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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예술가 잇는 '부산 아티스트 택' 사업

청년예술가 작품 활용해 디자인 라벨 제작

청년기업-예술가 잇는 '부산 아티스트 택' 사업
[부산=뉴시스] 아티스트 택 사업 로고 (그림=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가 작품을 활용해 디자인 라벨을 제작하는 '부산 아티스트 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아티스트 택' 사업은 기업 협력형 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기업과 협력해 청년 예술가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꿀꺽하우스 ▲와일드웨이브가 참여한다.
꿀꺽하우스는 미타·박영환 작가의 라벨을 부착한 전통주를, 와일드웨이브는 단미·수라 작가의 라벨을 부착한 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는 '부산 아티스트 택' 명판 전달식과 간단한 시음회가 진행됐다.

박승환 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 기업과 청년 예술가가 동반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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