 하는 정비사들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필수 아이템이다. 드라이버 파우치는 드라이버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분실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에는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드라이버 2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파우치 겉면에는 바지 벨트에 장착할 수 있는 버클을 추가했다. 드라이버를 갖고 다니기 용이하게 함으로써 정비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파우치 제작은 글로벌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누깍’이 맡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드라이버 파우치 외에도 폐기될 뻔한 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래된 기내 구명조끼를 활용한 여행용 파우치와 토트백 △부분 훼손된 기내 담요로 만든 보온 물주머니와 핫팩 커버 △운항·객실 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한 의약품 파우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퇴역 항공기 동체를 가공해 네임택을 만드는 등 대한항공만의 업사이클링 굿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5 09:52:20[파이낸셜뉴스] 케이엠의 의료용 멸균 파우치백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하면서 적용 확대 기대감이 장중 주가에 유입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케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3.56%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케이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준 의료용 멸균 파우치백(Perpak™ Sterilization Tyvek Pouch)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 승인 요청 시기는 지난 4월 23일이다. 의료용 멸균 파우치는 수술실 등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 소모품을 멸균 상태로 보관하는 제품을 말한다. 케이엠은 앞서 멸균 파우치 원료인 '타이벡(Tyvek)'을 생산하는 듀폰과 제휴해 멸균 파우치 제품 자체 브랜드인 'PerPAK'을 출시한 바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케이엠의 타이벡 시트 파우치는 모든 멸균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라며 "이 외 클린룸, 생활용품에서도 감마멸균업체와 제휴해 시너지를 극대화 중이다"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4 14:16:22[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최대 상용차 전시회에서 차세대 배터리인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Mid-Ni) 셀투팩(CTP)을 처음 선보인다. CTP는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한 팩 디자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7~2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IAA 트랜스포테이션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용차 전동화의 새 지평을 열어갈 LG에너지솔루션의 파워솔루션'을 주제로 상용차 시장에 특화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신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IAA는 글로벌 최대 규모 모터쇼 중 하나다. 독일 하노버에서 상용차와 물류 솔루션을 다루는 'IAA 트렌스포테이션'이, 뮌헨에서는 승용차 중심의 'IAA 모빌리티'가 매년 번갈아 열린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에 소개하는 고전압 미드니켈은 니켈 함량 40~60%에 망간 함량을 높여 안정성을 높이고, 고전압을 통해 에너지밀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원가가 높은 니켈, 코발트 비중을 낮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기 상용차 시장은 오는 2031년까지 연평균 29.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한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승용차 대비 10배 이상 많고, 장기 공급 계약도 가능해 수익성도 높다. 상용차는 평균적인 주행 거리가 길고 주행 환경도 거친 만큼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프리미엄 배터리에 대한 선호가 크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앞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수의 상용차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FEPS과 1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상용차용 배터리 공급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1월에는 일본 대표 상용차 업체인 이스즈자동차와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에는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기업 ICPT와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는 데 합의하기도 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9-16 10:41:19[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상에 스며드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 것이다. 랩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헐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의 SPA형 셀렉샵 브랜드다. 이번 '빼빼로 X 랩' 컬래버를 통해 빼빼로 브랜드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랩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레인브레이커 세트(방수 기능성 우비, 바람막이), 파우치, 모자, 우산 등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빼빼로 영문 브랜드명 'Pepero'를 그래픽적 요소로 삽입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또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빨간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다양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빼빼로 X 랩' 컬래버 상품은 다음달 2일부터 롯데온과 랩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빼빼로 X 랩' 컬렉션 전체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빼빼로 브랜드의 감성이 담긴 아이템을 더한 데일리룩 코디를 제안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 X 랩 컬래버 상품이 브랜드 타깃인 1020세대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친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로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30 10:55:55[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신제품 3종을 2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옛날참기름참치', '골드마요참치', '매콤마라참치' 등 3종으로 담백한 참치에 밥과 잘 어울리는 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참치 원육 함량은 평균 43.58%로 기존 오뚜기 '간단한끼 파우치참치' 2종 대비 약 72% 증량했다. 먼저 '옛날참기름참치'는 고소하고 진한 오뚜기 옛날참기름을, '골드마요참치'는 부드럽고 고소한 오뚜기 골드마요네스를 더한 제품으로 국내 참기름 및 마요네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뚜기의 노하우를 담아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출시한 '매콤마라참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마라맛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마라장으로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살렸다. 신제품은 오뚜기밥 210g 혹은 밥 1공기에 맞게 1인분씩 소포장된 제품으로 그대로 밥에 부어 먹는 덮밥은 물론 참치김밥 속재료, 오뚜기 밥친구를 곁들인 주먹밥, 참치 볶음밥 등 다양한 밥요리에도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9 11:10:10[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의 명품 파우치 논란을 수사하는 검찰에 26일 해당 파우치 실물이 제출됐다. 김 여사에게 전달됐던 해당 파우치는 육안으로 봐도 사용된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해당 파우치를 반환하려 했다는 정황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여사 측이 이날 해당 파우치를 검찰에 제출해 검찰은 실물을 확보한 만큼, 해당 파우치가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가방과 동일한지와 사용 여부가 집중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파우치는 실제 지문 감식을 해봐도 될 정도로 손대지 않은 '새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에게 부친과의 인연과 동향임을 내세워 접근했던 최 목사가 "경계 인물이 된 것 같아서 서글퍼요"라는 등의 메시지를 거듭 보내자, 김 여사는 2022년 9월께 접견 자리를 마련했고 이 자리에서 해당 파우치가 전달됐다. 