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광주전남 기부증서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부했다.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엥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15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191명의 팬이 26회차 전석 매진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고 신곡 폴라로이드와 자작곡 런던보이를 응원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1500만원의 기금을 함께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 전남지역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 결성된 아티스트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나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7번째인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은 현재 4600만원에 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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