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틈만 나면 각종 '드로우(추첨 구매)' 이벤트를 찾아 응모 중이다. 대부분 인기가 많으면서도 구하기 어렵고, 되팔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당첨만 된다면 웃돈을 붙여 다시 팔 수 있어서다. 김씨는 "함께 응모하는 회사 동료들도 대부분 대단한 신발 애호가라서가 아니라, 시간 날 때 해보고 당첨이 된다면 용돈벌이나 부수입을 올리기 위해 하는 것 같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유통업계가 다양한 '드로우' 이벤트로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로 드로우 대상으로 나오는 상품은 수집 수요가 많거나 더 높은 가격에 재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MZ세대의 재테크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유통업계는 플랫폼 인지도와 유입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해 이같은 드로우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글로벌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와 손잡고 한정판 스니커즈를 대상으로 '쇼킹드로우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희소성 있는 신발을 1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슈테크(슈즈+재테크)' '리셀테크(리셀+재테크)'에 관심 있는 MZ세대의 재테크 트렌드를 겨냥했다. 운만 좋다면 100원으로 약 270만원에 달하는 '디올X에어조던' 등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자정에 한정판 스니커즈 2종 드로우가 오픈되며, 1종은 11번가 모든 고객 대상, 나머지 1종은 '우주패스' 가입 고객 대상이다. 이번 드로우 이벤트로 '우주패스' 가입 고객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월요일(8~9일)과 수요일(10~11일) 고객 유입 트래픽이 각각 43만7000, 58만"이라며 "평소 진행하는 응모 이벤트 보다 반응이 괜찮은 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스니커즈라는 이색상품으로 하다보니 이에 관심 있던 고객들도 참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100원 딜, 럭키 드로우 등 무작위 래플 이벤트를 여러 번 열어 하루 최대 3만4300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고객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W컨셉이 지난 5일 진행했던 나이키와 자크뮈스가 협업해 선보인 '에어 휴마라X자크뮈스' 운동화 드로우의 경우, 오전 11시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한정판 소장 가치, 신명품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협업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당시 판매가격은 20만9000원이었지만, 중고 플랫폼에서는 현재 28만~48만원에 되팔리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드로우를 진행하거나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지난 6월 CU 1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럭키드로우인 '어메이징 딜'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주차에 판매한 135만원 레고 스페이스셔틀(1명)은 총 1만6988명이 응모해 약 1만7000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함께 선보인 250만원짜리 레고 미니 피겨(1명)에도 9573명이 참여했다. 2주차에 오픈한 위스키 맥켈란 레어캐스크(6명) 역시 19세 이상만 응모할 수 있는 나이 제한이 있었음에도 94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모자의 연령대도 20대 27%, 30대 56%, 40대 이상 17%로, 20~30대 MZ세대 참여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CU가 자체 픽업 서비스인 '편픽'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추가 응모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6월 1~13일 '편픽' 이용건수는 전월동기 대비 163.8%나 늘어나기도 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8-15 17:17:16#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틈만 나면 각종 '드로우(추첨 구매)' 이벤트를 찾아 응모 중이다. 대부분 인기가 많으면서도 구하기 어렵고, 되팔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당첨만 된다면 웃돈을 붙여 다시 팔 수 있어서다. 김씨는 "함께 응모하는 회사 동료들도 대부분 대단한 신발 애호가라서가 아니라, 시간 날 때 해보고 당첨이 된다면 용돈벌이나 부수입을 올리기 위해 하는 것 같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유통업계가 다양한 '드로우' 이벤트로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로 드로우 대상으로 나오는 상품은 수집 수요가 많거나 더 높은 가격에 재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MZ세대의 재테크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유통업계는 플랫폼 인지도와 유입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해 이같은 드로우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글로벌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와 손잡고 한정판 스니커즈를 대상으로 '쇼킹드로우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희소성 있는 신발을 1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슈테크(슈즈+재테크)' '리셀테크(리셀+재테크)'에 관심 있는 MZ세대의 재테크 트렌드를 겨냥했다. 운만 좋다면 100원으로 약 270만원에 달하는 '디올X에어조던' 등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자정에 한정판 스니커즈 2종 드로우가 오픈되며, 1종은 11번가 모든 고객 대상, 나머지 1종은 '우주패스' 가입 고객 대상이다. 