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가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을 예고했다.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연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연인의 달달하고 포근한 일상이 녹아들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특히 티저를 통해 신곡 멜로디가 일부 공개돼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다비치는 노래에 담긴 정서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표현해 냈고, 다비치의 목소리로 완성된 환상적인 화음이 영상과 어우러지며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너의 편이 돼 줄게'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 이후 다비치가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청량한 봄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곡이다. 보통의 하루가 초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혹은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아파할 때 언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다비치는 싱그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섬세한 보컬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가운데 올봄 다비치가 선보일 독보적인 감성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다비치의 '너의 편이 돼 줄게'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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