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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레이 달리오 "NFT 만들어보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기 위해 NFT를 발행해 보고 싶다며, NFT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레이 달리오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MIT 컴퓨터 과학자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의 유튜브 방송에서 "NFT가 어떤 것인지 경험하기 위해 NFT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비트코인의 발전으로 인해 가상자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돈, 힘, 제국의 몰락'이라는 제목의 이번 방송에서 레이 달리오는 "화폐에 경쟁이 일어날 것이며, 비트코인은 경쟁 참여자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또 "가상자산 외에 많은 화폐들이 경쟁하게 될 것이며, 그중 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CBDC)와 NFT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NFT가 일종의 화폐가 되어 사람들이 비트코인 보다 NFT를 소유하고 싶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레이 달리오는 이달 초 "새로운 경제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비트코인(BTC)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또 자신도 비트코인 뿐 아니라 이더리움(ETH)도 보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글로벌포스트] 레이 달리오 "NFT 만들어보고 싶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기 위해 NFT를 발행해 보고 싶다며 NFT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뉴스1 외신화상
멕시코, 2024년 CBDC 발행하기로

멕시코 정부가 오는 2024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유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중앙은행은 2024년 독자적인 디지털화폐를 유통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과 차세대 지불 인프라가 멕시코 금융시스템의 포용 수준을 진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미디어는 "가상자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멕시코를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가 CBDC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도 CBDC 발행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글로벌포스트] 레이 달리오 "NFT 만들어보고 싶다"
멕시코 정부가 오는 2024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유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 "바이낸스, 온타리오주 서비스 운용권한 없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캐나다 규제 당국와 협의해 온타리온 끝에 온타리오주에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증권위원회(OSC)가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는 온타리오주에 등록돼 있지 않아 서비스 권한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SC는 "바이낸스는 온타리오 증권법에 따라 등록돼 있지 않다"며 "이는 바이낸스가 지역 내 개인 혹은 기업에 파생상품이나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못박았다. 또 "바이낸스는 OSC에 2021년 12월 31일 이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지해 놓고도, OSC에 통지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자에게 온타리오주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OSC는 "온타리오주 내 미등록 플랫폼은 임시 명령을 포함한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했다.

[글로벌포스트] 레이 달리오 "NFT 만들어보고 싶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캐나다 규제 당국와 협의해 온타리온 끝에 온타리오주에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증권위원회(OSC)가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는 온타리오주에 등록돼 있지 않아 서비스 권한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사진=뉴스1 외신화상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