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김재원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draw happiness’가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신관 2층 갤러리경북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소 일상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부드러운 말투와 다정한 안부 인사를 건네는 김재원 작가의 ‘draw happiness’는 그의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행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이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들을 작품에 담았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들을 사랑하며 자랐던 김재원 작가는 작품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미소 짓는 모습을 통해 행복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동물들에서 김재원 작가가 느낀 ‘공존’과 ‘따뜻함’의 감정이 드러난다.
작가의 주요 경력
김재원 작가는 스페셜아트 소속으로, 신한서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워왔다. 2021년 인영갤러리에서 열린 ‘Hello Special Arts!’, 2023년 ‘ARTNOMAD ARTFAIR’ 등 다양한 기획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예술적 과정들을 한 공간에서 꾸려낼 예정이다.
전시 주요 작품은 ‘노을지는 목장’(2023, 캔버스에 유화, 116.8x 91cm), ‘무지개 동산’(2023, 캔버스에 아크릴, 90.9 x 72.7cm), ‘엄마 사랑해요’(2023, 장지에 오일파스텔, 116.8 x 91cm), 무지개 얼룩말(2024, 장지에 유화, 72.7 x 60.6cm), 행복한 가족(2023, 장지에 오일파스텔, 87 x 112cm)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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