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이 마지막 티켓 오픈일을 오는 24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14일 클립서비스 측은 "한국 초연의 대단원을 장식할 부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날 9월 9일~28일 단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티켓(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다. 선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썸뱅크(앱)에서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알라딘'은 2024년 연말에 한국 관객들과 만난 뒤 지금까지 부동의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이다. 지난 11일 개막한 부산 공연은 기다림을 입증하듯 열렬한 반응 속에서 시작됐다. 클립서비스 측은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성사된 한국 초연이기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부산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브로드웨이 히트 작품이다. 전 세계 2100만명이 관람했다. 거장 알란 멘켄을 비롯해 토니상만 24차례 수상한 공연 예술계의 장인들이 완성했으며 아름다운 명곡, 매혹적인 안무,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7-14 17:55:18[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디지로카앱과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발견'탭에서 첫여행 일정을 등록하거나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항공, 호텔, 렌터카, 패키지 등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여행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해 주는 쿠폰을 증정한다. 7월 31일까지 띵샵에서 에어컨, 제습기 등 계절 가전을 포함한 LG전자, 삼성전자 가전 최대 50% 할인,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만원 한도의 5%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여행,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업종 가맹점에서 롯데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도 열린다. 우선 해외 항공권, 숙박 등을 할인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7월 31일까지 해외 항공권을 놀(NOL) 인터파크투어·투어비스에서 최대 20%, 웹투어·온라인투어·노랑풍선·마이리얼트립에서 최대 15%, 와이페이모어에서 최대 13%, 하나투어에서 최대 10%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마이리얼트립 투어·티켓·숙소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2000원 할인해주는 터치(TOUCH) 쿠폰을 디지로카앱에서 증정하고, NOL 인터파크투어에서 해외 숙소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8만원을 할인해 준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와 이심(eSIM), 유심(USIM) 등 해외 데이터 이용을 위한 할인 행사와 뷰티와 스포츠 의류 온라인 할인 행사도 열린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7 10:14:46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인터파크투어가 유럽 여행 상품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터파크투어의 유럽 지역 투어 및 액티비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성장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런 유럽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오는 15일까지 ‘유럽 메가세일’을 통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 투어 및 입장권을 특가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펼친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야경 투어, 박물관 투어, 버스 투어 등 유럽 인기 투어 및 입장권 6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고,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시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럽축구 2025-2026시즌 공식 티켓도 오픈했다. 여기선 토트넘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인증한 공식 티켓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유럽 축구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도 단독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현지 문화까지 폭넓게 경험하려는 트렌드와 장거리 여행 수요를 반영해 유럽 지역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7-04 15:08:09[파이낸셜뉴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유럽 여행 상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4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NOL 인터파크투어의 유럽 지역 투어·액티비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성장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럽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달 15일까지 ‘유럽 메가세일’을 통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 투어 및 입장권 대상 타임딜 특가를 선보인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야경투어, 박물관 투어, 버스 투어 등 유럽 인기 투어 및 입장권 6개를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최저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만 원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유럽 축구 25/26 시즌 공식 티켓도 오픈했다.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에서 인증한 공식 티켓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2매 이상 구매 시 연속 좌석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티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유럽 축구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단독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현지 문화까지 폭넓게 경험하려는 트렌드와 장거리 여행 수요를 반영해 유럽 지역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과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의 모든 순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7-04 10:07:59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경기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오는 8월 4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에디션'을 NOL인터파크투어가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4일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경기 프리미엄 A석 입장권과 함께 서울~대구 왕복셔틀, 숙소~경기장 이동셔틀, 대구 현지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된 원스톱 패키지다. 해당 상품은 경기 당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이튿날 서울로 복귀하는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에디션’ 독점 판매에 이어 공개하는 단독 구성으로, 앞서 선보인 FC서울전 입장권은 예매 오픈 당일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6-29 11:51:16NOL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플랫폼 중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여행사(OTA) 중 정글리아와 정식 티켓 판매 계약을 맺은 곳은 NOL인터파크투어가 처음으로, NOL인터파크투어는 전날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정글리아는 ‘흥분, 호화로움, 파워 바캉스’를 콘셉트로 내달 25일 일본 오키나와에 문을 여는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축구장 25개에 달하는 부지에 대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테마파크와 어트랙션 등을 갖췄다. 