이번 드로우 이벤트로 '우주패스' 가입 고객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월요일(8~9일)과 수요일(10~11일) 고객 유입 트래픽이 각각 43만7000, 58만"이라며 "평소 진행하는 응모 이벤트 보다 반응이 괜찮은 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스니커즈라는 이색상품으로 하다보니 이에 관심 있던 고객들도 참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100원 딜, 럭키 드로우 등 무작위 래플 이벤트를 여러 번 열어 하루 최대 3만4300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고객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W컨셉이 지난 5일 진행했던 나이키와 자크뮈스가 협업해 선보인 '에어 휴마라X자크뮈스' 운동화 드로우의 경우, 오전 11시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한정판 소장 가치, 신명품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협업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당시 판매가격은 20만9000원이었지만, 중고 플랫폼에서는 현재 28만~48만원에 되팔리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드로우를 진행하거나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지난 6월 CU 1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럭키드로우인 '어메이징 딜'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주차에 판매한 135만원 레고 스페이스셔틀(1명)은 총 1만6988명이 응모해 약 1만7000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함께 선보인 250만원짜리 레고 미니 피겨(1명)에도 9573명이 참여했다. 2주차에 오픈한 위스키 맥켈란 레어캐스크(6명) 역시 19세 이상만 응모할 수 있는 나이 제한이 있었음에도 94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모자의 연령대도 20대 27%, 30대 56%, 40대 이상 17%로, 20~30대 MZ세대 참여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CU가 자체 픽업 서비스인 '편픽'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추가 응모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6월 1~13일 '편픽' 이용건수는 전월동기 대비 163.8%나 늘어나기도 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8-12 15:00:02#. 30대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홈술 한 잔을 즐기는 것이 낙이다. 퇴근길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안주를 주문하고 집 앞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가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상이 완성된다. 하지만 그는 이달 초 배달 어플을 삭제했다. A씨는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최소 주문비와 배달비까지 오른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배달 주문 대신 편의점에서 간단한 안주를 사는 쪽을 택했다"고 말했다. 배달 앱 '빅3' 월이용자 100만명 줄어 배달 어플을 끊은 것은 비단 A씨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4일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앱 3사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3209만여명으로 전월 대비 100만명 이상 빠졌다. 결제액도 줄었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 앱 3사의 결제추정금액은 1조8700만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인 지난 3월과 비교했을 때 약 21% 감소한 수치다. 이처럼 고물가와 배달비에 놀란 소비자들은 가성비 안주를 찾아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 CU에 따르면 이달 냉장안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9% 뛰었다. 냉장안주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였다. 이 안주 시리즈는 1만원도 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성인 2명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구성됐다. 이 안주 시리즈 중 가장 인기있는 자이언트 닭강정은 이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2% 신장했다. 이달 출시된 자이언트 수육보쌈도 출시 첫 주 대비 매출이 33.1% 신장했다. 지난 18일에는 자이언트 골뱅이비빔면까지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퇴근시간 이후 상품을 픽업해가는 수요도 늘었다.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미리 상품을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 '편픽(PICK)'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배나 껑충 뛰었다. CU 관계자는 "편픽 서비스는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야식을 즐기는 오후 11시까지 하루 매출의 약 60%가 집중됐다"면서 "주로 주류와 컵얼음, 탄산음료, 스낵, 냉장안주 등이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가성비 높은 편의점 퇴근시간에 몰려 GS25은 기존 상품보다 총 중량을 20% 늘린 안주 상품을 재출시했다. GS25가 내놓은 상품은 '쌈 채소 직화불고기'로 간장 양념에 재운 국내산 돼지고기를 석쇠로 구운 것이다. 직화로 구워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고 당근과 쌈장을 함께 쌈채소에 싸서 한 쌈으로 즐길 수 있어 안주와 반찬으로도 제격이다. GS25는 제조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직거래 구매 등으로 구매 방식을 바꿨고,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내놓을 수 있었다. '쌈채소 직화 고추장불고기'도 연이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이번에 재출시되는 두 상품 모두 냉장 안주류 중 인기 상품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대비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적극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도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맥주와 협업해 '클라우드 반반닭강정'과 '클라우드 해쉬브라운버거'를 출시했다. 