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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테슬라 호재에도 맥 못추는 비트코인...6천만원 깨져

[파이낸셜뉴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BTC)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대형 호재에도 비트코인가격은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테슬라를 호재로 하루 사이 22% 급등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40분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5만2683달러(약 5966만원)로 6000만원 선을 내줬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수단 도입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반짝 상승세로 돌아서 6770만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포스트] 테슬라 호재에도 맥 못추는 비트코인...6천만원 깨져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BTC)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대형 호재에도 비트코인가격은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테슬라를 호재로 하루 사이 22% 급등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 NBA경기장 공식 후원사 되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미국 프로농구(NBA)팀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 홈 경기장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 가상자산 업체가 미국 프로 스포츠의 공식 후원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는1억3500만달러(약 1528억원)에 향후 19년간 마이애미 히트 아레나의 공식 후원 명칭권을 확보했다. 그동안 마이애미 히트 홈 경기장의 공식 후원사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이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그동안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로 불리던 마이애미 히트의 홈 경기장은 FTX 아레나로 불리게 된다. 이에대해 미디어는 "(FTX가 NBA팀의 홈 경기장 명칭권을 확보한 것은) 가상자산 산업이 주류로 급속히 통합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평가했다.

[글로벌포스트] 테슬라 호재에도 맥 못추는 비트코인...6천만원 깨져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미국 프로농구(NBA)팀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 홈 경기장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 가상자산 업체가 미국 프로 스포츠의 공식 후원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자산 투자사 NYDIG, 수수료 0.3%로 인하...투자기관들 가격 경쟁 본격화

미국 가상자산 투자사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이 서비스 수수료를 0.3%로 인하했다. 최근 모건스탠리 등 금융회사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가상자산 투자기관들 사이에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YDIG는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 수수료를 0.3%로 인하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비슷한 상품들에 비해 50~75% 낮은 수수료율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수수료는 회계 감사 및 법률자문, 커스터디 등 여타 서비스 비용이 모두 포함된 실제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NYDIG의 이번 수수료 인하는 현재 고객에게 2%의 비용을 요구하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Grayscale Bitcoin Trust)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NYDIG의 수수료 인하는 최근 모건스탠리가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펀드 투자 상품 판매를 시작한 직후 단행된 것"이라며 "비트코인 투자기관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의 가격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포스트] 테슬라 호재에도 맥 못추는 비트코인...6천만원 깨져
미국 가상자산 투자사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이 서비스 수수료를 0.3%로 인하했다. 최근 모건스탠리 등 금융회사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가상자산 투자기관들 사이에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美 정부, 29일 압류 비트코인 경매 진행… 이달들어 두 번째

미국 연방 총무청(GSA)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정부가 압류해 놓은 비트코인(BTC) 경매를 진행한다. 미국 정부가 압류한 비트코인을 경매로 매각하는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GSA는 오는 29일 6.79 BTC(시가 약 4억3488만원)를 경매에 부친다. 이번 경매는 31일 종료된다. GSA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압류된 비트코인의 출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GSA는 지난 17일에도 경매를 통해 압류한 0.7501 BTC를 매각했는데, 시장가 보다 9000달러(약 1019만원) 높은 가격에 낙찰했다.

[글로벌포스트] 테슬라 호재에도 맥 못추는 비트코인...6천만원 깨져
미국 연방 총무청(GSA)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정부가 압류해 놓은 비트코인(BTC) 경매를 진행한다. 미국 정부가 압류한 비트코인을 경매로 매각하는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