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5월2일 토요일 보광동 오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22회째를 맞는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이며 용산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손에 손잡고 △릴레이 줄넘기 △7인 승부차기 △400M 계주 △10인11각 달리기 등 5개 종목을 비롯해 번외경기로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미군 20명이 함께하는 '손에 손잡고'가 진행된다.
5개 종목은 동별 토너먼트 방식이다.
구는 체육대회에 앞서 대북공연을 하고 국방부 군악대와 함께 선수단 입장이 이어진다. 또 식후행사때 국방부 군악대 공연과 용산구태권도 시범이 이어진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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