이는 최근 소비자 조사 결과 맥주와 함께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안주 중 닭강정과 햄버거가 상위권으로 나타남에 따라 양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안주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달비가 4000~5000원 수준까지 오르면서 배달 앱을 이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집 근처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7-24 13:33:46[파이낸셜뉴스] CU는 수입맥주 1세대인 버드와이저가 10여 년 만에 편의점 맥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이달 한 달간 매주 금~일요일 '5캔에 1만원'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버드와이저(740mL)가 지난주 카스(500mL) 판매량을 넘어서며 국산·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지난주 금~토요일 단 이틀 간 버드와이저의 판매량은 약 50만 개로, 카스 보다 6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 금요일 하루 판매량은 무려 34만 개에 달하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해당 제품의 한 달 판매량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최근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짠테크' 소비가 편의점 맥주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풀이다. 편의점 수입 맥주가 올해 일제히 4캔 1만 1000원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5캔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행사에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점포에서는 싹쓸이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10캔 이상 구매 고객이 전체 55%에 이를 정도로 다량 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많아 점포에서는 금요일 마다 버드와이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버드와이저 재고를 찾는 수요가 몰리며 포켓CU 재고 조회 서비스의 이용률은 전월 대비 258.4%로 크게 늘어났고 앱에서 사전에 구매해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는 '편픽' 이용 건수도 219.7% 급증했다. CU는 최근 버드와이저 발주 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3입 패키지의 발주 수량을 하루 5개로 제한하고 신속한 공급을 위해 이번주부터 재포장이 불필요한 15입 박스 단위 상품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최근 잇따른 물가인상 여파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구매 수요가 높은 맥주에 요일 할인 마케팅을 적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버드와이저의 의외의 흥행을 필두로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고객 혜택을 늘린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20 07:41:52[파이낸셜뉴스] 최근 배달비 부담이 커지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간단한 안주와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CU에 따르면 이달 냉장안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9% 신장했다. 열대야 현상이 있었던 지난 주말(8~10일) 심야시간(오후 8시~오전 0시)에는 무려 77.9%나 급증했다. 냉장안주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였다. CU는 채 성인 2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을 강조한 닭강정, 수육보쌈, 골뱅이비빔면 등 다양한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 중 가장 인기있는 자이언트 닭강정은 이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2%나 뛰었다. 이달 출시된 자이언트 수육보쌈 역시 출시 첫 주 대비 매출이 33.1% 신장했다. 안주와 함께 주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CU의 이달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신장했으며 소주, 막걸리 매출도 각각 10.1%, 14.1% 올랐다. 특히 3000~4000원 상당의 배달비를 아낄 수 있는 픽업 서비스인 '편픽'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배나 껑충 뛰었다. 편픽 서비스는 CU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미리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점포에 들러 준비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수료가 없다. 조성해 BGF리테일 Q-커머스팀장은 “외식비, 배달비 등 물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음식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CU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18 08:24:23[파이낸셜뉴스] CU는 브랜드 탄생 10주년 기념 어메이징딜 이벤트로 ‘맥켈란 리플렉션’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메이딜은 상품의 희소성이 높아 국내에서 구매가 어려운 상품들의 구매 기회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방식의 이벤트다.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응모 가능한 이번주 이벤트 상품인 맥켈란 리플렉션은 220만원의 고가 위스키로, 독특한 보틀 디자인이 유명하다. CU는 6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어메이징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주차에 판매된 ’레고 스페이스셔틀’은 총 1만6988대 1, 2주차에 열린 맥켈란 레어캐스크은 94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CU는 자체 픽업 서비스인 '편픽'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이벤트 추가 응모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때문에 이번 달 편픽 이용건수가 전월 동기(1일~13일) 대비 163.8% 증가했다. 최지영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장은 “최근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6-15 08: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