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50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인도네시아에서 리메이크 속편 개봉을 앞둬 눈길을 끈다. 10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글로벌판권유통 계열사 콘텐츠판다가 한국 영화 최초로 해외 리메이크 작품의 속편과 애니메이션 제작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인니판 '7번방의 선물' 2022년 개봉해 200억원 수익...현지서 속편 제작, 개봉 지난 2022년 개봉한 인도네시아판 ‘7번방의 선물’은 580만명을 동원해 1480만달러(약 20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현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한국 영화 최초로 해외 리메이크판의 속편으로 선보일 이번 작품의 제목은 ‘7번방의 두 번째 선물(영제: Second Miracle in Cell No.7)’로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 전작을 배급한 ‘팔콘 픽쳐스’가 다시 한 번 극장 개봉을 맡는다. 속편은 7번방의 죄수들이 아빠의 죽음을 숨기고, 딸 카르티카가 우연히 그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을 더해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원작 기반의 애니메이션은 프로덕션을 시작해 공개 시기와 플랫폼을 조율 중이다.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화되고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 새로운 포맷으로 확장되는 것은 K콘텐츠의 사회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 고무적이다. ‘7번방의 선물’ 원작 IP 보유 기업인 투자 배급사 뉴(NEW)는 리메이크 판권 계약과 더불어 글로벌 개봉 성과에 따른 매출까지 해외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행한 인도네시아 K콘텐츠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 상당히 유망한 시장으로, 현지인들의 한국 드라마, K팝, 영화 등에 대한 관심도, 이용 주기, 지출이 높다. 인도네시아 ‘7번방의 선물’ 현지 창작진, 부산영화제 참석 인도네시아 ‘7번방의 선물’ 프로젝트에 참여한 현지 크리에이터들은 작품 론칭을 앞두고 내한해 K콘텐츠 공동 작업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콘텐츠&필름마켓 포럼에 참석한 ‘7번방의 두 번째 선물’ 헤르윈 노비안토 감독은 “원작에 버금가는 감동을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인 다릴 윌슨 감독은 “슬랩스틱 코미디와 애니메이션의 시각적 요소를 적용하는 데에 집중했다. 원작의 훌륭한 연기에 흠이 가지 않도록 빼어난 성우를 캐스팅하는 것도 중요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포럼의 공식 파트너사인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디렉터 피에르-루이 마네스-머피는 “NEW와 팔콘 픽쳐스가 기발한 콘텐츠 제작·배급 모델을 만들었다"며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성공적인 협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한국 IP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콘텐츠판다 이정하 이사는 “한국 영화의 해외 개봉 소식이 익숙하지만, 리메이크작이 흥행에 성공해 속편을 개봉하고,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7번방의 선물’이 인도네시아에서 이룬 성과는 K-콘텐츠의 수출을 넘어 글로벌 IP로 그 가치와 존재감을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IP 비즈니스에 집중해 해외 수익 확대와 K-콘텐츠의 가치 상승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스페인어와 힌디어로도 리메이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랍어판 세일즈를 마쳤다. 이 외에도 콘텐츠판다는 ‘헬로우 고스트’, ‘남자가 사랑할 때’, ‘위대한 소원’ 등 NEW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의 글로벌 판권 계약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0 16:24:54[파이낸셜뉴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이 현지에서 개봉해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K-콘텐츠 지적 재산권(IP)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3년 최고 흥행작으로 12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인도네시아에서 ‘Miracle in Cell No.7’로 리메이크 되어 지난 9월 8일 현지에 공개됐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한 달 만에 566만명(566만6827명)의 관객이 관람해 1334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2022년 인도네시아 영화 개봉작 중 3위,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관련 영화로는 최고 흥행 성적이다. 자카르타 국제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 증가로 미래 영화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는 연간 영화관 관객 수 5000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세계 17위권 규모의 영화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공포영화의 인기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코미디 장르의 흥행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인도네시아 배급사 피티 팔콘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극장가에 웃음과 눈물을 불어 넣어준 ‘7번방의 선물’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7번방의 선물’이 올해 두 번째, 역대 세 번째 박스오피스 순위를 경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 흥행의 배경에는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K-콘텐츠 세일즈 전략이 주효했다. NEW의 글로벌 판권유통사업 계열사 콘텐츠판다는 인도네시아가 스크린 쿼터제를 통해 수입 영화의 상영 비율을 40%로 제한한다는 점을 고려해 ‘7번방의 선물’의 원작 개봉 대신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 자국 영화로 개봉한 뒤 현지 극장 매출의 일정 비율을 배분 받는 방식으로 K-콘텐츠 IP의 수익성을 높였다.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담당한 콘텐츠판다 이정하 이사는 “영화업계 및 글로벌 OTT 관계자들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코미디 장르의 부활과 함께 K-콘텐츠 IP의 저력을 눈여겨 보고 있다. 800편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한 NEW와 콘텐츠판다의 시너지로 IP 홀더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12 08:18:24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2013년에 개봉하여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 구역인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부녀간의 애틋한 사랑이 눈물겹습니다. 