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동 74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공급하는 2742억원 규모 사업이다. 장안동 현대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는 휘경여중·고가 위치해 있다.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배봉산과 중랑천 수변공원 사이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을 위해 주변 배봉산과 용마산의 조망을 극대화하고, 리조트형 고품격 테마 조경과 호텔식 통합로비, 스트리트형 상가와 스포츠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도입 등 주거 품질을 대폭 개선한 대안 설계를 제시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특화설계로 선보일 새로운 아이파크로 조합원님의 기대와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하겠다"며 "올 하반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북 핵심 사업지를 비롯해 서울 권역을 연결하는 도시 정비 수주 전략으로 아이파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로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의 도시정비 수주액은 현재까지 5315억원이다. 최용준 기자
2024-07-15 17:57:31[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동 74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공급하는 2742억원 규모 사업이다. 장안동 현대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는 휘경여중·고가 위치해 있다.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배봉산과 중랑천 수변공원 사이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을 위해 주변 배봉산과 용마산의 조망을 극대화하고, 리조트형 고품격 테마 조경과 호텔식 통합로비, 스트리트형 상가와 스포츠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도입 등 주거 품질을 대폭 개선한 대안 설계를 제시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특화설계로 선보일 새로운 아이파크로 조합원님의 기대와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하겠다”며 ”올 하반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북 핵심 사업지를 비롯해 서울 권역을 연결하는 도시 정비 수주 전략으로 아이파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2573억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로 올해들어 현재까지 도시정비 수주액은 5315억원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15 10:29:26국내 가구원수가 줄어들면서 아파트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소형면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구원이란 한 주택에 살며 생계를 같이 하는 구성원을 말하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1980년 4.5명이던 국내 평균 가구원수는 2021년에는 2.3명까지 감소했다. 2021년 기준 서울지역 평균 가구원수는 국내 평균보다 더 낮은 2.2명이다. 이와 같은 가구원수 변화는 주택을 선택하는 인식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흔히 4인 가구 기준에 적합한 국민평수로 전용 85㎡가 잘 알려져 있지만 2.3명 가구원 흔한 현재에는 이보다 작은 전용 59㎡ 안팎의 소형면적들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소형면적들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최근에는 확장을 통해 중형면적들 못지 않게 공간활용이 가능해졌다. 분양시장에서도 소형면적은 인기다. 4월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분양했던 휘경자이디센시아는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완판됐는데, 전용면적 59A㎡의 경우 87.8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면 평균 경쟁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외에도 같은 전용면적의 B타입(4193건), C타입(561건), D타입(3764건) 등 총 8581건이 몰리며 관심을 모았다. 업계 관계자는 “5년 전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약 8억원 정도였으나 현재는 10억을 넘을 만큼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자금부담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적은 소형은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좋은 입지를 갖춘 신축단지들의 소형면적들은 두터운 수요로 향후 가치는 더 상승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마침, 광역환승센터로 변신 중인 청량리역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동대문구 청량리 일원에서 중소형면적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6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 청량리7구역을 재개발해 총 761가구를 짓는 아파트다. 이중 전용 51㎡, 59㎡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 173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 분양된다. 중소형 면적뿐만 아니라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도 관심을 모은다. 먼저 수도권전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등 6개노선과 추후 GTX-B노선과 C노선이 지나게 되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경동시장, 청량종합시장 등의 전통시장, 경희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도 잘 갖춰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삼육초, 홍릉초교가 인접하고, 청량중, 청량고, 정화여중, 정화고 등의 학교들도 쉽게 통학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홍릉근린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홍릉숲도 가까운 숲세권 단지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최고 65층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전농동 ‘롯데캐슬 노블레스’, 최근 수주한 청량리 8구역 롯데캐슬 등 일대가 대규모 롯데캐슬 타운으로 탈바꿈해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다”라며 “여기에 청량리의 미래가치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은 신설동역 인근에 마련된다.
2023-06-26 15:21:01▲윤남현씨 별세·윤영일(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영의(전 국민은행 지점장) 영종(LH공사 처장) 영신 광미씨 부친상·최현술(바탕건축사 감리) 하종훈씨(LG하우시스 부장) 빙부상=24일 전남 해남종합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61)533-4444 ▲강정순씨 별세·김인규씨((주)다비치 안경체인 대표) 모친상=24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26일. (051)923-1334▲정형철씨 별세·진순희씨 상부·정정옥(용인 홍천고 교사) 승환씨(자영업) 부친상·이종완씨(삼성증권 상무) 빙부상=24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8)▲부인선씨 별세·김성헌(현대하이라이프 손해사정) 태헌(삼성물산 건설부문) 기헌씨(경기남부경찰청 총경) 모친상=24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64)742-5000▲정순심씨 별세·정은희씨(강원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수사팀장) 모친상=23일 강원대학교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3)254-5611▲윤태욱씨(전 휘경여중·고 교장) 별세·윤소영(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수석) 강석씨(티몬 마케팅팀 팀장) 부친상·한종훈씨(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빙부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61▲이이례씨 별세·이동오씨(매일경제신문 호남지사장) 모친상=24일 담양 제일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61)382-1111
