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도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 AP통신은 고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보도하면서 30여년동안 경영하면서 삼성을 작은 TV 제조업체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폰과 반도체, TV 생산 기업으로 키운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또 삼성이 갤럭시폰을 판매하면서도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사용되는 스크린과 칩도 생산, 제공해왔다는 점도 보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10-25 11:02:21[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다음달 1일 아시아태평양 7개 지역, 5만 여 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Deloitte Asia Pacific, 이하 딜로이트 AP)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딜로이트 AP는 아태지역 딜로이트 네트워크의 전략적 얼라이언스 조직으로, 각국 딜로이트 펌은 딜로이트 AP 조직 하에서 자국 현행법을 준수하며 경영권을 독립적으로 가지는 구조다. 이번 한국 딜로이트그룹의 합류는 호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대만, 동남아시아(SEA)에 이어 아태지역 내에서 7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인재 유치와 인력개발을 위해 딜로이트 글로벌의 지원을 포함해 4년에 걸쳐 총 2200만 달러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의 합류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일간 실시된 한국 파트너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신디 후크(Cindy Hook)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 CEO는 "기술 및 컨설팅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큰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딜로이트그룹의 AP합류를 환영한다"며 "지역 차원의 투자와 통합된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임직원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AP 합류를 기점으로 향후 아태지역 차원에서 인재 유치와 인력개발을 도모하고, 지역 내 5만 여 명에 달하는 인력의 전문지식을 보다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딜로이트 AP의 한국시장을 담당하는 구성원으로서 지역 내 네트워크간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 등에 대한 원활한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경을 초월해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는 글로벌 프로페셔널 서비스 펌으로서의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딜로이트는 전세계 150개국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으로 전세계 임직원은 31만 명 규모다. 딜로이트 AP는 5만 여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5-11 09:25:31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된 혁신 상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P 이노베이션 데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한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개방’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제 1회 AP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27개의 제품 개발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400 여개의 혁신 상품 아이디어 중 라네즈 글로이 메이크업 세럼,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레드 알개 필링 패드, 이지피지 아쿠아 카밍스틱 등 총 18건이 상품화 되었다. 우수한 파트너사와 인플루언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이전에는 없던 제품 개발로 뷰티 혁신의 기회의 장으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긴밀한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등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하고자 했다. 올해는 지난 3일간 한국콜마, 코스온, 크로마비스, 뷰케이 등 29개 국내외 제품 개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440 여 개의 혁신 상품 후보들을 제안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총 20개 브랜드의 마케터들이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해 상품화를 논의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파트너사와의 창의적 협업을 통해 함께 혁신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뷰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경쟁은 치열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새로운 혁신 상품들이 온, 오프라인의 글로벌 고객 접점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6-13 09:45:00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대외 고객과 제품 개발 파트너사 대상으로 혁신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의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는 ‘AP 이노베이션 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주요 가치 중 하나인 개방 정신을 토대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진정한 의미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최초로 실시되는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국내외 제품 개발 파트너사의 혁신 상품 개발 협업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혁신 상품 아이디어 제안, 브랜드 제품·테마 존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7개 제품 개발 파트너사가 참여해 혁신 상품 개발을 협업하고 제안하는 장이 마련된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대상으로 주요 상품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며, 각 파트너사와 브랜드 간 상품화를 논의할 수 있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메이크업 혁신 상품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페스티벌인 ‘美 from YOU’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 2층에서는 ‘美술관’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제품·테마존이 운영되며, 아모레퍼시픽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처음 진행하는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대외 고객과 소통하고 협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중한 분들로부터 혁신적인 상품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오픈 디벨롭먼트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에게는 뷰티 혁신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6-04 10:15:48[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측근들과 함께 종합격투기 UFC 대회가 열린 경기장에 깜짝 등장, 2만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16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저녁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대회를 관람했다. 가수 키드 록의 히트곡 '아메리칸 배드 애스'에 맞춰 선수처럼 입장한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2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기립한 채 환호를 보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도 주먹을 휘두르며 화답했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 및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 장남 트럼프 주니어 등 측근들과 함께 데이나 화이트 UFC CEO의 안내를 받으면서 경기장 앞에 마련된 VIP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즐겼다. 그는 1970년대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노래 YMCA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승리한 선수에게 박수로 격려하기도 했다. 또 이번 대선에서 자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팟캐스트 진행자 존 로건 등 UFC 중계팀과 악수를 나눴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이날 UFC 관람 일정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17 19:28:11[파이낸셜뉴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명품계의 '큰손'인 중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자 전세계 개인 명품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올해 처음으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경기둔화에 전세계 명품시장 2% 쪼그라들어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연간 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개인 명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세계 개인 명품 시장 규모는 3630억유로(약 537조원)로 이는 코로나19 봉쇄 기간을 제외하고 15년 만에 처음으로 둔화한 것이다. 