독특한 착안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단연 돋보입니다. 작품 속에서, 어린이에 대한 강제추행죄, 살인죄 등의 누명을 쓴 용구(류승룡 분)는 형사재판을 받습니다. 영화는 재미를 위해서 형사재판 절차를 실제와 다르게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형사재판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형사재판이 진행되려면 사건에 대해서 충분한 수사를 한 후에 검사가 피의자를 기소해야 합니다. 기소는 원칙적으로 검사만 할 수 있습니다. 수사는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므로 구속 수사를 하려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야 합니다. 검사는 수사를 통해서 범죄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를 기소하고, 범죄혐의가 없으면 피의자에 대해서 불기소 처분합니다. 불기소 처분을 하면 형사재판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불기소 처분된 사건에 대해서 항고하거나 다시 고소, 고발할 수도 있습니다. 피의자가 기소되면 명칭이 ‘피의자’에서 ‘피고인’으로 바뀝니다. 민사, 행정재판 등에서 ‘피고’라고 칭하는 것과 구분하여 형사재판에서는 ‘피고인’으로 칭합니다. 영화에서 ‘피고인’을 ‘피고’라고 하거나 ‘피고인석’을 ‘피고석’으로 한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기소된 피고인은 수사 받을 때와 다른 새로운 사건번호를 부여받고 형사재판을 진행할 재판부를 배정받습니다. 1심 재판은 단독판사가 담당하지만 사형, 무기 또는 단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 등은 판사가 3명으로 이루어진 합의부에서 재판합니다. 2심 재판은 모두 합의부에서 담당합니다. 살인죄의 법정형이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므로 용구는 1, 2심 모두 합의부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재판장이 사건번호와 피고인을 호명하면 대기하고 있던 피고인은 피고인석으로 이동합니다.재판장은 먼저 피고인에게 진술을 하지 아니하거나 개개의 질문에 대하여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는 진술거부권 등을 고지합니다. 그리고 피고인의 이름, 주민번호, 직업, 등록기준지 등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합니다. 인정신문이 끝나면 검사는 공소장에 기재된 피고인의 범죄사실 등을 낭독합니다. 피고인의 변호인은 공소장의 범죄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를 진술합니다. 검사와 변호인은 좌석에서 일어나 진술하지만 영화처럼 법정 안을 걸으면서 진술하지는 않습니다. 검사와 변호인의 진술이 끝나면 증거조사를 합니다. 피고인을 기소할 때는 범죄사실이 기재된 공소장만 법원에 제출하므로 증거조사 할 때 비로소 수사했던 기록과 증거들이 재판부에 제출합니다.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증거에 동의하면 증거조사는 끝납니다. 그렇지만 공소사실을 부인하거나 증거에 부동의하면 증인신문, 감정, 검증 등을 통해서 증거를 조사합니다. 증거조사가 끝나면 피고인을 피고인석에서 증인석으로 이동하게 하여 피고인 신문을 할 수 있습니다. 검사는 피고인 신문 후에 피고인에 대한 구형을 하고, 변호인과 피고인이 최후 진술을 하면 변론이 종결됩니다. 그리고 선고기일을 지정하여 판결을 선고합니다. 선고기일에 피고인은 출석하여야 하지만 변호인은 통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습니다. 재판도 수사와 마찬가지로 불구속 재판이 원칙이고 예외적으로 구속 재판을 합니다.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교도소에 수감되고,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이어서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는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구치소에 기결수, 교도소에 미결수가 수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고함에도 사형을 선고받아 집행당한 용구는 재심을 통해서 억울한 누명을 벗습니다.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누명은 벗었지만 용구는 세상에 없습니다. 재심을 통해서 때늦게 실현되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닐 수 있습니다. 시의성은 실현되는 정의에서도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태일 변호사 이조로 zorrokhan@naver.com
2021-02-12 18:32:077번방의 선물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추석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에 찾아왔다. KBS는 추석연휴를 10일 오후 1시 40분부터 '7번방의 선물'을 방영했다. '7번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지난 2013년 1월 개봉했다. 누적관객수 1,281만 명을 모아 지난해 상반기 히트 영화로 손꼽혔다. 강한 캐릭터만 맡았던 류승룡은 '7번방의 선물'에서 지능이 멈춘 아빠 용구 역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부또한 귀여운 딸 예승은 갈소원이 맡아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7번방의 선물'은 6살에 지능이 멈춘 아빠 용구(류승룡 분)가 억울한 누명을 쓴 채 교도소에 들어가면서 벌어진 일을 그렸다. 예승이(갈소원 분)을 교도소에서 키우기 위해 같은 방에서 복역 중인 식구들이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7번방의 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마지막에 슬펐어", "7번방의 선물, 류승룡 연기 대단해", "7번방의 선물, 부모님이랑 같이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온라인팀 news@fnnews.com
2014-09-10 15:37:22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상파 3사에서 다양한 장르의 추석특선영화를 준비했다. 8일 KBS는 오후 12시 10분에는 코미디 영화 '전국 노래자랑'(이종필 감독)을 방송한다. '전국 노래 자랑'은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김인권과 류현경, 김수미가 주연으로 나섰다. MBC는 밤 11시 15분에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김성수 감독)를, SBS는 오후 12시 20분에 김래원 주연의 '마이 리틀 히어로'(김성훈 감독)를 방송 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저녁 8시 10분 KBS에서는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김병우 감독)가 방송되며, MBC에서는 밤 11시 15분, 한국 첩보원들의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낸 설경구 문소리 주연 코미디 영화 '스파이'(이승준 감독)를 성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SBS에서는 새벽 0시 35분에는 배우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 영화 '도둑들'이 방송되며, 오전 10시 50분에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 고'(감독 김태용)가 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KBS2TV에서 오후1시40분에는 '7번방의 