2019-03-24 18:12:0214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2015 동대문구 교복 나눔장터'에 참석한 학생이 친구에게 교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오전 10시 구청 강당에서 '2015년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작아서 못 입거나 졸업 후 필요 없는 교복을 학생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관내 7개 중학교(대광중, 성일중, 숭인중, 전동중, 정화여중, 청량중, 휘경여중)와 3개 고등학교(정화여상, 휘경공고, 휘봉고)의 교복 1500여점이 한 점당 2000원에 판매됐다. 판매수익금은 구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거나 참여 학교로 보내 향후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세탁·수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교복 나눔장터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은 선후배간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5-02-14 14:05:23지난 14일 서울 휘경동 휘경여중·고 건산홀에서 열린 요진건설산업 창립38주년 기념식에서 최준명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여자중·고등학교 건산홀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사원, 우수거래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등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하던 70대 노인을 구해 화제를 낳았던 오영석 과장이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은 "요진건설산업이 불혹의 나이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살기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중견 종합건설업체로 요진개발·요진자산관리와 같은 건설 업종 계열사와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요진건설 여자프로 골프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주인 최 회장은 동대문 휘경여중·여고 이사장과 한국 보육원 이사장까지 겸하고 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일산 초입인 일산 동구 백석동에 주거ㆍ업무ㆍ판매ㆍ문화ㆍ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 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아파트 총 2404가구(전용면적 59~244㎡)와 오피스텔 총 293실(24~48㎡)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분양 중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4-06-16 18:59:43지난 14일 서울 휘경동 휘경여중·고 건산홀에서 열린 요진건설산업 창립38주년 기념식에서 최준명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여자중·고등학교 건산홀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사원, 우수거래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등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하던 70대 노인을 구해 화제를 낳았던 오영석 과장이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은 "요진건설산업이 불혹의 나이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살기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중견 종합건설업체로 요진개발·요진자산관리와 같은 건설 업종 계열사와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요진건설 여자프로 골프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주인 최 회장은 동대문 휘경여중·여고 이사장과 한국 보육원 이사장까지 겸하고 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일산 초입인 일산 동구 백석동에 주거ㆍ업무ㆍ판매ㆍ문화ㆍ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 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아파트 총 2404가구(전용면적 59~244㎡)와 오피스텔 총 293실(24~48㎡)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분양 중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4-06-16 17:28:01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분양시즌이 시작된다.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지지부진한 정비사업들이 퇴출되는 가운데 빠른 사업속도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뉴타운 및 재개발 물량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4·4분기에는 수도권의 뉴타운·재개발 8곳에서 2080가구가 공급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다음달 분양한다. 신길뉴타운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전용면적 59~114㎡ 9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 등 총 472가구다. 걸어서 6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 수혜단지로 꼽힌다. 여의도, 서울디지털단지, 영등포 등 업무지구 배후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타임스퀘어와 롯데백화점, 디큐브시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에 '북아현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9㎡ 1760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600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역세권단지로 신촌로, 아현로 등을 통해 시청, 여의도 등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촌, 이대입구 일대의 대형상권과 서울역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북성초, 아현중, 한성고, 중앙여중고 등이 반경 500m 안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동대문구 휘경동 이문·휘경뉴타운 휘경1구역에 '휘경아이파크'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0~115㎡ 299가구로, 이 가운데 148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걸어서 3분거리로 시청, 서울역 등 도심방면 출퇴근이 쉽고, 동부간선로를 통한 강남권 진입도 용이하다. 삼육의료원, 경희대학병원 등과 청량리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이에 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2013-09-17 13:31:45대성산업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대성유니드 아파트를 분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7층, 지상15층 2개 동에 전용면적 84㎡ 2개 타입, 65㎡ 1개 타입 등 총 88가구로 구성됐다. 1호선 신이문역이 걸어서 2분, 중화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중랑천 수변공간 및 봉화산, 아차산 등 조망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석계초, 이문초, 휘경여중, 경희중?고, 경희여중?고,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학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또 월계이마트, 청량리 롯데백화점과 이문제일시장, 경동시장, 경희의료원 등 생활인프라도 많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금은 5%다. 발코니 확장 선택시 빌트인, 가전, 가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분양가능 3.3㎡당 1300만원대이며 입주예정일은 2012년 2월이다. (02)3296-5550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2011-05-11 17:07:28경기도가 창의 및 인성 교육 우수 초·중·고등학교를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이 보유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반면 강원도는 단 한 곳의 우수 중·고등학교를 내지 못해 지역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0년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를 선정한 결과, 경기도는 총 2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창의 및 인성 우수학교를 보유해 1등을 차지했다. 뒤이어 서울 12개, 경남 10개, 경북 7개, 부산·전남 각 6개, 인천·충북 각 5개, 전북 4개,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3개, 제주 2개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초·중·고교 각 학년별로 모두 1등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고등학교의 경우 우수학교로 선정된 곳은 경기도가 성사고·풍덕고·나루고·동백고 등 4개로 가장 많았다. 서울 지역은 서울국제고·휘경공고·언남고 등 3개로 2등을 차지했다. 뒤이어 부산 영도여고·경남여고, 인천 부개여고·인천영선고, 충남도 대산고·논산여고, 광주 예술고, 대전 이문고, 충북 청원고, 충남 대산고·논산여고, 전북 전주여고, 전남 순천여고, 경북 칠곡고, 경남 통영고 등 이었다. 반면 대구, 울산, 강원, 제주는 단 한 곳의 창의 및 인성 우수 고교를 배출하지 못했다. 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가 늘푸른중학교 등 총 7개의 우수학교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서울사대부설여중 등 4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돼 진주중학교 등 4개교의 우수학교를 낸 경남지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강원과 전북 지역은 창의·인성 우수 중학교가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초등학교도 경기도는 대덕초 등 총 9개의 우수학교를 배출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서울과 경남이 각 5개의 우수학교를 보유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학교별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경북 칠곡고는 자율학교에 적합한 선택 중심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 양산중은 지역사회와 연계안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41개 동아리 운영 등을 해왔고 대구 중앙초는 ‘작가되기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1인 1책 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심사를 통해 관련 전문가 및 대학입학사정관을 포함한 학교별 심사위원 47명이 현장실사를 포함한 4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2011-01-05 13: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