접견 자리에서 김 여사는 최 목사 기분이 상하지 않게 추후 돌려주라는 취지로 해당 파우치를 반환하려 했다는 것이 김 여사 측 입장이다. 지난 5월 파우치 수수의혹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대통령실 행정관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 행정관은 김 여사가 해당 파우치를 돌려주라고 했는데 깜빡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해당 파우치에 대해 "육안으로는 사용감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검찰에선 향후 동일성 여부 및 사용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우치를 전달했던 최 목사에 대한 함정취재 논란이 거셌지만, 최 목사는 공세를 이어갔고 김 여사 측은 총선을 의식해 그동안 신중히 대응해왔다. 그러다 최근 들어 김 여사 측은 변호인 선임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분위기다. 특히 해당 파우치가 사용되지 않은 것은 김 여사가 애시당초 최 목사가 전달한 파우치를 반환하려 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돼, 향후 검찰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7-26 22:06:27[파이낸셜뉴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하루 1포로 가볍고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파우치 '푸룬쏙, 풋사과쏙' 2종을 30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티젠 푸룬쏙'과 '티젠 풋사과쏙'은 매일 아침 건강음료로 많이 섭취하는 푸룬과 풋사과 농축액을 티젠이 자체 개발한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과 조합한 제품이다. 티젠은 대부분 음료 형태였던 기존 푸룬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그동안 소비자들이 불편해했던 부담스러운 용량과 칼로리를 낮추고 먹기 편한 미니 파우치형 액상 푸룬 제품을 선보였다. 한 번에 섭취가 간편하도록 50g으로 용량은 줄이고 푸룬과 풋사과의 기능성은 모두 담아 하루 1포로도 충분하도록 설계했다. '티젠 푸룬쏙'은 푸룬 농축액과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락추로스, 치커리식이섬유, D-소비톨 등을 함유해 기능성을 높였다. '티젠 풋사과쏙'은 풋사과 농축액과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을 황금 비율로 조합했다. 여기에 최근 대세인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더해 상큼함을 한층 높였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원료로 정제수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 발효시킨 사과 식초로 발효를 거치며 생성되는 아세트산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막으며 당 흡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다음달 1일 오후 5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처음 선보이고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 할인 판매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28 16:30:11[파이낸셜뉴스]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제조기업인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관련 전시에서 차세대 파우치 필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유럽 독일 슈투트가르트 배터리 전시회 2024(The Battery Show Europe 2024)’에 참가해 이차전지의 화재·폭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파우치 필름과 복합 소재, 전고체 배터리, 가변형 배터리용 파우치 필름을 소개했다. 이차전지의 각형·원통형·파우치형 폼펙터(제품 외형) 중 파우치형 배터리는 한국 이차전지와 자동차에 가장 많이 생산하고 탑재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와 가변형 배터리의 중간재, 외장재로는 파우치만 적용이 가능하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12대 국가전략 기술 분야 '고위험·고성과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공모, 최종 2개사에 선정돼 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았다. 이차전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고성형성 알루미늄 기반 고내열 파우치 필름, 열폭주 지연·방지용 고안전성 배리어 필름, 고성능 이차전지 팩용 고효율 냉각 외장재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 중이다. 천상욱 에스비티엘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외장재와 구조재 등을 중심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6-20 08:11:40[파이낸셜뉴스] 풀무원샘물이 새로운 파우치 형태의 먹는샘물 '풀무원투오'를 3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 '풀무원투오'의 '투오(toO)'는 물의 화학 기호인 'H2O(에이치투오)'에서 브랜드명의 영감을 받았으며 프랑스어로 '물'을 뜻하는 단어 'eau(오)'의 발음을 차용한 'O'와 '역시'를 의미하는 자연어 'too'를 조합해 개발됐다. 풀무원샘물은 '풀무원투오' 론칭을 통해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풀무원샘물은 '풀무원투오'의 첫 시작으로 '투오 워터팩'과 워터팩 전용 디스펜서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를 선보인다. '투오 워터팩'은 천연 광천수 4.2L를 파우치 형태의 비닐에 담은 미네랄 워터팩이다. 클린(Clean) 진공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 3중 레이어링 구조로 설계해 깨끗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다. 워터팩은 재활용 분리배출도 가능하다. '투오 워터팩' 전용의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도 선보인다. 심플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특히 직관적인 원터치 아이콘 디스플레이로 사용 편리성이 높고 스테인리스 유로관 및 자동 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디든 전기 코드 연결만 가능하다면 주방, 사무실, 침실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일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 기능이 추가됐다. 색상은 다양한 인테리어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뉴트럴 화이트, 스모키 블랙 2가지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의 '투오'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시불 구매뿐 아니라 렌탈 구매도 가능하다. '투오 미니 워터팩'은 월 사용량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투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및 AS 상담을 제공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천연 광천수를 그대로 담은 투오 워터팩으로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와 섬세한 라이프스타일 관리를 돕고자 새로운 브랜드 '풀무원투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브랜드의 시장 존재감을 확고히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3 14:01:46[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는 ‘스탠다드 파우치’ 신규 플레이버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탠다드 파우치’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20개입의 티백이 들어있는 가성비 제품이다. 기존 패키지 제품 대비 용량을 늘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하우스 수준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가벼운 파우치 포장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티를 즐길 수 있다. 신규 플레이버 3종은 △녹차의 신선한 향미에 부드러운 청포도의 여운이 조화로운 ‘샤인머스캣 그린티’ △망고의 새콤달콤한 맛과 말린 사과 조각과 허브, 블랙베리 등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피치&망고’,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딸기를 더해 잘 익은 딸기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의 패키지 일러스트는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샤인 머스캣 그린티’의 패키지는 구찌, 리버티 런던 등과의 작업으로 알려진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이 작업했다. 3종 제품은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 SPC에서 운영중인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가능하다. 티트라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있는 차 수요를 반영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티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탠다드 파우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16 16: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