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과 희귀 난치 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5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희재는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이번에 기부하는 등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3876만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이며, 내달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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