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방사선과학회 45차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에 당선된 김성철 가천대 방사선학과 교수.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대학교는 김성철 방사선학과 교수(
사진)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방사선과학회 45차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이다.
대한방사선과학회는 1976년에 창립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연 6회 발행하는 등 방사선기술과학분야의 학문발전을 주도해온 학술단체이다.
김성철 교수는 대한방사선과학회에서 총무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등의 중요 보직을 거치면서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철 교수는 “앞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지원을 확대하고 스코퍼스(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재를 추진해 한국 방사선과학의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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