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가맹점에 현판 수여 및 400만원 상금 지원
9일 노랑통닭 우수가맹점 시상식에서 송민규 대표가 축사했다. 노랑통닭 제공
노랑통닭 우수가맹점 시상식에 참석한 노랑통닭 가맹점주들과 임직원. 노랑통닭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랑통닭이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나섰다. 매장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열고 포상했다.
지난 9일 노랑통닭은 ‘2022년 노랑통닭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개최했다. 노랑통닭은 지난해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분기별 우수가맹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가맹점 선정은 분기별 매장 점검을 통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평가지표는 △품질 △서비스 △위생(QSC) 점검으로 구성됐다. 가맹점을 S, A, B, C, D 등 5가지 등급으로 1차 분류된 가맹점은 총 4차례 평가의 평균값을 통해 최종 등급을 산정한다.
노랑통닭 본사의 가맹점 평가에 따라 S등급으로 분류된 가맹점에는 표창장과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1년 중 2번의 우수가맹점 표창장을 받은 가맹점에는 우수가맹점 현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여기에 4분기 모두 우수가맹점 표창장을 받은 가맹점에는 최우수가맹점 현판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노랑통닭 충청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송민규 대표를 비롯한 노랑통닭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원 정자점 △고양 원흥점 △부산 초량점 △거제 능포점 등 4개 지점이 2022년 최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대전 관평점 △당진 읍내점 △전북 봉동점 △광주 문흥점 등 4개지점은 신규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있는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우수가맹점 시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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