이러한 전망치는 중국의 빠른 경기둔화와 한국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이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중국 본토가 급격한 둔화를 경험해왔다"며 "소비자 신뢰도 저하로 인해 국내 지출이 감소하면서 1년 내내 악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품 시장이 내년에 조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주요 지역의 경제 상황에 달려있다"며 "특히 명품 브랜드들이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잡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관세'까지 예고돼 전망도 '흐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명품 소비층이 지갑을 닫자 명품 브랜드들은 고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세계 최고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전체 그룹의 매출액은 3분기(7~9월) 기준 190억7600만유로(약 28조6000억원)로 1년 전 대비 3%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모기업인 케링그룹도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반토막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한 관세가 시행되면 명품 시장 전망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15 09:10:55[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토탈솔루션 기업 가온그룹이 북미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15일 가온그룹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와이파이7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발 빠르게 차세대 제품군인 와이파이7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며 "올 4·4분기부터는 북미 주요 케이블 사업자에 OTT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군이 글로벌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회사 전체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가온그룹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 북미 비디오·와이파이 솔루션 대형 사업자와 와이파이7 무선공유기(AP) 공급 계약을 체결, 경쟁사보다 앞서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진입을 알렸다. 또한 지난달에는 와이파이7 제품이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플럼으로부터 ‘오픈싱크’ 인증을 받으며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특히 가온그룹은 4·4분기 중 북미 주요 케이블 사업자에 차세대 OTT 디바이스 공급도 예정한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비디오·네트워크 사업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북미시장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 관계자는 "전략 요충지로 떠오르는 북미 지역 매출액은 2020년도부터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연결 기준 4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올 4·4분기 이후 매 분기 매출 성장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 내년에 50% 이상 높은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비디오, 통신장비 사업 성장세와 더불어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로봇, 'BBM(Battery Balancing Module)' 등 신사업 궤도 안착이 가시화되면서 회사 성장세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5 09:02:35[파이낸셜뉴스] 공모펀드도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국민은행 같은 신탁업자들이 신청한 일반 공모펀드의 상장거래 서비스 34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올해 1월 발표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정책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 운영 중인 우량 장외 공모펀드에 대해 ‘상장 클래스(가칭 X-Class)’를 신설한 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투자자가 직접 공모펀드를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일 펀드 내에서 투자자 그룹(클래스)별로 다른 판매보수와 수수료 체계가 적용되는데,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장 클래스’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AP(지정참가회사), LP(유동성공급자)의 유동성 공급, 환매 절차, 외국인 투자유치와 투자자 개별 통지 관련 사항 등에서 상장 클래스가 ETF 처럼 운영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고, 관련 거래소 상장·업무규정을 별도로 제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기존에 금융기관을 통해서만 가입·환매할 수 있었던 공모펀드를 실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자 편리성은 물론 ETF 수준의 판매수수료를 부담하게 되어 투자 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11-13 16:23:59【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오픈AI가 일부 매체와의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다수의 언론 매체가 챗GPT 훈련 과정에서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오픈AI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뉴욕 남부 연방법원 콜린 맥마흔 판사가 지난 7일 뉴스사이트 로스토리(Raw Story)와 알터넷(AlterNet)이 오픈AI를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는 지난 2월 오픈AI가 챗GPT의 학습 자료로 자사 뉴스 기사를 사용하기 전 기사의 저작권 관리 정보를 제거, 콘텐츠 생성시 원 출처나 저작권 정보가 표시되지 않고 내용이 재생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맥마흔 판사는 "소송을 제기할 법적 자격이 부족하다"며 "원고들이 실제 피해를 봤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또 그는 "챗GPT 초기 버전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했을 수 있지만, 방대한 양의 오픈AI의 데이터 저장소를 고려하면 최근 버전이 피고들의 기사 내용만을 특정해 생산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맥마흔 판사는 이들 매체의 소송을 기각했지만 저작권 침해와 관련한 법적 다툼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소송의 핵심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오픈AI가 저작권 관리 정보를 삭제한 것이 아니라 피고들에게 보상하지 않고 그들의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맥마흔 판사는 "이런 유형의 피해를 더 의미 있게 다룰 수 있는 다른 법률이나 법적 이론에 대한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오픈AI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인 뉴스코퍼레이션을 비롯해 독일 미디어그룹 악셀 스프링거, 통신사 AP, 프랑스 르몽드, 파이낸셜타임스(FT) 등과 콘텐츠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뉴욕타임스(NYT) 등 일부 언론은 오픈AI에 소송을 제기했고 이 소송건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4-11-09 05:15:09추서준이 제이제이뮤직그룹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이제이뮤직그룹은 30일 "최근 스윙스의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출신 추서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아티스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서준은 잘생긴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한 아터네이티브 장르 아티스트다. 에이피 알케미에서 여러 정규 및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동안 'Come to My Party ! (컴 투 마이 파티 !) (ft. Reddy)', '장미 (ft. Basick(베이식))', 'Tomorrow (투모로우) (ft. BIGONE (빅원))', '시간이 닿아서 (ft. 한요한)' 등 곡들을 발매하며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왔다. 제이제이뮤직그룹은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지케이(GK)를 필두로 스페이스원, 싱키, 레딕 등 여러 장르 프로듀서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강남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레이블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구체화할 예정이며. 신인 및 기성 아티스트 발굴을 통해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추서준이 합류한 제이제이뮤직그룹 대표 지케이는 지난 8월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 하늘과 협업한 신곡 'IDC'를 발매하고 딩고, 잇츠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펼쳤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제이제이뮤직그룹
2024-10-30 11: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