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동 소재 행복주택인 생생아파트 전경.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 선부동 소재 행복주택(선부로 35, 안산 생생아파트) 예비입주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현재 거주 중인 입주자 퇴거 시 잔여세대에 대해 총 111세대를 모집한다. 안산 생생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비 경감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선부역과 안산역이 1.5km거리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가 2km 거리에 위치하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 호실마다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을 비치하고 단지 내 근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생활편의를 높였다.
18A, B형(5.5평)은 △청년 및 대학생 80세대 △고령자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세대이며, 36A, B, C형(11평)은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9세대 △주거급여수급자 2세대 등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ansanuc.net) 안산선부행복주택에서 접수한다.
다만 PC 이용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적금로 202)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또는 마이홈포털(myhome.go.kr)에서 입주자격조건 등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행복주택 상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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