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과 장례 절차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례지도사 77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임시 영안시설로 활용할 저온 컨테이너 11대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또 광주·전남지역 116개 장례식장을 파악해 희생자 가족에게 안내하고, 119 구급차량 106대를 투입해 장례식장으로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장례 절차를 위해 전담 창구를 마련해 희생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1대 1 전담 공무원 400명을 4인 1팀으로 구성해 배치했다. 장례식장별로 사전 안내 공무원 30명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은 희생자 가족 대기 공간에서부터 장례식장까지 동행하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모든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동행 지원한다. 각 장례식장에는 사전에 전담 공무원이 방문해 장례 비용 지급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희생자 가족이 장례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 희생자 가족이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1-02 15:52:13[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해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하고 생수와 간식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K-FINCO는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시무식 등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임직원 전원이 근조 리본을 착용해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로 했다. 앞서 K-FINCO는 지난 12월 30일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생수와 간식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유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31 15:58:59【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라." 이철우 경북지사가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지했다. 이 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분들과 가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도 차원에서도 빠른 수습이 될 수 있게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전남도와 소통하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구호 지원금, 자원봉사 등 예상되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히 사고가 더 이상 희생자 없이 수습됐으면 한다"면서 "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버드 스트라이크를 막기 위해 공항 주변에는 언제나 새들 접근을 막는 조치를 취한다"면서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참사라면 이번 항공기 참사는 참으로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가슴 아픈 사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구조와 사고 수습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더욱 촘촘히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29 17:00:56[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은 지난 25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의 가치 확산과 유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4·3희생자 추모와 유족 복지사업 ▷4·3의 역사적 교훈을 알리기 위한 홍보 ▷4·3에 대한 인식 확산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업무협약식에 이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회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4·3유족 중 제주도와 읍면동 주민센터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전달된다. 장동호 마사회 제주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3유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3-28 15:54:46[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다음 달 1월 8일 임시국회 회기 종료 전까지 처리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은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및 희생자 등에 대한 명예회복 및 배보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간담회'에서 유족들에게 "말할 여지도 없이 4.3은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상처"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4.3 특별법 개정의 막바지 단계에 왔다. 당정청간의 협의가 거의 매듭지어졌다"면서 "법 제17조에 ‘국가는 제13조에 따라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에 대하여 위자료 등의 특별한 지원을 강구하며 필요한 기준 마련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수정조항을 두고, 부대의견으로써 ‘국가는 제주 4.3 사건 희생자에게 위자료 등의 재정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한다’고 둔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히 만족스럽지는 못하시겠지만, 용역기간은 6개월로 잡고 있고 2022년 예산에는 반영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드려 참으로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누를 길이 없다"며 "제가 갈 때마다 늘 빚진 마음으로 4.3 평화공원을 갔지만 이제 그 빚의 일부를 빨리 덜어낼 수 있기를 저도 바라마지 않는다. 거듭 감사드리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승문 제주4·3유족회 회장은 "1월8일까지 임시국회에 특별법을 통과시켜 한 많은 부모·형제들이 신정, 구정이 다가올 때 조상님에게 '후손된 도리를 다해서 여야 합의하에 특별법이 통과됐다'고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0-12-18 12:37:59보잉이 3일(현지시간) 지난해와 올해 자사의 737맥스8 기종 추락 사고 희생자 유족들과 지역사회에 1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송과는 별개 지원이다. 유족들의 생활비, 교육비, 지역사회 개발 등에 자금을 투입하며 각국 정부, 비영리기구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보잉 사원들의 모금까지 더해지면 기금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보잉은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유족들은 보잉이 유족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고기종 관련 정보를 아직 제공하지 않으면서 언론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한 것은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보잉이 실제로 1억달러를 다 출연할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언론플레이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은 앞으로 수년에 걸쳐 1억달러 기금을 조성해 유족득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인더네시아, 올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맥스8 탑승자 346명의 유족들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공동체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족들 일부는 보잉이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에티오피아 희생자 일부를 대리하는 한 변호사는 보잉이 "솔직하지 못 해 보인다"면서 "보잉은 현 시점에서 유족들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원고측의 우선 순위는 여전히 더딘 사망자 신원확인과 유해수습이라면서 "유족들은 또 737맥스8 기종이 안전을 위해 충분한 돈이 투입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며, 만약 설계를 다시하고 면허를 다시 따야 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호인은 1억달러가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고 이 돈은 유족들에게 어떤 의미도 없으며 그들이 찾는 것에 대한 답도 아니라고 말했다. ■ 험로 예고 맥스8 기종은 3월 에티오피아 사고 이후 중국을 시작으로 각국이 운항통제에 나서면서 지금은 전세계에서 운항이 금지된 상태다. 