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미우새' MC에 이어 '남의 자식'으로 등장한다.
생후 328개월 승리는 역대 최연소 ‘미운 남의 새끼’로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형님들을 능가하는 ‘미우새’ 본색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며 아침 식사 한 끼조차 범상치 않은 ‘회장님 포스’를 뽐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매 순간 ‘위대한 승츠비’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남다른 관심사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어떻게 저런 폼을 잡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승리는 풀 파티에 참석해 전 세계 지인들을 만나며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던 중 의외의 인물도 만났다. 자칭 ‘동네 클러버’라는 인물의 등장에 MC들은 물론 어머니들까지 경악했다는 전언이다. 그 정체와 내막은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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