정글리아의 주요 어트랙션으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정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를 비롯해 정글 위를 날아다니는 집라인, 정글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차량 탑승체험, 남국의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녹음이 펼쳐지는 인피니티 스파 등이 있다. NOL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정글리아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오키나와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NOL인터파크투어는 앞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여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6-25 11:29:3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아트센터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공연을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오는 28일 오후 4시에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성진 마에스트로의 삶과 음악을 밀도 있게 담은 필름콘서트로 지난 5월 24일 선보인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Messenger'에 이어 두 번째 공연 'Nature' 라는 부제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김성진 예술감독의 지휘와 악장 박성아의 거문고 협연으로 펼치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상임단원 황이레의 가야금 협연 가야금협주곡 '매화(梅花)' 등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혼과 서양 음악의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 음악의 거장 김희조 작곡의 '합주곡 1번'과 작곡가 이준호의 다양한 음악 활동 속 고민을 담은 음악 '아름다운 방황', 한국의 크고 작은 강이 갖는 생명력과 정화의 이미지를 서사적으로 펼쳐낸 최지혜 작곡가의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이 연주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관계자는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시리즈 공연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각 공연은 'Messenger', 'Nature', 'Insight'라는 부제에 걸맞게 연주 프로그램들을 구성한다"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국악관현악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 정보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NOL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25 09:40:47[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 '노트르담 드 파리'가 내한 20주년을 맞아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로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17일 마스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20주년 기념 투어는 2005년 첫 내한 공연이 열렸던 바로 그 무대에서 공연이 성사됐다. 또 1998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초연부터 27년 이상 ‘프롤로’ 역을 연기해온 전설적인 배우 다니엘 라부아가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전 세계 누적 관객수 1500만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불멸의 고전 '노트르담 드 파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 세 인물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편견, 사회의 부조리를 무겁고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모든 대사가 음악으로 구성된 '성스루(through-sung)' 형식인 이 작품의 OST는 발매 당시 프랑스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 특히 '대성당의 시대(Le Temps des Cathédrales)'와 ‘아름답다(Belle)’는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으며, 뮤지컬을 넘어 프랑스 대중음악사에도 깊은 족적을 남겼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현재까지 9개 언어로 번역돼 30개국 이상에서 공연됐다. 전 세계 누적 관객수는 1500만명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국내에서도 프랑스 특유의 시적 언어로 구성된 넘버, 예술성 짙은 다양한 장르의 안무와 독창적인 무대미학을 선보이며 "뮤지컬의 예술성"을 각인시켰다. 지난 20년간 라이선스 6연까지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누적 관객 1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주년 기념 투어, 9월 3일 개막 이번 20주년 기념 투어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새로운 캐스트와 오리지널 멤버들이 함께 출연한다. 추한 겉모습 뒤에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콰지모도’ 역에는 폭발적인 성량과 감성 연기가 강점인 안젤로 델 베키오(Angelo Del Vecchio)와 섬세한 감정선과 깊은 음색의 조제 뒤푸르(José Dufour)가 무대에 오른다. 세 남자의 사랑을 받는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에는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엘하이다 다니(Elhaida Dani), 섬세하고 고혹적인 연기를 선보일 로미나 팔메리(Romina Palmeri)가 출연한다. 거리의 음유시인이자 극의 해설자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2021년 첫 내한 이후 국내 팬덤을 형성한 배우이자 유럽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온 지안 마르코 스키아레띠(Gian Marco Schiaretti), 다수의 프랑스 뮤지컬에서 활약한 플로 칼리(Flo Carli), 그리고 신선한 감각과 개성 넘치는 에너지로 새로운 ‘그랭구와르’의 탄생을 예고하는 에릭 제트네(Eric Jetner)가 함께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는 시대를 초월한 프롤로로 손꼽히는 다니엘 라부아(Daniel Lavoie), 묵직한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을 갖춘 로베르 마리앙(Robert Marien), 고뇌와 집착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솔랄(Solal)이 출연한다. 집시들의 리더 ‘클로팽’ 역에는 강렬한 존재감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제이(Jay)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를 지닌 마이크 리(Mike Lee)가 이름을 올렸다. 근위대장 ‘페뷔스’ 역은 존 아이젠(John Eyzen)과 플로 칼리(Flo Carli)가 맡았다.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 역에는 엠마 르핀(Emma Lepine)과 로미나 팔메리(Romina Palmeri)가 출연한다. 한편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한국투어 20주년 기념 투어는 오는 9월 3~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에 앞서 1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NOL티켓, 예스24티켓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7월 6일까지 조기 예매 시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6-17 09:07:1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스타디움에서 세계 최강 FC바르셀로나 직관하세요!" 올 여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한국 경기가 국내 축구 팬들을 찾아온다. 대구시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 시간 16일 오전 10시 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15년 만에 한국 방문이자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세계 최강팀의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각각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경기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 대구 경기도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TV 중계는 TV조선에서 독점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라이브 스트림이 돼 국내 팬들이 어디서나 FC바르셀로나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장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됨에 따라 대구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식재·보수 관리뿐만 아니라 관중석·라커룸 등 노후된 부대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경기 당일 안전·교통·인파관리 등의 대책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맞대결로 대구의 여름밤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정상 선수단(라민 야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과 함께 방한해 한국 팬들에게 화려한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6-16 16:11:01[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6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2시에는 놀(NOL) 티켓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의 현대카드 선예매가 진행된다. 다음달 14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 15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와 네 개의 손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작품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50년 여정을 아우르는 국내 첫 회고전 '데이비드 살레 : 언더 원 루프(David Salle: Under One Roof)'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5일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9: 날리지 & 마인드디자인(Curated 99 knwxledge & Mndsgn)'이 개최된다. 힙합 프로듀서 날리지와 마인드디자인의 첫 합동 내한 공연이다. 이어 27일에는 '손민수 큐레이티드(Curated) 26 김규현'이 진행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풍부한 감성으로 한국 현악의 위상을 높이는 비올리스트 김규현이 피아니스트 임현진과 함께 비올라 명곡을 연주한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8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만드는 예술가 존 발데사리를 조명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통해 레전드 라이브 명반들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포토 저널리스트인 스티브 맥커리를 소개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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