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익 파이낸셜뉴스 사장(사진)이 6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 관악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IVI 한국후원회 2021년도 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 사장은 IVI 공익캠페인 후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IVI 공익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은 "파이낸셜뉴스는 2018년 홍보 협력 이후 신문 도출 광고와 주요 뉴스 게재로 구독자에게 IVI를 알리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현재 한국, 스웨덴, 인도 등의 국가가 지원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거나 기존 백신의 가격을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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