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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기성용 NFT 카드 7월 나온다...블루베리NFT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한국프로축구연맹과 퍼블리시티권 계약
연예 기획사 MLD와도 MOU...모모랜드 NFT 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 계열사로 제약·바이오 사업에 주력해 온 블루베리NFT(옛 경남바이오파마)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사업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선수의 NFT 카드 발행 발표에 이어 연예인 관련 NFT 카드도 발행할 예정이다.

블루베리NFT는 오는 7~8월 양의지(NC다이노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등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소속 선수들과 기성용(FC서울), 이청용(울산 현대), 조현우(울산 현대) 등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선수들의 NFT 카드를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양의지·기성용 NFT 카드 7월 나온다...블루베리NFT
블루베리NFT는 7~8월경 양의지, 기성용 등 프로선수들의 NFT 카드를 내놓는다. /사진=블루베리NFT

이는 블루베리NFT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퍼블리시티권은 유명인의 성명이나 초상 등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권리다. 블루베리NFT는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해 이들 프로선수에 대한 NFT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NFT는 가수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예 엔터테인먼트 분야 NFT 사업도 펼친다. MLD에는 모모랜드 외에 T1419, 배우 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

블루베리NFT는 기존 사업의 성장 한계를 느껴 올 3월 경남바이오파마에서 사명을 바꾼 회사다.
사명을 바꾸면서 NFT 사업 중심 회사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기존에 전개하던 제약·바이오 사업도 사업할 계획이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NFT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미술품 등 기타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 NFT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