선물'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지상파3사 추석특선영화 편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 리틀 히어로, 전국노래자랑 못 본 영화인데 꼭 봐야지", "7번방의선물을 벌써 해주다니", "올해 추석특선영화 재미있는 거 많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08 17:49:36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상파 3사에서 다양한 장르의 추석특선영화를 준비했다. 8일 KBS는 오후 12시 10분에는 코미디 영화 '전국 노래자랑'(이종필 감독)을 방송한다. '전국 노래 자랑'은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김인권과 류현경, 김수미가 주연으로 나섰다. MBC는 밤 11시 15분에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김성수 감독)를, SBS는 오후 12시 20분에 김래원 주연의 '마이 리틀 히어로'(김성훈 감독)를 방송 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저녁 8시 10분 KBS에서는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김병우 감독)가 방송되며, MBC에서는 밤 11시 15분, 한국 첩보원들의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낸 설경구 문소리 주연 코미디 영화 '스파이'(이승준 감독)를 성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SBS에서는 새벽 0시 35분에는 배우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 영화 '도둑들'이 방송되며, 오전 10시 50분에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 고'(감독 김태용)가 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KBS2TV에서 오후1시40분에는 '7번방의 선물'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지상파3사 추석특선영화 편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 리틀 히어로, 전국노래자랑 못 본 영화인데 꼭 봐야지", "7번방의선물을 벌써 해주다니", "올해 추석특선영화 재미있는 거 많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08 13:54:017번방의 선물 특별 포스터(사진=NEW) ‘7번방의 선물’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꾸준한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7번방의 선물’ 특별 포스터에는 용구 역의 류승룡과 큰 예승 역의 박신혜, 작은 예승 역의 갈소원이 나란히 선 채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7번방의 선물’ 특별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정해보인다”, “소원 양 너무 귀여워요”, “천만돌파 축하해요”, “‘7번방의 선물’ 완전 감동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에도 꾸준한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8 21:11:227번방의 선물 900만(사진=NEW) ‘7번방의 선물’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7일 만인 금일 오후 6시20분 전국 관객 수 900만578명(배급사 NEW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7번방의 선물’은 3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4일 앞당기게 됐다. 또한 해당 영화는 지난 4주차 주말 토, 일 양일간 약 90만명을 동원, 지난해 탄생한 두 개의 천만 관객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각각 4주차 주말 동원한 62만7천명과 66만3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특히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작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스코어를 넘어서며 휴먼 코미디 장르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사상 첫 천만 관객 영화의 기록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온 가족 필수관람 영화로 각광받으며 9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2013년 첫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8 22:03:327번방의 선물 800만(사진=영화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영화 ‘7번방의 선물’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9만380명(배급사 NEW 집계, 오전 7시 기준)을 기록하며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4주차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지켜내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이번 주 안에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고 흥행작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 된다. 또한 ‘7번방의 선물’은 연휴 마지막 날 2013년 최고 좌석점유율 82.4%를 기록(100개 이상 스크린 기준), 국내 천만 영화 타이틀을 보유한 ‘광해, 왕이 된 남자’(73.6%), ‘도둑들’(73.8%), ‘해운대’(71.8%), ‘괴물’(79.8%)의 최고 점유율을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7번방의 선물’의 기적 같은 흥행세는 2013년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조심스레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른바 2013년 감동버스터 ‘7번방의 선물’은 자타공인 ‘흥행킹’의 위력을 과시한 류승룡의 파격 연기 변신과 박신혜, 갈소원,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까지 최강 조연진의 연기 앙상블로 새해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킨 것. 한편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6 13:17:427번방의 선물 400만(사진=NEW)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영화 ‘7번방의 선물’ 측은 “‘7번방의 선물’이 개봉 12일째를 맞이한 3일 오후 2시30분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고지를 점령하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는 것. 특히 토요일 하루 56만 관객 동원에 좌석점유율이 75.8%를 기록하는 등 일명 ‘개싸라기’ 현상을 보이며 흥행 롱런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수능 특수를 누렸던 ‘늑대소년’의 2주차 토요일 스코어 53만명보다 높고,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49만명을 훨씬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을 가진 아빠 용구(류승룡 분)와 그의 딸 예승(갈소원 분), 그리고 두 사람을 도와주려는 교도소 7번 방 사람들의 이야기로 500만 고지를 향해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04 00: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