또 2차례 추락사고와 함께 미 연방항공청(FAA)의 신뢰도 땅에 떨어졌다. FAA는 잇단 추락사고에서 미온적으로 대응하면서 신뢰를 크게 잃었고, 이번에도 가장 마지막으로 운항금지 조처를 내렸다. FAA의 권위 실추는 맥스8 시험비행이 성공해 운항허가가 떨어지더라도 다른 나라들이 곧바로 그 뒤를 이을지 장담할 수 없게 만들었다. 운항재개 지연은 보잉에 상당한 부담으로 돌아온다. 신뢰저하에 따른 판매 부진 뿐만 아니라 운항금지로 손해를 보게 된 항공사들의 손실도 보전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수십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지만 운항금지가 오래 이어지면 손실보전 규모는 늘 수밖에 없다. 생산비 단가도 이미 뛰었다. 보잉은 4월 맥스8 단종때까지 생산비용이 10억달러 더 들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결함 개선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추락사고 유족들의 소송규모도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보잉이 소송을 통해 지불하게 될 금액이 3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19-07-04 10:15:39[제주=좌승훈기자] 제주도는 4.3 70주년을 맞아 생존희생자, 희생자의 배우자, 고령유족들에 대해 생활보조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생존희생자는 매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희생자의 배우자는 5만원에서 30만원으로, 75세 이상 1세대 유족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조례 개정안이 23일 공포되면서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4.3생존희생자는 112명(후유장애 80명·수형인 32명)이며, 희생자의 배우자는 410명, 75세 이상 1세대 유족은 4400명이다. 특히 4·3수형 생존자들의 평균 나이는 87세이지만, 지금도 전과자(내란죄·이적죄)이 굴레가 씌어져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생활보조비를 받게 된 수혜자는 4922명에 이르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8-23 20:37:47[제주=좌승훈기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이 4·3희생자 유족의 자녀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사업은 제주4·3장학금과 덕산장학금(박창욱 4·3중앙위원의 지정기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총 23명(제주4·3장학금 대학생10명·고등학생 11명, 덕산장학금 대학생 1명·고등학생 1명)을 선정해 대학생(1인당 100만원)과 고등학생(1인당 50만원)에게 총 1700만원을 지급한다. 대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2017년 2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계절학기 제외)하고 2017년 2학기 학업성적 B학점 이상인 학생(복학생은 휴학 직전 학기 성적 기준), 고등학생은 도내 재학생 중 학교생활이 건전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타 장학금 수여자도 이중 수혜가 가능하나, 2017년도 2학기 휴학 혹은 징계를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제주4·3평화재단 장학사업위원회가 신청 학생의 가정환경, 성적(대학생), 품행(봉사활동 증빙서류 제출자) 등 지원서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제출 서류 및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4·3장학생 선발 결과는 오는 22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되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27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는 5일부터 19일까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여 직접 혹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소는 (우편번호 63313) 제주시 명림로430(봉개동) 제주4·3평화재단 4층 장학사업 담당자 앞이다. 우편은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 분에 한하며, 토·일, 공휴일은 접수받지 않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6-05 14:42:09정부가 세월호 희생자 가구에 생활지원금 259만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2차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피해자 지원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세월호 희생자 가구에 4인 기준으로 259만원의 생활지원금을 1차례 지급하기로 했다.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구조된 피해자 가구에는 절반에 해당하는 129만5000원을 지급한다. 또 세월호에서 구조된 피해자 당사자나 희생자의 직계 가족들에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각종 질병이나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지원금을 내년 3월28일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5월 개소한 안산트라우마센터에서는 피해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교육청과 교육부는 안산 교육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2017년 3월까지 교육환경 개선, 소아정신과전문의 학교내 배치 등 단원고 교육정상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한다.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개발·시행 △공동체 복합시설 설치 △안산시·진도군 경제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은 지역별 수요조사, 그리고 해당 지자체와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밖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피해자의 금융 채무 부담완화 등이 금융 지원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역별 종합 설명회를 열어 주요 지원사항과 상세한 지원절차 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3일 1차 회의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정신질환 등에 대한 검사·치료를 지원하는 내용 등 8가지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5-04-22 13:26:20【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가족을 위해 경기도 가족돌봄지원센터를 운영해 1:1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가족돌봄서비스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갑자기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희생자 가족별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 양육돌봄·노인돌봄·가사돌봄·동행서비스·병원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국비를 지원하고 경기도가 운영한다. 지원원대상은 안산시내 382가구 330명과 이외 지역 28가구 33명 등 모두 356가구 363명이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희생자 가족은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1:1 가족지원전담팀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이 아닌 일반인 희생자의 가족은 해당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돌봄서비스가 신청돼 처리된 건수는 총 3392건으로, 628가정 2805명에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가사돌봄 48건, 아동양육돌봄 25건, 노인돌봄 5건, 간병돌봄 509건 등이 진행됐다. 서비스 신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 경기도 콜센터(120), 경기도광역건강가정지원센터(031-8008-8013) 등으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2014-05-04 08: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