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이 글로벌 항공 전문 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올해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TW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조원태 회장을 올해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원태 회장이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된 이유로 2019년 취임 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며 "팬데믹 상황에서의 탁월한 발상의 전환과 기민한 판단력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냈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큰 결정을 내리면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원태 회장은 "2023년은 우리 모두에게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변화에 적응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2-15 09:13:56[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에서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어워즈는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ATW 어워즈 수상 항공사로 선정됐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2년 연속 명망있는 ATW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시장변화의 유연한 대처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4-01 09:07:21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주최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 방역 서비스 적기 도입 등 선제적인 방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 △비대면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도입 △소독 및 방역안내로봇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아태 지역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9월에는 ACI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의 현재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천공항의 여객실적이 2019년 대비 90%가량 감소하는 등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공항공사는 해외사업 확장 등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1월 계약금액 약 56억원의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4월에는 약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항나딤국제공항 민관협력 개발사업(PPP)'을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에 진출했다. 또 지난해 12월 국내 공항 최초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제1여객터미널에도 검사센터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일본 홋카이도 공항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된 주요 노선의 복항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1일에는 샤넬이 2015년 이후 6년 만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재입점하며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공항 면세점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9월 말 기준 공정률 26.23%를 기록하며 적기 진행되고 있으며 제4활주로는 4년간의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0-06 19:10:38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주최로 열린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 방역 서비스 적기 도입 등 선제적인 방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해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해 왔으며 특히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 △비대면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도입 △소독 및 방역안내로봇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아·태 지역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9월에는 ACI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의 현재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천공항의 여객실적이 2019년 대비 90% 가량 감소하는 등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공항공사는 해외사업 확장 등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1월 계약금액 약 56억원의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4월에는 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항나딤국제공항 민관협력 개발사업(PPP)을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에 진출했다. 또 시설확충 및 여객편의 개선에 만전을 기해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공항 최초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제1여객터미널에도 검사센터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일본 홋카이도 공항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된 주요 노선의 복항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1일에는 샤넬이 2015년 이후 6년 만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재입점하며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공항 면세점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9월말 기준 공정률 26.23%를 기록하며 적기 진행되고 있으며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 과업인 제4활주로는 4년간의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0-06 14:12:06대한항공은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간) 보스턴 리비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74년부터 시작돼 올해 47회를 맞는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고립된 중국 우한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탑승을 자원한 승무원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계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에 ATW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지상에 항공기들이 멈춰 섰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0-06 13:44:01[파이낸셜뉴스] 위지윅스튜디오는 공연 콘텐츠 전문 자회사 '위즈온센'이 베이징ATW 문화매체(ATW)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라이브 이벤트 및 공연물 공동제작·배급, 아시아 지역 최우선 협력 파트너사로 위즈온센 지정,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ATW는 중국 내 공연 콘텐츠 기업으로 영국 국립 극장의 '엔티라이브' 시리즈를 비롯한 글로벌 레거시 공연 영상 콘텐츠를 다량 수급해왔다. 또, 6000편 이상의 콘텐츠를 메이저 극장사인 '완다 극장'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배급하고 있다. 위즈온센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이어 ATW가 보유한 '허지웅何炅)' 주연의 공연 콘텐츠 '수중지서'와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고전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공연 '소구조구' 영상 콘텐츠 유통을 위한 협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 위즈온센 관계자는 "최근 영미권 네트워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들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중화권 네트워크까지 확보했다"며 "이로써 위즈온센이 추진 중인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내 콘텐츠 라이브러리 구축이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엔 공연 콘텐츠 전문 글로벌 플랫폼의 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즈온센은 최근 프랑스 메이저 시네마 그룹 '파테'와 국내 최초로 볼쇼이 발레 독점 배급을 체결한 바 있다. 위즈온센은 위지윅스튜디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12 09:53:42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세계적 권위의 항공 분야 전문지인 ATW(Air Transport World·에어 트랜스포트 월드)가 수여하는 2019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카르스텐 슈포어 루프트한자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수상했다. 항공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상이 유럽 항공사에 수여된 것은 14년 만이다. ATW는 "루프트한자의 혁신과 경영진 및 직원들의 헌신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유럽 최초이자 유일의 5스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지상과 하늘에서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미 인정받았다. 승객의 여행 경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카르스텐 슈포어 회장은 "루프트한자는 전통이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고객과 특히 충성도가 높은 승객, 그리고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브랜드"라며 "이 수상을 통해 이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카르스텐 슈포어 회장은 작년 ATW에서 선정한 산업 리더십 부문에서 이미 수상한 바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4-04 09:14:17아시아나항공은 13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 제 38회 ATW(Air Transport World)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광고부문 최고상에 해당되는 '올해의 광고상(Ad of the year)'과 '기업부문(Corporate)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W 광고 대상은 지난 1년간 ATW 매거진에 게재된 모든 광고를 대상으로 전 세계 약 1400명의 심사위원들이 전문 조사기관인 시그넷 리서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총 13개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광고 중 단 하나의 광고가 전 세계 ATW 독자들에 의해 '올해의 광고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수상 광고 시안인 '노리개(Norigae)'는 미주 지역에서 2011년 실시한 광고로 한국의 대표적 장신구인 노리개에 아시아나 특유의 컬러인 색동을 담아 동양의 미를 극대화했고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를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경영지원본부장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한국 전통의 '노리개'라는 소재로 접목시킨 점이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더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메시지를 통해 해외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고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기자
2012-02-13 13:45:10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르네상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된 제 37회 ATW(Air Transport World) 광고대상 시상 행사에서 ‘기업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보잉 777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좌석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헤드라인과 시트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TW 광고대상은 지난해 ATW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전 세계 1000여명의 항공업계 종사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총 17개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ATW는 지난 1964년에 창간한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월간지로 매월 전 세계 3만8000여명의 독자에게 항공업계의 최신 경향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 ATW 광고대상 항공물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2011-02-09 22:15:55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르네상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된 제 37회 ATW(Air Transport World) 광고대상 시상 행사에서 ‘기업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보잉 777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좌석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헤드라인과 시트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TW 광고대상은 지난해 ATW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전 세계 1000여명의 항공업계 종사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총 17개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ATW는 지난 1964년에 창간한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월간지로 매월 전 세계 3만8000여명의 독자에게 항공업계의 최신 경향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 ATW 광고대상 항공물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2011-02-09 17: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