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28일 당첨자 발표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대조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1㎡B 70가구 △51㎡C 14가구 △59㎡A 190가구 △59㎡B 57가구 △59㎡C 76가구 △74㎡A 53가구 △74㎡B 14가구 △74㎡C 6가구 △74㎡D 3가구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청약할 수 있다. 경쟁 발생시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일반공급 1순위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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