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유행 시기 진단키트 관련 허위 정보를 통한 주가 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PHC 이모 부회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5월 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이날 이 부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허위 공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최모 PHC 대표이사 등을 포함한 임직원 6명을 구속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이 부회장 등 일당이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품(FDA) 허가를 받고 수출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홍보하는 등 사기적 행위로 주가를 조작해 21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그룹 내 어떠한 공식 직함도 없이 측근들을 계열사 및 관계사 임직원으로 내세워 그룹 경영을 장악하고 코스닥 상장사 무자본 인수 등을 벌여 931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사기적 부정거래, 횡령 및 배임 등 범죄를 주도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지난달 5일 이 부회장을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PHC 등이 지난해 3월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리며 거래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소액주주들에게 지난 2021년 말 기준 1852억원 상당의 손해 위험을 발생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첫 재판에서 최 대표 등 PHC 관계자들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5-01 17:59:20[파이낸셜뉴스]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코로나19 진단기기 업체 PHC 대표이사에 대한 첫 재판이 23일 진행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장성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료기기업체 PHC의 대표이사 최모씨와 관련 업체 대표 3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지난 2020년 8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PHC의 주가가 폭등했다. 검찰은 이에 일부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봤다. 또 조직적인 시세 조종 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지난해 12월23일 대표 최씨와 관련 업체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같은 달 28일 최씨에 대해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2-23 09:30:09[파이낸셜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25일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업체인 필로시스헬스케어(PHC)의 대표이사 최인환씨(49) 등 4명을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공범인 PHC 부사장 2명은 앞서 지난해 11월 25일 구속기소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 중이다. 최씨 일당은 PHC를 무자본 인수 후,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검체수송배지를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생산·수출하는 것처럼 허위 홍보하는 등 사기적 행위로 주가를 조작해 약 214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비상장 의료기기 업체인 필로시스의 경영진이었던 최씨 일당이 기업사냥꾼 세력의 자금을 이용해 원래 디지털 셋톱박스 사업을 영위하던 코스닥 상장사 필로시스헬스케어(당시 토필드)를 무자본 인수한 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이용해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검체수송배지 등의 임상실험결과 및 의사 서명을 조작하고 조작한 자료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해 판매허가를 받거나 판매업체 등록을 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이로써 PHC의 주가는 지난 2020년 3월 19일 종가 775원에서 지난 2020년 9월 9일 종가 9140원까지 1079% 상승했다. 또 PHC 관계사들의 자금과 이익 총 595억여원을 가로채고, PHC의 상장 유지를 위해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A사의 132억원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조사 및 검찰 수사 과정에서 마치 미국의 FDA 업무처리 대리인과의 이메일인 것처럼 조작된 이메일을 증거로 제출하거나 압수수색영장 집행 중인 증거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도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현 합수단)은 금융위원회 패스트트랙으로 사건을 이첩받아 PHC 본사와 공장, 관련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 사건에 관여된 PHC의 실사주, 기업사냥꾼 세력 등 관련자들의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해 범행의 전모를 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1-25 18:13:4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인 피에이치씨(PHC) 임원들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를 받는 PHC 임원 3명에 대해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결과 3명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들 모두에 대해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임원 A씨는 "증거 인멸 염려도 있다"고 봤다.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지난 2020년 8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되면서 PHC의 주가가 폭등했다. 당초 1300원대였던 주가가 9000원대로 588% 올랐다. 검찰은 이에 일부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봤다. 또 조직적인 시세 조종 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 정황을 포착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3일 PHC 임원 2명이 구속된 데 이어 12월 28일 최모 PHC 대표이사 또한 구속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1-04 22:39:32[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진단기기 등을 만든 의료기기 업체인 피에이치씨(PHC)의 주가를 띄워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임원들이 구속의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은 4일 오전 10시 30분 의료기기 업체 피에치씨(PHC)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S사의 임직원 A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8월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PHC의 주가가 폭등했다. 검찰은 이에 일부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봤다. 또 조직적인 시세 조종 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 정황을 포착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1-04 09:19:34[파이낸셜뉴스]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코로나19 진단기기 업체인 피에이치씨(PHC)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홍진표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8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모 PHC대표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함께 심문을 진행한 PHC 임원 A씨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 △객관적 사실관계가 대부분 규명된 것으로 보이는 점 △피의자가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는 점 △피의자의 범행 가담과 수행이 우발적인 것으로 볼 여지가 있는 점 등을 들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나타난 최 대표는 베이지색 코트에 남색 셔츠와 하얀 넥타이 차림으로 고개를 숙인 채 검찰 호송차에서 내렸다. 