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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구글, NFT개발사 대퍼랩스와 파트너십

[파이낸셜뉴스] 구글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퍼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로우(Flow)의 운영자로 합류한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은 NFT를 포함한 대퍼랩스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는 대퍼랩스의 플로우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자로 합류하기로 했다. 대퍼랩스는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플로우 블록체인을 확장하기로 했다. 대퍼랩스는 NBA탑샷, 크립토키티 등 NFT를 활용하는 개임을 개발한 NFT 시장 유력기업이다.

[글로벌포스트] 구글, NFT개발사 대퍼랩스와 파트너십
글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퍼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로우(Flow)의 운영자로 합류한다.

美 SEC위원장 "가상자산거래소, SEC에 등록해야"

게리 갠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는 유가증권 거래소로, SEC에 등록해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갠슬러 위원장은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약 6000개의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있는데, 대다수는 법적으로 증권에 해당한다"며 "증권을 파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SEC에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갠슬러 위원장은 그동안 수차례 가상자산 거래소 직접 규제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글로벌포스트] 구글, NFT개발사 대퍼랩스와 파트너십
게리 갠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는 유가증권 거래소로, SEC에 등록해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주장했다. /사진=뉴스1 외신화상
콜롬비아 정부, 청소년 가상자산·주식 투자 교육 앱 개발

중남미의 콜롬비아가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의 가상자산 및 주식 투자 교육용 앱 개발에 나선다. 세계적으로 10~20대의 젊은층이 가상자산, 주식등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는데 콜롬비아 정부가 이를 직접 실현하겠다고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3만달러(약 3514만원)을 투자해 청소년 전용 가상자산 및 주식 거래 교육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는 콜롬비아 문화부와 ·과학기술·혁신부가 공동 제안한 'CREA Digital Call 2021' 프레임워크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의 가상자산 및 주식시장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앱, 보드게임, 책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 앱의 정식 명칭은 '비트코인: 주식시장 투자 방법 학습'으로 가상자산, 주식의 거래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앱은 오는 12월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되며, 내년 3월까지 보드게임 및 책을 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포스트] 구글, NFT개발사 대퍼랩스와 파트너십
중남미의 콜롬비아가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의 가상자산 및 주식 투자 교육용 앱 개발에 나선다. 세계적으로 10~20대의 젊은층이 가상자산, 주식등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는데 콜롬비아 정부가 이를 직접 실현하겠다고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