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9일까지 유진스팩10호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입금고(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되는 기존 순입금고 이벤트보다 혜택을 1.5배 강화했다. 유진스팩10호 청약에 참여한 온라인 종합 계좌 보유 고객은 최소 500만원 순입금고 달성 시 1만원부터 10억원 이상 시 10억원당 75만원씩 지급돼 최대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신청·국내주식 1000만원 거래는 필수이며 순입금고 금액은 4월 14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또한 1억 미만 구간은 이벤트 기간 내 최초 신규 개설 고객에 한해 혜택을 지급한다. 유진스팩10호 청약 고객은 공모펀드 가입금액에 따라 주민번호 기준 1인당 최대 2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종합계좌 또는 중개형 ISA계좌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진스팩10호 청약 후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펀드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시 1만원, 1,000만원 이상 시 5만원, 3000만원 이상 시 10만원, 5000만원 이상 시 15만원, 1억원 이상 시 20만원을 지급한다. 단 펀드 가입 후 4월 14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청약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다만 해당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상품에 따라 증권거래비용 및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2-22 16:49:29[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위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금투에서 올해 1월 중 공모주 청약에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 매수 고객 2200명에게 순매수 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부터 최대 10만원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단기사채, 장외채권(원화), 공모DLB, 신탁 상품이다. 신금투 온라인 전 채널과 지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단 신탁 상품은 지점 방문 시만 가입가능) 또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연 3.0% 특판RP’ (세전, 91일물)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신규고객(2021년 12월 1일 이후 생애 신규) 또는 국내주식 무거래고객(2021년 7월1일~12월 31일 기간 내 해당) 대상이며, 한도는 청약 환불금액까지 최대 5000만원이다.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다”며 “공모 청약 환불금의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상품 가입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1-20 09:02:2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59번이나 반품 처리하면서 환불금만 챙기고 빈 상자를 돌려보낸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정현수)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2월 울산 울주군 자신의 주거지에서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3만 5900원 상당의 아동용 신발을 주문해 물건을 받은 뒤 반품을 요청, 돈만 환불받고 빈 상자만 되돌려 보내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59차례에 걸쳐 총 173개 720만 원 상당의 물건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했지만 이를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3-30 13:23:39[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공모주 청약 기념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판 ELB 상품은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발행되는 세전 연 4.5%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디지털형) 상품이다. 공모주 청약 개인 고객뿐 아니라 일반 개인 고객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총 한도는 300억원으로 한도가 초과될 경우는 안분해 배정될 예정이다. 만기 평가 시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5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0% 미만인 경우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단 고객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공정가액의 90% 이상으로 상환되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4년 4월19일 기준)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발행사의 신용에 유의해서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4-30 13:20:48[파이낸셜뉴스] 다음달 기업공개(IPO) 시장이 '슈퍼 먼스(month)'를 맞는다. 중소형 업체들의 IPO가 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코스피 공모주인 HD현대마린솔루션도 상장 일정을 본격화하면서 투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케이엔알시스템을 시작으로 중소형 공모주의 청약이 잇따를 전망이다. 3월에는 벌써 7개(스팩 제외) 기업의 일반청약이 예정돼 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기업의 청약이 진행되는 달이다. 오상헬스케어(4~5일), 디앤디파마텍(6~7일), 삼현(12~13일), 아이엠비디엑스(13~14일), 엔젤로보틱스(14~15일), 코칩(18~19일), 민테크(19~20일) 등이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모주 슈퍼위크'에 이어 개인 자금이 모여들 전망이다. 특히 적은 물량 대비 큰 수요가 몰리면서 대다수 자금이 그대로 투자자들에 돌아가 충분히 실탄이 쌓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올해 첫 IPO '조(兆) 단위 대어'로 높은 관심을 받은 에이피알의 청약에는 13조9126억원의 증거금이 모였지만 90% 이상 환불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두 번째 조 단위 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코스피시장 상장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19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속도를 내면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코스피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몸값은 3조~4조원 수준이다. 약 2조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에이피알을 훨씬 웃돈다. 증권가에서는 조선업이 호황을 맞은 만큼 HD현대마린솔루션이 목표치 안팎에서 몸값을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교보증권 박건영 연구원은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도 개선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과 피어그룹 등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는 4조원 이상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른 대어급들도 출사표를 내고 있다. LG CNS(5조~7조원), SK에코플랜트(5조~6조원), 비바리퍼블리카(8조원), 케이뱅크(4조원), SGI서울보증보험(3조원)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2-20 16:15:31다른 사람이 결제한 영수증을 주워 훔친 물건을 환불 받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한모씨(39)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20분께 성동구의 한 대형마트 쓰레기통에서 영수증을 주운 뒤 영수증에 기재된 물품 내역과 같은 방한장갑 2개를 몰래 들고 나와 현금 2만3000원을 환불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수법으로 8∼10월 총 5차례에 걸쳐 약 28만7000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는 환불을 받을 때 별다른 확인 절차가 없는 현금 결제 영수증만 골라 범행에 사용했다. 