취재진이 "주가 조작 혐의 인정하나", "FDA 허가는 실제 받은 게 맞나", "'선수'라고 불리는 주가 조작 조직이 관여됐다는 혐의 있는데 맞나" 등을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고 법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 2020년 8월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PHC의 주가가 폭등했다. 검찰은 이에 일부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봤다. 또 조직적인 시세 조종 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 정황을 포착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12-28 23:18:12[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진단기기 등을 만든 의료기기 업체인 피에이치씨(PHC) 대표이사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법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모 PHC대표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나타난 최 대표는 베이지색 코트에 남색 셔츠와 하얀 넥타이 차림으로 고개를 숙인 채 검찰 호송차에서 내렸다. 취재진이 "주가 조작 혐의 인정하나", "FDA 허가는 실제 받은 게 맞나", "'선수'라고 불리는 주가 조작 조직이 관여됐다는 혐의 있는데 맞나", "이번에는 개입 안 했어도 원래 아는 사이인가", "투자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나" 등을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고 법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 2020년 8월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PHC의 주가가 폭등했다. 검찰은 이에 일부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봤다. 또 조직적인 시세 조종 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 정황을 포착했다. 최 대표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12-28 10:31:1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진단기기 등을 만든 의료기기 업체인 피에이치씨(PHC) 대표이사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지난 23일 PHC 대표이사 A씨 등 5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지난 2020년 8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PHC의 주가가 폭등했다. 검찰은 이에 일부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봤다. 또 조직적인 시세 조종 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 정황을 포착했다. 앞서 지난달 3일 PHC 임원 2명이 이미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다른 임원 2명은 영장이 기각됐으나 또 다른 자가진단키트 관련 코스닥 상장사인 S사의 인위적인 주가 부양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영장이 재청구됐다. PHC 대표이사 A씨를 비롯한 또 다른 임원 3명은 이번에 처음으로 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PHC와 S사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제품 업체 두 곳도 주가를 부양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A씨와 임원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된다. 나머지 피의자 3명에 대한 심문은 오는 2023년 1월 4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12-27 18:13:55[파이낸셜뉴스] 삼표피앤씨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초고강도 PHC파일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2단계)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PHC파일은 아파트 및 건축물의 기초 공사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다.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초고강도 PHC파일은 압축 강도를 대폭 높이면서 탄소배출을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저탄소 초고강도 PHC파일의 압축 강도는 일반 PHC파일(80MPa) 대비 높은 110MPa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높은 하중에 대한 지지력이 우수한 만큼,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시공 수량을 줄일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저탄소 인증 제품 적용 확대에 따라 고객사의 녹색건축 인증 시 가점 및 ESG 경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표피앤씨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파일을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에 삼표기술연구소, 포스코건설, 유성테크, 동남기업, 그리너스와 함께 개발한 저탄소 초고강도 PHC파일을 주요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삼표피앤씨는 앞으로 건축물 탄소배출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 제품 인증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탄소배출 절감이라는 전세계적 흐름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며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특히 2단계 저탄소 인증 제품은 2020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녹색제품 범위에 포함돼 향후 친환경 제품으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11-10 10:50:39한미약품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등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2종(비인두, 타액)과 중화항체키트 1종(혈액) 등 총 3종 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영업, 마케팅, 수출 대상 국가의 제품 인허가 등을 맡게 된다. PHC는 안정적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 양사는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자가검사키트 부족 현상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PHC는 지난 2월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하는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으로부터 타액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승인받은 바 있다. 이 키트의 민감도는 95.8%로 호주에 등록된 신속항원진단키트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타액 기반 신속항원키트의 미국 발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인환 PHC 대표는 "한미약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하고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외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세장 한미약품 사장은 "체외진단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PHC와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미약품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종 인허가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 등 해외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 PHC는 체외 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신속검사 및 항체 검사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수출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3-06 18: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