그는 상품을 주머니에 숨기는 모습을 마트 보안요원에게 걸려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한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올 7월 출소한 직후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가 소지한 영수증 가운데 범행으로 밝혀지지 않은 것이 있어 여죄를 추적하고 있다"며 "현금 결제한 영수증은 찢어서 버리거나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11-10 08:37:46[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MTS 신규 서비스 ‘사이투자’와 ‘공모주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투자’ 서비스는 공모주 청약 환불일과 다음 청약일 사이에 고객이 환불금을 초단기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메뉴다. ‘사이투자’ 메뉴를 통해 고객은 청약 환불금이 지급된 그 달에 만기가 오는 초단기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단기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또한 DB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일정 및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모주캘린더’도 함께 출시했다. 이 캘린더를 통해 모든 증권사의 공모주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고객이 공모주 일정 알림 신청을 하면 청약일부터 상장일까지의 주요 일정에 대해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8일에 DB금융투자 스팩13호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외채권(단기사채 포함) 매수시 순매수금액별 최대 4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주 청약 환불금으로 다음 청약까지 짧은 투자기간에 채권 이자수익과 이벤트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다. DB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고객의 투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니즈의 부합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1-12 10:26:53G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판매자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말까지 중소판매자 동반성장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판매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5월 판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결과, 비용 지원을 통한 판매비 절감 효과(61%)와 상품 노출 확대를 통한 판매 증대 효과(23%)를 가장 받고 싶은 지원 혜택으로 꼽았다. 판매자 니즈를 바탕으로 월별 진행하는 캠페인은 판매장려금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상품 노출 확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판매촉진을 돕기 위한 판매예치금 지원 행사 '탄탄대로 프로모션'이다. 우수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무한정 지급한다. 판매예치금으로 광고비, 환불금 등을 정산할 수 있다. 탄탄대로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G마켓 사이트에서 발생한 전체 판매 실적을 합산해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목표 금액 1000만원 이상 달성 시 100만원 상당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상품 별로 지원한다. G마켓은 9월 이후에도 비용 지원, 상품 노출 확대,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판매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한 셀러 동반성장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기업 가치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4-09-22 18:51:21[파이낸셜뉴스] G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판매자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말까지 중소판매자 동반성장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판매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5월 판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결과, 비용 지원을 통한 판매비 절감 효과(61%)와 상품 노출 확대를 통한 판매 증대 효과(23%)를 가장 받고 싶은 지원 혜택으로 꼽았다. 판매자 니즈를 바탕으로 월별 진행하는 캠페인은 판매장려금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상품 노출 확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판매촉진을 돕기 위한 판매예치금 지원 행사 '탄탄대로 프로모션'이다. 우수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무한정 지급한다. 판매예치금으로 광고비, 환불금 등을 정산할 수 있다. 탄탄대로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G마켓 사이트에서 발생한 전체 판매 실적을 합산해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목표 금액 1000만원 이상 달성 시 100만원 상당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상품 별로 지원한다. G마켓은 9월 이후에도 비용 지원, 상품 노출 확대,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판매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한 셀러 동반성장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기업 가치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20 15:23:12[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애플리케이션(앱)에 시세변동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유한 주식 가격이 5% 이상 등락할 경우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종목수 제한 없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에 대해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미국주식은 1년 최고가 및 최저가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용자 반응을 검토하여 추후 국내주식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투자 앱은 최근 기능 개선을 통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화이체 출금 및 주식 출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이체약정 서비스도 도입했다. 본인 명의의 타금융사(은행, 증권) 계좌를 약정계좌로 등록하면, 공모주 청약 환불금이나 금융상품 매도 금액을 약정 계좌로 바로 이체할 수 있다. 투자정보 기능도 강화했다. 미국주식의 급등락 소식을 요약해 빠르게 전달하는 속보 서비스를 신설하고, 이에 대한 다른 투자자 전망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주식 리포트를 선별해 독점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 서비스도 탑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29 1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